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진짜 친한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 부모님이 한 2주 전에 돌아가셨어 그래서 조문 갔었고 조문 갔다오고 나서 친구한테 조문 와줘서 고마웠다 평생 잊지 않겠다 나중에 만나면 자기가 맛있는 거 사겠다 이런 식으로 연락이 왔어
근데 이 친구랑 진짜 매일 연락하는 친구였거든 진짜 맨날 뭐하는지 묻고 걍 나와라 하면 나와서 만나는 그런 친구였는데 뭔가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친구가 많이 힘들어할텐데 카톡으로 맨날 하듯이 뭐하냐 이런 말 하기도 좀 그럴 것 같아서 친구가 나한테 보낸 말에 답장 하구 친구한테 먼저 연락올 때까지 그냥 기다리고 있긴 하거든
근데 맨날 연락하던 친구한테 연락 안오니까 허전하기도 하고…뭐하고있는지도 궁금하구…연락해보고싶은데 그래도 친구가 먼저 연락할 때까지 기다리는게 낫겠지…? 힘들어하면 옆에서 도와주고싶은데 걍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 걸까.. 이런적이 첨이라 어케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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