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큰 업무상 일도 아니고 잔심부름 상황이야..
상황은 회사 전체에 더우니까 팥빙수랑 과일간식을 주셨어! 다 먹고 치워야하는 상황이야!
난 먹자마자 비닐봉지 들고와서 다먹은거 분리수거해서 담고 있었어! 다 담아가니까 차장이 와서 우리는 사무실로 들어가자! 분리했으면 비닐봉지 무거우니까 주임이 들어서 버릴거다!
그래서 비닐봉지 끌고 와서 모와서 한군데에 두고 차장님 따라 들어갔어! 직급 높은 사람 말 듣는게 맞나? 하고 마음은 찜찜하긴했어..
근데 다음날 주임이 나 좀 보자! 하고 회의실로 부르더니 제정신이야?!!!하ㅆ 이게 싸가지 말아먹었네? 여자라고 내빼는거야?? 막 욕을 하면서 막내인 너가 치워야지 내가 치우리?? 하면서 씩씩거리는거야..일단 내가 죄송하다하면서 분리수거는 다해서 차장님이 모와두면 주임님이 치우신다고 들어서 차장님 말씀대로 했습니다. 다음엔 같이 끝까지 치우겠습니다! 죄송합니다..했다? 차장님..ㅆ…내가??언제? 난 암말도 안 했는데 하면서 지나가더라ㅋ 나만 싸가지 말아먹은 신입됨ㅋㅋ
또,..나보고 프로젝트 작은거 하나 줘서 md부서랑 컴터부서랑 협력해서 완성해서 보여드렸는데 차장이 난 이전게 나은데를 여러차례 말하길래 다른 부서에 얘기하고 이전껄로 바꿨다?그랬더니 사장은 바꾼게 나았나바? 사장님이 차장에게 뭐라했대..그래서 차장에 사무실와서 내 생각을 말한거지!! 내 생각을 누가 반영하래?? 너 맘대로 생각이런걸 하지마! 너때문에 내 이미지 어떻게 할건데?? 이거 선 넘은거야? 내가 너 고소할수 있어? 인권침해로! 각오해! 이렇게 나오는거야..내가 죄송합니다.하고 지나가긴했어..
사실 바꿔도 공식적으로 내보낸것도 아니고 그냥 ppt홍보물 회사내에 게시판에 영상 띄우는거여서 그냥 페이지 하나 변경만하면 금방인거였어..모든 버전 안 지우고 다 가지고 있어서 바로 가서 원복 5초만에 되돌려놨어..수습이랄것도 없이 수습했어..돈 드는것도 아니였어.
주임은 차장 말을 들어야하니? 내가 너를 바로 옆에서 보고 평가하는데 내 말을 들어야하니? 생각 잘해라? 이러는데 하..눈치 엄청 보이고 어쩌라는건지..
주임과 과장이랑도 나에게 지시 내용이 달라서 혼란스럽다..
주임은 A로 해라! 난 회의실 참여를 못하게 하니 주임 말이 위에서 내려온 방향이 A로 결정났나보다! A로 했지! 그랬더니 과장이 날 불러서 화를 내면서 왜 A로 하는데? 난 B로 하라고 했는데? 이러는거야?! 난 B를 전달 받은게 없는데 얘길했지 주임이 A하라고 해서 A로 했다! 그러니 과장이 화를 내면서 내가 높아? 주임이 높아?!주임이 A를 하라해도 과장이 B로 해라하면 네! 하고 B로 해야지!!안그래? 하길래 네~B로 수정하겠습니다! A는 안 지우고 파일안에 뒀음
아니나 다를까??며칠 뒤 차장이 A로 하자! 하길래 파일에서 꺼내서 또 A를 꺼냄…
이 번복 어떻게 누구말을 따라야하나?? 난 눈치 너무 보이고 나한테 왜 이래?? 내가 뭐 잘못했고 왜 혼나야하는지 모르겠음…도대체 누구말을 들어야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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