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난 긍정적인 사고를 잘 하는편이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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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며칠전에 애인이랑 햄버걸ㄹ 먹다가

내가 햄버거는 햄버거다먹으면 감튀는 거의 못먹거든 배불러서

그날도 버거 다먹어서 먹는속도느려지니까 왜케못먹어~ 이러길래

나 햄버거는 잘 못먹잖아...!! 2년째 그러는데!! 이랬더니

2년째 걱정해주는거지~~ 이러는데 뭔가.. 띵했어..

그러네 맞네 걱정해쥬는거네.. 이생각에 갑자기 뭔가 저렇게 매몰차게 말한 내가 너무 나쁜사람같고 미안해지더라..

[익인1]

감튀 빼면 더 비싼가?

[글쓴이]

근데 욕심상 또 세트 포기못해..
아예 못먹는건아니고 반정도먹는데
남친은 버거먹고도 감튀 한개반 가능해서..

[익인2]

하..짜식들.....

[익인3]

그 걱정을 띵 하고 알아채 준 둥이도 좋은 사람이야 ~~
다정한 애인 분이네 ㅎㅎ
예쁘게 만나 부럽다

[익인4]

참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