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친한 직장동료한테 축의금 10만원내는거

진짜 아까움ㅋㅋㅠㅠ

[익인1]

5만해

[익인2]

욕먹어...

[글쓴이]

안가고 5하고싶은데 청첩장받아서 가야함..

[익인5]

나중에 너 결혼식때 안할걸

[글쓴이]

그럴거 알아ㅋㅋㅋ근데 그냥 같은부서라 말나올까봐 그런지 동기들도 10만원한다해서 나도 그럴예정인거

[익인3]

나는 안친하면 청첩장 받아도 안가고 5하는데 ㅋㅋㅋㅋ

[익인4]

난 타부서 직장동료 결혼식 안가고 안줌ㅎ

[익인6]

나는 5내고 밥먹고 오는디?
밥값까지 하객이 왜 신경쓰지 대체

[글쓴이]

나도 이때까지 5만원내면 되는줄알았음..

[익인6]

난 유부녀인데
나 작년에 결혼할때도 밥막고 5만원내고 간 사람들 많았어
식대가7만원인거랑 하객이 돈내는거랑 뭔상관이야? 내가 초대해서 와준 사람들인데
난 액수 상관없이 와준 자체로 너무 고마웠고.
정상적인 사람이면 5만원내도 뭐라 안해
남눈치 보는 편이면 10내렴

[글쓴이]

다른사람이면 몰라도 선임이라 눈치 보긴함..선임이 청첩장 돌린후부터 갑자기 디엠보내기도 해서ㅋㅋㅋ(이건 나뿐만아니라 동기들한테도 그래서 다들 이야기함ㅋㅋ)그냥 10만원 내야할듯 나도 동기들하는 말 듣고 이해안가서 엄마한테도 물어봤는데 엄마도 가면 10만원이라 그래서 수긍하기로 함ㅋㅋㅋㅋ

[익인6]

그래 너 마음편한대로 하는게 낫지 뭐~

[글쓴이]

6에게
엉 난 동기들이 10만원 낸다할때부터 낼생각이긴했음 그냥 내기싫다 글쓴거뿐ㅠ

[익인6]

글쓴이에게
그려그려

[익인7]

걍 안 주고 안 가면 안됨?

[글쓴이]

같은부서인데 어케안가ㅋㅋㅠㅠ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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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그런줄알았는데 동기들도 다 10만원낸다그래서ㅋㅋㅋ내가 가는 예식장이 밥값이 7-8만원이라 5만원은 좀 그렇다고 회사동기들도 다 10만원 낸다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