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고딩때 사귀던 선생님 지금 38살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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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헉한다 체감돼서

시간이 진짜 많이 지났구나+저때로 돌아가면 내 머리채 잡는다

이생각이 주로 듦;ㅋㅋ

[익인1]

도대체 몇살이셨던거야…

[글쓴이]

띠동갑이었어;ㅋㅋ

[익인1]

능력자라고 해야하나,,,,, 잘생겼었어? 어디가 좋았어?

[글쓴이]

능력은 개뿔 그냥 나는 그때 정신적으로 가정적으로 좀 불안해서 주변에 의지할곳이 없었는데 그걸 이용한것뿐임 그인간은;ㅋㅋ 외모는 그냥 보통이고 키 개작음 왜만났지 싶다

[익인1]

아니…..뭐야 돌맹이 어딨어 돌팔매질 좀 해야겠네
힘든 애를 글케 이용하는거 진짜 약았다…평생 독거노인으로 살아라;

[글쓴이]

1에게
그런 사람이 교사라니 기함할 일임ㅋㅋ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결벽 강박 자격지심 다있어서 아마 평생 결혼은 못할것같음

[익인1]

글쓴이에게
??????
아니 ㅅ ㅣㅂ
교사가 고딩을??? 아니 진짜 미친거 아니냐…기함을 토한다 화난다…..
하 ….. 그래…쓰니가 지금 잘 살면 된거지

[익인2]

에….? ..띠동갑…? 우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