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사람 엄청많은 버스에서 어떤 아줌마가 나 밀치면서 에이 시1ㅂ !하고 큰소리를 치는거야..평소라면 그냥 왜저래 이러고 넘어갔을텐데 내가 일이 너무 고돼서 속에서 곪다가 터져버렸어
아니 붐비는 버스에서 사람이 살짝 닿을 수도 있지 왜그러시는데요?네?ㅇ왜그러시냐고요!이상한 양반이야
하고 소리질렀더니 아쥼마가 그냥 째려보기만 하고 내리더라
근데 정신차려보니 진짜 전부다 날 미1친여자보듯 쳐다보고있었어..이런 일도 처음이고 내가 왜그랬지 왜 과잉대응했지 막 심장이 쿵쾅대고 창피하고 인터넷에만 보던 미1친여자가 나구나 싶어서 죽고싶더라..심지어 그 버스안에 직장 동료도 있었어..안친한사람이라 소문날거 백퍼인데 일 그만 두려고..
아직도 심장이 쿵쾅대서 잠도 안자고 계속 울고만 있다 어떡하지..어떡하지…죄지은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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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고는 양반이었다는 양상국 놀토..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