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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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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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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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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6/7/16)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세븐틴
잘 잤어요? 밍른, 너와 같이 밤을 보낸 상황. 관계 정해주세요. 연인도 좋고, 썸도 좋고, 어제 처음 본 사람도 좋고.
4
1
1
칠봉1
순영/어제 처음 본 사람
으, 왜 벌써 깨있어요. 어제 격하게 해서 힘들텐데.
9년 전
글쓴칠봉
그냥, 눈이 일찍 떠졌어요. 아직 피곤해요? 더 잘까요?
9년 전
칠봉5
괜찮아요. 어차피 금방 나갈건데요. (네 앞머리를 정리해주며) 근데 아침이여도 예쁘네요.
9년 전
글쓴칠봉
술 깨도 예뻐 보여요? 되게 듣기 좋다. (네 손길에 기분이 좋은 듯 살짝 웃는) 아, 일어나기 귀찮다. 그렇죠?
9년 전
칠봉8
네, 이렇게 미인이 옆에 있으니까 더 일어나기 싫으네요. (앞머리를 모두 정리해주곤 네 입술을 톡톡치는) 입술이 많이 부었네요.
9년 전
글쓴칠봉
8에게
(입가를 살짝 만지다 네 입술을 손가락으로 쓰는) 그쪽 입술도 만만치 않게 부었어요. 어제 그렇게 물고 빨고 하니까 이러죠.
9년 전
칠봉2
순영 / 클럽 죽돌이 나, 순딩이 너. 잘생겼길래 나랑 같은 부류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순진한 너에 나쁜 마음이 들어요.
일어났냐? 뒤는 좀 괜찮고? 마구잡이로 넣어서 꽤나 아팠을텐데. 그렇게 뻑뻑한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동정이였어 너?
9년 전
글쓴칠봉
아파요, 아직. 좀 풀어주고 할 줄 알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막 해요. 그래도 처음이었는데. 동정 맞아요.
9년 전
칠봉7
동정일 줄 내가 알았겠냐. 졸라게 잘생겼길래 경험 많은줄 알았지. 처녀 그런 식으로 가져가서 미안하다? 첫경험은 좀 로맨틱하길 바랬을텐데, 그치? (침대 헤드에 걸터앉으며 침대옆 바닥에 떨어진 제 옷가지를 주워입기 시작해)
9년 전
글쓴칠봉
(널 따라 옷가지를 주워들어 품에 안는) 태어났을 때부터 잘생겼는데요, 뭐. 로맨틱한 걸 바라긴 했는데 이런 것도 나쁘진 않네요. 많이 아프고 힘들긴 했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게 편하겠죠?
9년 전
칠봉10
그니까 잘생겼으면 좀 어렸을때부터 문란하게 놀잖아. 너 생긴거만 보면 중딩때 첫키스하고 스무살 되자마자, 아니지, 고딩 때 여자랑은 해봤을거처럼 생겼는데. (네가 옷을 품에 안고만 있자 뺏어들어 네 위에 올라타 옷을 입혀줘) 가만있어. 허리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할텐데.
9년 전
글쓴칠봉
10에게
(네가 옷을 입혀주자 피곤한 듯 팔을 대충 뻗어 네게 칭얼거리는) 잘생기면 문란하다는 건 무슨 논리에요. 나 고등학생 때 첫 키스하고 어제 처음 해본 건데. 아, 원래 이렇게 아파요? 너무 쓰라린데.
9년 전
칠봉12
글쓴이에게
(네 말을 듣고 꽤나 놀란듯한 표정을 지어) 고딩때 키스만 해봤어? 여자랑도 안해본거야?
9년 전
글쓴칠봉
12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며 널 빤히 보는) 그쪽이 진짜 처음이라니까요. 좀 미안해지죠? 여자랑은 마지막으로 스킨십한 게 초등학생 때고.
9년 전
칠봉14
글쓴이에게
허, 와.. 미친. 진짜? 중고등학교 다 남학교 나왔어? 이야.. 진짜 대박이다. 이거 완전 순댕이네, 순댕이. (네 옷을 다 입히곤 손으로 네 볼을 툭툭 쳐)
9년 전
글쓴칠봉
14에게
(옷을 다 입고 나도 부끄러운 상황에 고개를 푹 숙이는) 그쪽은 아닌가 봐요? 막, 고등학생 때 처음 하고 그랬어요? 어, 상상이 안되는데...
