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헤어진지 6개월 지났는데

아직도 거의 매일같이 카톡방이랑 통화녹음,갤러리 속 옛 추억을 꺼내보고

그때 생각하면서 혼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했는데 그동안 싸웠을때나 헤어질 당시 내용은 마주하기 감정적으로 너무 무서워서 무의식적으로 피해왔는데 완전히 무뎌지려면 전부 마주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제서야 다시 마주했는데 너무 슬퍼서 미칠것 같아 특히 헤어질 당시 카톡내용은 너무 아파서 다 읽지도 못했어 6개월전 그때 느낀 감정이 다시 올라왔고 너무나도 생생해서 몸이 덜덜 떨리고 우울하네.. 상대방은 새연애 시작한지 오랜데 나만 혼자 이러고 있는게 억울하기도 하고 그러네

[둥이1]

나도 이제 4개월 지났는데 아직까지 슬픔ㅜ.. 괜찮아 졌다고 생각했는데 안괜찮네.. 빨리 잊어보자 쓰니야ㅠ

[글쓴둥이]

행복해지자 우리

[둥이2]

헤어진지 6개월정도인데 전애인이 새애인이 생겼다고 하면 ,, 나도 너무 우울할 것 같아 ㅠㅠㅠ 힘내 쓰니야 ,,

[글쓴둥이]

위로 고마워.. 둥이도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