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일이 너무 바빠져서 연락도 좀 줄어들고 평일은 야근데 주말도 일 나가서 저번달, 이번달 2번씩 밖에 못보기는 했어
주말에 일 나가는 것도 그 주 평일에 상황을 봐야 알 수 있는거니까 미리 약속 잡기도 그렇고 애인이랑 여행 약속도 못잡고 있어
저번주에 3주만에 본건데도 그간 일때문에 힘들어서 그런지 텐션이나 눈빛도 전같지 않고 표현도 딱히 없고 조카얘기나 뭐 요즘 최대관심사는 돈이다 라는 얘기만 하네..
나도 요즘 힘들고 같이 그냥 바람 좀 쐬고 싶어서 저번주에 만났을 때 바다 보고 싶다 했는데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당분간은 힘들고 바쁜거 지나면 가자고 하네
근데 와중에 애인이 나와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본인이나 가족의 시간도 더 중요해서 가족들도 거의 매주 보는데 이번주 연휴에는 가족들 만나야한다고 하더라ㅋ
물론 나자신, 가족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당연하지 너무나도 이해하고 일 때문에 바빠서 힘들어 하는것도 안타깝고 이해하는데
점점 표현도 좀 없어지고 현실적인 상황들 때문에 관심사나 우선시 되는게 나보다 다른것들이 더 먼저 생기는데 계속 보여지니까 이제는 서운한거를 넘어서 그냥 마음이 나도 식는다고 해야하나?
연애해도 외로워 지는게 참 씁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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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고유가 지원금 나오면 머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