9년 전
칠봉15
글쓴이에게
(고등학생 때 경험하는게 상상도 안된다는 네 말에 피식 웃어) 어. 고딩 때 이미 알거 다 알고 할거 다 해봤지. 너 야동은 본적 있냐? 아. 아무리 그래도 야동은 사춘기 때 봤으려나. 게동은, 본적 있고? 내가 살다살다 너처럼 순진한 파트넌 처음본다.
9년 전
글쓴칠봉
15에게
(노골적인 말들에 얼굴이 새빨개져 손부채질을 하는) 야, 야동은 당연히 봤죠. 거동도 본 적 있고... 별로 안 순진해요, 나. 나 어제도 아프다 하면서 결국 다 했잖아요...
9년 전
칠봉17
글쓴이에게
다 했다고? 뭘 다했는데. 너 그냥 내 밑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저 울기만 했잖아. 초반엔 아프다고 빼달라고 막 엉엉 울었으면서. 아, 물론 갈수록 그 울음소리가 신음소리로 바뀌었지만.
9년 전
글쓴칠봉
17에게
처음엔 진짜 아팠었단 말이에요... 처음이기도 했는데, 그쪽 거가 워낙 커서 그런 것도 있거든요? 솔직히 어디 가서 크다는 소리 많이 들어봤죠?
9년 전
칠봉1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음이 터져 푸하하 소릴내며 크게 웃어) 응. 많이 들어봤지. 흑인거 같단 소리도 들어봤는데. 거기다 테크닉도 좋고. 나 아니였으면 너 계속 아파하기만 했을걸? (네 허리에 양팔을 감싸 껴안은채 한쪽 손으로 네 머리칼을 넘겨줘)
9년 전
글쓴칠봉
18에게
(네 어깨에 고개를 기대 네 목에 입술을 묻으며 중얼거려) 다행인 거 맞죠? 그래도 좋긴 진짜 좋았으니까. 처음이라 그런 건지, 아니면 그쪽이 잘 해서 그런 건지. 이러다가 아무 나랑 못 하는 거 아니에요?
9년 전
칠봉19
글쓴이에게
그럼 다행이지. 첫경험 상대가 나라서 얼마나 다행이야. 내가 잘해서 좋았던거지, 나 아니면 그렇게 풀지도 않고 무작정 박는데 좋겠어? 아프기만 하지. 어이구, 그 정도야? 내거 말고 다른사람거 못물거 같단 느낌 들정도로 내가 잘했어? 기분좋네.
9년 전
글쓴칠봉
19에게
다른 사람이랑 뭘 해봤어야 비교가 되죠... 좋긴 좋았는데, 남들이랑 안 해봤어서 그쪽이 잘 한 건지, 아닌지. 근데 일단 기분은 되게 좋았으니까... 근데, 허리는 좀 아프네요. 생각보다.
9년 전
칠봉20
글쓴이에게
그래서, 비교해보려고 딴사람이랑 자보게? 안아프게 제대로 해줘?
9년 전
글쓴칠봉
20에게
그럼 어제는 일부러 아프게 한 거였어요? 너무해. 아프다고 그렇게 말했었는데... 다른 사람이랑도 자봐야죠. 그쪽이랑 매번 잘 수는 없잖아, 안 그래요?
9년 전
칠봉21
글쓴이에게
뭐.. 그건 그렇지, 우리가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일부러가 아니고 너 처음인지 모르고 안풀어준거라니까 워낙 급했어가지고.
9년 전
글쓴칠봉
21에게
처음이라고 했으면 더 다정하게 해줘요? 궁금하다. 그쪽 침대 위에선 그냥 항상 그렇게 막 하는 줄 알았죠. 그래도, 좋았으면 된 거니까...
9년 전
칠봉22
글쓴이에게
응. 그럼 처음이라는데 당연히 첫경험 좋은 기억으로 남게 존중해주지. 아니야, 내가 그렇게 배려심 없게 생겼나. 다들 그렇게 생각하더라. 어젠 너무 흥분하기도 했고 술도 들어간 상태라.. 그래도 좋았었다면 다행이네.
