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지인 여러명하고 엘레베이터 타려는 상황에서 내가 가장 왼쪽에 엘베랑 멀리 서있었는데
술취하고 행색 이상한 할아버지가 내 왼쪽에 오셔서 서계셨음 사실 보고 흠칫했는데 아무렇지 않은 척 하긴 했어
원래 같으면 지인들 먼저 타고 내가 마지막에 탈텐데 내 오른쪽에 있던 지인이 굳이 엘베랑 멀리 있던 나보고 먼저 타라고 해서 탔는데
난 구석에 있고 가뜩이나 키 큰 지인들이 퍼지지 않고 나 둘러싸듯 서줘서 그 할아버지 안보이게끔 해줘서 고마웠음...ㅎ
지인들이 의도하지 않았어도 먼저 타라고 한 지인한테 호감 있었어서 그런지 좀 설레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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