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유로 파양 당한 아이 데려왔는데
6개월냥이고 집에 데려왔는데 호흡수가 너무 빠르고
분당 60 넘었음.. 계속 털을 뽑고 오버그루밍을 하고
나는 집 적응을 못하는건가 싶어서 계속 옆에서 지켜보고 케어해주다가 병원 이곳저곳 데려가고 나 혼자 열심히 정보 찾아서 해주는데
알고보니 닭 알러지 였던거야.. 전에 키우던 사람이 닭가슴살 제일 잘 먹고 사료도 닭 성분 사료만 먹는다 해서 나도 똑같은걸로 줬는데..
아기가 털을 탈모 올 정도로 뽑고 오버그루밍을 하는데 그 사람은 몰랐던건지 아님 살펴볼 생각을 안 했던건지
그렇게 해서 알러지 싹 잡고
호흡수가 너무 빨랐던것도 기관지에 염증이 그냥 가득 찬 수준이었음
엑스레이 찍어보니 기관지가 걍 뿌옇게…
그 집에서 담배를 피던 향 나는걸 뒀던 그래서 저런 가능성 있다 했고
약 먹고 싹 좋아졌는데 오랫동안 기관지가 안 좋았다 보니 심장에도 무리가 가서ㅠㅠ 정기적으로 검진 받아야 한다더라
진짜 그 전에 키우던 사람한테 쌍욕 날리고 싶은데
저럴꺼면 왜 키웠고 아프니까 파양 하는거 진짜 때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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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쨈지 가려워서 못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