9년 전
글쓴칠봉
22에게
처음이라고 말할걸 그랬나 봐요. 아직도 아래 쓰라린 거 같은데... (널 보며 입을 삐죽이며 널 보다 네 중심을 아프지 않게 툭 치는) 나빴어, 얘. 크기는 커가지고, 아프긴 또 엄청 아프고.
9년 전
칠봉23
글쓴이에게
그래도 좋았었다며.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 미안해.
9년 전
글쓴칠봉
23에게
(네 목에 팔을 둘러 널 껴안아) 그쪽도 취해서 그런거니까... 괜찮아요,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죠. 근데 진짜 궁금하다, 다정한 모습.
9년 전
칠봉24
글쓴이에게
지금도 충분히 다정하지 않아? 어제 잠자리할때 모습이랑 비교하면? 지금 이 상태로 부드럽게 해준다고 생각하면 돼.
9년 전
글쓴칠봉
24에게
그러긴 하네요. 좀 질투 난다. 이렇게 부드럽게 할 수도 있는데, 어젠 너무 아팠어서...
9년 전
칠봉25
글쓴이에게
나중에 다시 하면 되지. (널 안은 몸을 떼어내고 침대에서 일어나 침대옆 탁상에 있는 포스트잇에 제 번호를 적고는 네게 건네) 연락해.
9년 전
글쓴칠봉
25에게
(포스트잇을 받아 주머니에 넣곤 널 봐) 다음에 또 할 거예요? 알았어요, 연락할게요. (침대에서 허리를 짚으며 일어나) 으, 허리야.
9년 전
칠봉26
글쓴이에게
응. 너가 연락해주면 다시 하는거지. (겉옷까지 챙겨입고 옷 새무새를 다듬어) 그럼 연락 기다릴게. (그리 말하곤 네게 손을 흔들어주곤 먼저 호텔방에서 빠져나와)
9년 전
글쓴칠봉
26에게
(네가 방에서 나가자 네가준 포스트잇의 연락처를 휴대폰에 저장하여 문자를 보내곤 아직 체크아웃까지 시간이 좀 남아 침대에 누워)
어제 재미있었어요
(사진)
근데 시계 놓고 갔더라
다음에 봐요
9년 전
칠봉27
글쓴이에게
(호텔을 나와 버스를 타고 제 집으로 향하다 네 메세지를 미소짓곤 바로 전화를 걸어) 그 시계, 잘 보관해놔요. 비싼거니까. 근데.. 내 이름은 알아요?
9년 전
글쓴칠봉
27에게
(눈을 감자 들려오는 벨소리에 전화를 받으니 들리는 네 목소리에 살짝 웃어) 알았어요, 잘 보관할게요. ...어, 아니요. 이름이 뭐예요?
9년 전
칠봉28
글쓴이에게
어.. 남이름 묻기 전에 자기 이름부터 밝혀야되는거 아닌가. 나도 그쪽 이름 모르는데. 생각해보니까 나이도 모르네, 몇살이에요?
9년 전
글쓴칠봉
28에게
아, 맞다. 나도 이름 안 알려줬었구나. 이름은 김민규, 파릇파릇한 20살이에요. 그쪽은 어떻게 돼요?
9년 전
칠봉29
글쓴이에게
(네 소개에 네 이름을 되뇌이다 웃으며 말해) 권순영, 스물셋이야. 내가 형인데 민규라도 불러도 되나.
9년 전
글쓴칠봉
29에게
권순영... 이름도 잘 생겼네. (네 이름을 멍하니 부르다 웃어) 네. 편하게 불러요, 형.
