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양이한테 혼잣말로 아 우리 고양이 애기냄새나네 좋다 했더니 비꼬는 말투로 니 방 냄새 나던데 이러는거야
평소에 내 방 옷장에 자기 물건 있어서 가지러 들어오는데 들어올때마다 냄새난다고 했거든
근데 나도 환기 자주시키고 이불빨래 자주하고 온갖거 다해 그래도 가끔 나더라고 ㅜ
저녁에 고양이 찾으니까 밥 먹을거냐길래 나는 우리 00이(고양이)의 사랑만 있으면 되지요~ 이랬더니 그럼 먹지마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말투가 진짜... 싸우기 직전 말투야 그래서 나는 엄마가 무슨 얘기를 하면 대답을 하기가 싫어
이게 하루이틀이면 모르겠는데 매번 이러니까 진심 무시가 안되고 저사람은 나한테 왜 저렇게 대하는거지? 싶은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