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8이나 먹었는데 아직도 진로 못 잡고 갈팡질팡 준비만 하고 있는데 엄마도 아빠도 동생도 아무도 얼른 일하라고 하거나 핀잔하거나 잔소리하지 않아 그게 너무 고마운데 현실이 무섭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