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한테 우리 그만 만날까? 너는 어떻게 생각해? 라고 하는 거

이별 책임 회피야? 내가 한 말임ㅋ...

백퍼 상대가 잘못해서 이러저러해서 너의 생각이 궁금하다~ 물어보다가 대답 제대로 안 하고 회피하길래 헤어지자는 건가 싶어서 제목처럼 말했거든

나도 아직은 헤어지고 싶지 않으니까 저렇게 말한 건데,,

[둥이1]

저게 왜 회피야

[글쓴둥이]

가끔 여기서 글 보면 상대방한테 헤어지자는 말 유도하는 거라고 하길래ㅠㅠ

[둥이1]

아니면 나는 이러이러해서 그만 만나는게 맞는거 같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이런식으로 말해보는건 어때?

[글쓴둥이]

오늘 다시 얘기해보기로 했는데 그렇게 말해봐야겠다! 고마워ㅠ

[둥이2]

던져놓고 네가 결정해 하는 느낌.. 나 화난 거 알아줘! 이런 느낌이얌 헤어지고 싶지 않은 거라면

[둥이4]

22 걍 헤어지고싶은만큼 나 빡쳤으니까 빨리 어떻게든 해봐 하는거 같음

[글쓴둥이]

맞아ㅠ 근데 저기에도 제대로 대답 안 해줌 ㅠㅠ아오 답답해

[둥이3]

근데 아직은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왜 저렇게 말을 한거야 ? 저말은 충분히 헤어지고 싶은데 나한테 돌려말하는건가? 라고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글쓴둥이]

남친은 헤어지고 싶은데 내가 붙잡고 있는 건가 싶어서..ㅠ

[둥이5]

누가봐도 안 헤어지고 싶은데 상대가 맘 없아보이니까 하는 말

[둥이5]

근데 저러고 상대가 헤어지자 하면 안 잡을 자신있어?? 그런 거 아님 굳이 저렇게 물어보지말엉...

[글쓴둥이]

웅 난 확실한 걸 원했던 거라서ㅠㅠ차라리 헤어지자고 말해주면 놓을 수 있을 거 같아..!

[둥이6]

난 헤어지고 싶어서 먼저 저 말 꺼냈었고 오히려 통보식이면 상처받을까봐 의견 물어봤었는데? 회피의 의도 없었어 어차피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언급 한거니깐

[글쓴둥이]

난 아직 헤어질 생각은 없어서 저렇게 물어본 거지만 상대가 헤어지고 싶다고 하면 놓아줄 수 있어,,,,

[둥이7]

난 선택못하겠으니까 상대방한테 책임을 떠넘기는거지

[글쓴둥이]

생각해보니 내 속마음은 이랬을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