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인가 유튜브 보고 오는데 그 유튜버 분도 나랑 똑같은 일 겪으셔서 급 생각나서 물어봄
1. 나는 애초에 술집 가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대학생때도 술집 어쩔 수 없이 가더라도 저녁 식사만 했고
특히나 술도 별로 안 좋아하고 실제로 분해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 분위기만 즐겼어 (실제로 나 아빠 닮아서 술 해독 못 해서 술 마실일 더 없었음.)
그래서 나는 진짜 술에 취해서 번호를 줄 일이나 내가 번호를 딸 일이 전혀 없었음
2. 근데 한 두달 전부터인가? 자꾸 나랑 친추도 안 된 사람이 내가 술집인가 클럽인가에서 자기 번호를 땄다고
자기 누군지 모르냐는 식으로 연락이 오는 거야
3. 난 당연히 친추도 안 돼있고 이름이 안 적힌 채로 연락이 오니 그 사람이 당연히 누군지 모르니까
죄송한데 누군지 모르겠고 카톡 이름도 없으신데 누구시냐고 굉~장히 정중하게 물어봤음
심지어 연락이 한두번 온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왔었고
그 주기적인 연락 때마다 죄송한데 전 술 알러지가 있어서 안 다니는 편이고 더군다나 제 체질 특성상 술을 마시면 안 돼서 20살 이후로 간적이 없다
혹시 저희 언제 만났냐 그럴 때마다 23살이요 나 4학년 때요~ 이러는 거야
근데 난 첫 대학이 2년제고 당연 전문대고 스트레이트 졸업이라 23살 땐 대학이나 학점은행 기관도 안 다닐 때라 끝까지 의문이었음......
4. 근데도 끝까지 자기 이름 기억 안 나냐고 말하면서도 끝까지 자기 이름은 안 밝혔고
굉장히 서운하다는 식의 반응만 함
5. 이름 안 밝히시거나 그러실 거면 차단하겠다 하고 차단 했는데
나랑 똑같은 일 겪은 유튜버가 있더라
댓글까지 봤는데 이거로 정보 빼가는 거라고 피싱이라는데 빼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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