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전에도 교토화법 당연히 알고 있었고 나는 눈치채지ㅋㅋ 이랬는데 실제로 들으면 비꼬는 음색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서 ㄹㅇ 모름
보통 비꼬는 그 톤이 있잖아? 교토화법은 그게 없음 말 끝을 길게 늘린다곤 하는데 그런거 캐치 잘했으면 내가 교토사람이겠지
아무튼 썰 풀어봄ㅇㅇ
나는 사람 많이오는 기념품샵에서 알바 했었음 (어느 정도로 많이 오냐면 일본 방송사에서 취재도 옴) 하루하루가 너무 고되고 힘들어 죽겠어서 탈주각 재고 있었을 때임
(ㅁㅈ 거기 알바 메뉴얼'북'도 받았었다... 이랏샤이마세를 계이름으로 치면 라 정도로 밝고 미소지으며 인사해야 된다고 적혀있었음)
이랏샤이마세~ 이러고 있는데 점장이 와선 익인상 오늘 아파? 묻길래 와 ㅠㅠ 타지에서 날 챙겨주는게 알바 점장님이라니 ㅠㅠ 🥹 개감동모드돼서 엣! 괜찮아뇨😊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답하니까 좀 마땅찮은 표정으로 오케~ 이러고 돌아갔음
10분 쯤 뒤에 다시 와서는 또 익인상 오늘 아파 괜찮아? 이러길래 엣? 괜찮아요! 이러니까
그럼 무표정으로 일하지 말고 웃으며 일해^^ 이러고 직설적으로 날려주고감
ㅋㅋ...
그 뒤로 점장이 하는 말 곧이곧대로 못 받아들이게 됨
ㅁㅈ 교토화법이랑은 관계없지만 위에 언급한 일본 방송국에서 취재 온 썰도 주저리 해봄
녹화하는 날 내 타임도 아니었는데 전날ㅋㅋ에 나보곤 다음 날 출근 되냐고 묻길래 하이하잇하고 갔더니 방송국 스탭 깔려있어서 당황함 ~!
그리곤 한국인도 여기서 근무한다고 (당시 외국인 알바생 나 혼자) 뭐 말하고 방송찍음
나빼곤 다 알고있었더라 아...
물론 미리 말해줬으면 출근 안했을거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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