나 내가 관심있는 사람들 대부분 꼬셨었는데 막판엔 상대가 도망? 가거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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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가 질리는 성격인건가 ㅠ 매력있단 소리 많이들음.. 성격자체가 재밋고 쾌활한편인데

모두에게 이런 성격이라 가벼워보여사 떠나는건지

내 성격 자체가 좀 계속보면 질리는건지

자아성찰이 불가

[익인1]

나도 쓰니랑 비슷해..난 심지어 상대방이 먼저 대시했다가 도망가ㅜㅋㄱㅋㄱㅋ 그래서 고민해봤는데 내 취향인 사람들은 좀 마이페이스에 느긋한 사람들인데 내가 너무 불도저라 불편해서 도망가는 것 같더라고..그래서 친구 먼저 되자는 느낌으러 다가가는 중이야..

[익인2]

처음엔 다가와줘서 좋은데
지낼수록 기빨리는거임

[익인4]

2 이건듯 ㅋㅋㅋ기빨리고 질리고

[익인7]

33

[익인3]

앗ㅋㅋㅋㅋㅋㅋㅋ너=나인데 걍 인연이 다 있는 거더라 운명론적인 말을 하려는 게 아니라 뭔가 날 좋아할 사람은 어떻게 해도 좋아하고 아닐 사람은 얼마나 열심히 꼬시든 멀어지더라고 나도 그러다가 나한테 착 꼬인 사람 만났으니 쓰니두 그럴 거야!!!

[익인3]

다른 사람을 위해 널 바꾸지 마 네 있는 그대로의 밝고 쾌활한 모습을 사랑해줄 사람을 만나야 잘 맞고 편함 근데 네가 너무 빨리 대시하고 부담스럽게 들이대는 편이라면 그건 상대의 페이스에 맞춰 좀 여유롭게 대할 필요는 있오 이건 성격이 아니라 배려의 문제니까

[익인6]

22 굳이 바꾸지는 말되 상대를 좀 배려하는 법은 배우면 좋을거 같아

[익인8]

이 말 좋네

[익인5]

가벼워 보여서 그런 건 아니구? 상대가 직진 아니고 은근슬쩍 떠보는 식이면 난 마음이 뜨더라고

[글쓴이]

와 나 금사빠라 진심에 불도저로 다가가는데 부담스럽고 가벼워보엿나 좀 참고 대시하면 낫나..

[익인5]

참는게 낫다기보다 진정성있게 저사람이 나랑 좋은 관계로 발전시키고 싶어 하구나 이런게 느껴져야지 플러팅만 하는식이면 난 정뚝떨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