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서 인복 좋은익들아 실제로도 인복 좋아??

난 직장복 좋다고 하던데 사람들 무난하게 만나는것같기도

[익인1]

나 올해 인복있다는데 인복 들어온 듯

[글쓴이]

오 어떤면에서??

[익인1]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 있댔는데 진짜 일어났어 그 일이 우연치곤 너무....

[글쓴이]

오 평소에도 인복이 좋아?? 도와준다는건 사소한거??
나도 이게 기준이 모르겠네

[익인1]

평소에는 잘 모르겠는데 올해 인복 들어온다고 그랬는데 딱 마침 나한테 중요한 일이 생겼는데 그걸 도와주시겠다는 분이 생겨서 인복이 들어왔다 생각이 들었어

[글쓴이]

1에게
바로 밑댓에도 적었는데 이런경우도 인복 있는경우일까??

오오 잘됐다 익인이도 인복있나보다

[익인1]

글쓴이에게
읽어봤는데 맞는 거 같애

[글쓴이]

1에게
오 인복 있는거 맞는거구나!

[익인2]

평소에 주변에 좋은사람들이 막 널려있는건 아닌데
이런 사람이 필요할때 희한하게 딱 그사람이 마침 그때쯤 나랑 엄청 친해있음
그래서 도움 크게 받은적 몇번있어

[글쓴이]

오 도움 크게 받은건 어디 일자리나 경조사 이런건가?
나도 귀인이 있다는데 아직 잘 모르겠긴해
주변사람들 무난한건 맞긴한데!

[익인2]

음 있었던 일로 예를 들자면
내가 교생실습 가야하는데 미리 생각해놨던 학교에 신청하러 갔더니 안된다는거야 이미 신청 마감됐다고 절대 안된대(원래 안되는거 아님 그냥 학교 내부에서 정한 기준으로 안된다고 한거)
근데 난 여기 아니면 모교로 가야해서 2시간 거리를 매일 왔다갔다 해야됐거든 여기 아니면 안됐는데
그때 갑자기 그때쯤 유난히 친했던 선배언니가 나한테 와서 뫄뫄야 언니만 믿어 언니가 너 거기서 교생하게 해줄테니까 절대 모교 가지말고 기다리고 있어 하는거야
알고보니까 그언니가 그학교 교장선생님 딸이었어 ㅠㅠㅠㅠ
언니가 아빠 붙잡고 왜 안되냐고 인원 마감 기준이 어디 정해져있냐고 싸우고 울고불고 해서 나 꽂아줬어....
교생첫날 갔더니 교장선생님이 내 명찰 쓱 보면서 니가 뫄뫄구나.... 이마짚하더라 ㅋㅋㅋㅋ

[글쓴이]

오오 이런거구나ㅋㅋㅋㅋ
지금은 그 선배분이랑 친하게 지내??
나도 지금 스쳐갔던 일 생각나는데 울 과도 실습을 나가야되는데 코로나 편입때라 아는사람도 잘 없었는데 마침 친해진 동기 있었거든
실습자리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너 실습자리 꽂아준다고 어디학교 알아봐줬거든
알고봤더니 거기 실습 안 받아줄려고했었고 원래 그 동기가 실습하려고 진짜 힘들게 잡아놨던곳이라는데 자기는 더 괜찮은곳으로 생겼다고 나 주더라고
이런것도 포함인건가???
이거말고도 다른 친한언니가 너 여기 일자리 해보라고 지나가듯이 공고 얘기해줬던것도 그냥 넣어봤는데 잘돼서 사람들이랑 일 잘 다녔거든

이것도 맞나..ㅇ?

[익인3]

인복 좋은 사람들 사주 쳐서 보니까 사주 자체에 이미 인복이 많더라고ㅋㅋㅋㅋ

[글쓴이]

인복이 많다는건 사주 자체에 귀인이 많이써있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