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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8
엄마한테 내가 담배 끊으라고 울어도 봤고 화내도 봤고 할거 다 했는데도 절대 못 끊고 끊은 척하다가 피우는거 들키고 그랬거든.. 근데 이번에 건강검진에서 좀 안 좋게 나와서 서로 울면서 진짜 담배 끊자 약속했는데 안 그래도 그뒤로 한번씩 담배냄새가 나더니 오늘 화장실에서 담배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길래 좀 뒤져봤는데 숨겨둔 거 한개비? 발견했어... 끊었냐 물어보면 자꾸 예민하게 화만 내서... 무슨 방법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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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정도면 못끊는게 맞는거같으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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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진짜 어떡해야돼 건강검진에서 암이라고 나왔는데도 못끊으면.... 내가 진짜 울면서 이러지 말라고 했는데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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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을 수 있는 시기거나 어차피 가망없으면.. 이라고 생각해서 피워도 상관없다고 보시는건가....
결국 본인 하기 나름이라ㅠ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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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초기여서 수술날짜만 잡으면 되는데 아 미치겠다 내가 뭘 더 할 수 있는 건가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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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일단 억지로 보건소같은데 끌고 가거나 1대1 마크해서 관리해야지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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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익인이같으면 엄마한테 오늘 담배 발견한 거 이야기할 것 같아 말 것 같아? 진짜 그동안 수백번 이야기했는데 오히려 엄마가 나때문에 더 스트레스받아서 아픈거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니까 이걸 말하는 것도 망설여진다 이제는... 진짜 내가 더 스트레스주는 걸까봐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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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글쓴이에게
바로 앞에서 담배 찢으면서 쎄게 말할거같음
이번이 마지막이고 담배 또 피우면 수술 잘 되든 말든 신경안쓸거라고.
다른 경우긴한데 친구 어머니는 위암이었는데 술 중독이었고 수술 완치 후에도 못끊으심
매일 드셔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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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나도 익인이처럼 세게 말할 수 있었음 좋겠다... 진짜 그러면 엄마 걍 울어버리는데 내가 독하게 맘이 안 먹어지더라... 나도 참 문제인 것 같아 고마워 익인아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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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못끊는거임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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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보건소 가서 금연관련 도움 받을 수 있음 우리 아빠도 니코틴패치 은단 같은 거 받고 또 주기적으로 전화도 왔어 찾아보고 같이 가봐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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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안그래도 아빠는 보건소도움받아서 금연 성공한지 한 5년 됐어 근데 엄마는.... 아니 진짜 죽어도 안 가...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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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죽어도 안가면 어떻게든 아빠랑 합심해서 모시고 가야지… 안끊으면 진짜 돌아가시는건디…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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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금 담배 발견한거 말할까 말까 너무 고민돼 뭔가 그동안 엄마모습으로 볼때 백퍼 끊은 거 맞고 그건 예전에 폈던 거 안 버린거라고 할 거 같긴 한데... 내가 정신병 걸리겠다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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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암이면.. 진짜 치명적인 독인데.. 쓰니 갑갑하겠다.. 진짜 사람이 죽다 살아나야 끊는 게 담배라..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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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미칠 거 같아 전에도 담배 냄새 나서 혹시 또 피우냐고 제발 그러지말라고 같이 오래 살자고 빌었는데 알겠다 했으면서 ㅜ ㅜ 엄마가 자꾸 끊었으니 의심하지 말라는데 걍 내가 예민한거면 좋겠어.....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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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화냈으면 못끊은거지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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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담배는 끊는 게 아니라 평생 참는거래....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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