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30분, 차 타고 5분 컷(원래 한 시간 넘은 거리도 잘 걸어다님)
새삥 건물(4년 됨)
임대 아닌 분양으로 사무실 우리 거
건물 공용 화장실 있어서 화장실 청소 할 필요 없음
고졸 이상, 경력 없어도 최저보다 더 줌(신입 220)
매년 4월 연봉협상
월차 안 쓰면 돈으로 줌 (5인 이하는 월차 없단 얘기 듣긴 했음)
거래처들이 오랜 인연으로 쭉 ((안정적))
대표 직접적 터치 없음
건물 지하에 식당 있는데 티켓? 그거 따로 준다 함
떡값이나 인센 준다 함(얼마 주는지는 모르지만 기본급 이외에는 별 관심 없어서 상관 무)
정직원도 해 보고 알바도 해 보다가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알바는 급여가 왔다갔다라서 그냥 가까운 곳 정직원 하면서 돈 모으고 남은 시간에 취미, 미래를 위한 공부(언어같은 거) 하려고.
마침 공고 떴는데 직원 없어도 새삥 건물+위 이유들로 걍 지원 넣었는데 48명 지원자들 있었는데 내가 뽑힘
어르신이라 고용센터(워크넷)에 맡기셔서 고용센터랑 나랑 1차 통화 후 대표님이랑 2차 통화 했거든. 오늘 면접(이라기 보다는 소기업 특유의 어르신 이야기 듣기)봤는데 다른 후보 2명 더 안 보고 그냥 나 뽑겠다고ㅋㅋㅋㅋㅋㅋ...
바로 근무하겠다 했는데 하루 쉬고 오라셔서 모레부터 출근합니다,,,
거래처가 학교라서 학교 교사 출퇴근 시간 맞춰 8시 30분 - 18시인데 야근 절대 안 시킬 거라고... 애초에 야근 할 업무가 아니긴 함
대표님이 어르신인데 오히려 경험상 어르신들이 더 나은 거 같다. 전에도 원장님이 어르신이었는데 5시 45분에 집 가자!! 이러셨거든. 칼퇴 기대는 안 하긴 함!!
아직 출근 전이니까 뭐 기대는 안 하는데 일단 부담 없이 다녀보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