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좀 억울해 ㄹㅇ...간단하게 쓰면 친구의 고등학교 동창인 다른 친구를 a라고 할게!
1. 친구가 a랑 톡하다가 a가 자기는 요즘 뮤지컬보는게 취미인데 너무 비싸서 자주 못본다고 함
2. 친구가 찾아보니 10만원 넘어서 차라리 드라마를 봐라 영화를 봐라 그게 더 가성비 좋다고 말함
3. a가 영화랑 뮤지컬은 장르가 다른데 왜 취존못해주냐 따짐
4.친구가 자긴 틀린말 안했고 사실아니냐고 함(여기서 부터 오잉? 함...)
5. a가 친구한테 너도 만화보지말고 신문봐라 그게 더 가성비좋고 지식도 쌓는다 라고 맞받아치며 화냈다함
근데 내가 도대체 여기서 뭘 공감을 해줘야 했던거야...? 취존못함+훈수질 은 친구가 먼저 시작했는데 이거 말하니까 나보고 누구편이냐고 화내고 집가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