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동갑에 똑같은날 계약직 입사해서 근무시작했어
난 사회성이 없는 편도 아니고 극내향인도 아니긴하지만 차분하다는 말을 늘 들어서 좀 노잼인 편이라고 생각해
계약직에서 정규직까지도 될 수 있는 분위기의 회사고 같이 들어온 분이 되게 밝고 내가 봐도 귀여우셔 딱 신입느낌(p)
회식하는데 질문은 거의 뭐 1:10 수준으로 쏠리고
나도 최대한 반응 하고 웃으면서 대답하고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현타가 너무 오더라..
심지어 인수인계 받는 것도 내 선임은 일부터 좀 던져주시는 편이고 그 친구 선임은 일 말고도 이것저것 사소한거도 다 챙겨주시는걸 보니까 부럽고 기분이 우울하더라고..
정말 오고싶던 곳이라 행복했는데 너무 울적해서 표정관리 하느라 혼났다
진짜 기죽더라 이 생각에 더 뭘 못하겠어..아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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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사건 정리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