9년 전
칠봉30
글쓴이에게
그래, 언제 볼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봐. 그동안 잘 지내고. (그 말을 마지막으로 통화를 끝내고 때마침 도착한 버스에서 내려 제 집으로 향해)
9년 전
글쓴칠봉
30에게
(통화를 끊은 후 다시 눈을 감아 잠을 청하곤 곧 일어나 샤워까지 마치곤 네 시계를 챙겨 체크아웃을 하고 집으로 향해)
9년 전
칠봉31
글쓴이에게
(시간이 많이 흐른 후 초반에는 연락을 기다리다 계속 연락이 안오자 제 일상이 바빠 거의 잊고 지내)
9년 전
글쓴칠봉
31에게
(너와 관계를 맺고 한참이 지나 오랜만에 클럽에 가 그날 만난 남자와 관계를 맺고 일어난 아침 네게 문자를 보내는)
형
보고 싶어요
9년 전
칠봉32
글쓴이에게
(간만에 공강이라 제 집에서 편히 쉬고있는데 갑작스레 온 네 카톡에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곧바로 답장해)
이야
이게 얼마만이냐
잘 지냈어?
9년 전
글쓴칠봉
32에게
(바로 온 네 답장에 살짝 웃곤 욱신거리는 허리를 부여잡으며 네게 답장을 해)
전 잘 지냈죠
형은요?
아
어제 다른 놈이랑 잤는데
형 말이 맞았어요
형이 잘 하는 거였어요
9년 전
칠봉33
글쓴이에게
응?
뭐야
나랑 연락 안되는동안
클럽 다녔던거냐
서운하네
그치
거봐 나 잘한다니까
그래서 연락한 이유가
그거야?
한판 땡기자고??
(여유롭게 침대에만 하루종일 누워있었다가 몸을 일으키는)
9년 전
글쓴칠봉
33에게
허리가 아직은 아파서요
밥 안 먹었으면
밥 먹고
좀 놀다가
괜찮아지면
밤 되서 한판 뛰고?
(네게 카톡을 보내며 웃어)
9년 전
칠봉34
글쓴이에게
그러게 그냥
진작 나한테 연락을 하지
응 그럼
같이 점심먹을까?
어 그러면
밤까지 나랑 같이 있는건가??
(네 톡을 읽고 급히 욕실에 들어가 대충 씻어)
9년 전
글쓴칠봉
34에게
그렇다고 보면 되죠
형이랑 있던 그 호텔
1017호
여기에 있어요
천천히 와요
(무거운 몸을 일으켜 어제의 흔적을 보여주는 굳은 피와 정액을 닦곤 천천히 욕실에서 나와)
9년 전
칠봉35
글쓴이에게
(씻고나와 네 메세지를 보자 당연스레 저를 데리러 오라는 듯한 어이없단듯 픽 웃고는 별말없이 옷을 챙겨입어 호텔로 향해)
9년 전
글쓴칠봉
35에게
(샤워가운을 입고 나와 폰을 보지만 답장이 오지않아 네가 진짜 오는 것 같아 웃으며 톡을 보내)
어
진짜 와요?
밥은 내가 살게요
9년 전
칠봉36
글쓴이에게
(이미 호텔 엘리베이터를 타던중에 온 톡에 픽 웃고는 답을 보내)
그럼 진짜 가지
가짜로 가냐?
나 지금 호텔 1층이야
곧 도착한다
9년 전
글쓴칠봉
36에게
(네 답장에 기분이 좋아져 실실 웃다 침대에 누워 널 기다려)
9년 전
칠봉37
글쓴이에게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네가 알려준 호실을 찾아 문을 열고 들어가) 어이구, 잘생긴 낮짝 간만에 보네. 너 뭐 공주님이냐? 어딜 오라가라야.
9년 전
글쓴칠봉
37에게
(오랜만에 보는 얼굴에 기분이 좋아져 웃다 네게 팔을 뻗어) 나 아프잖아요, 형. 좀 봐줘요. 그동안 잘 지냈었고요?
9년 전
칠봉38
글쓴이에게
아 그러게 진작 나한테 연락을 했어야 한다니까. 그러면 아플 일 없잖아 이것아. (네 이마에 살짝 꿀밤을 먹여) 나야 그냥저냥 지냈지. 너는, 클럽 다니면서 지냈고? 그 사이에 죽돌이 된거야?
9년 전
글쓴칠봉
38에게
(네가 딱밤을 때린 곳을 문지르며 널 보는) 아! 아프잖아요... 형 말고 다른 사람도 살살할 줄 알았죠. 죽돌이는 형이고, 전 어제가 딱 세 번째였거든요? 죽돌이는 무슨 죽돌이...
9년 전
칠봉39
글쓴이에게
어이구야. 얘가 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네. 야 누가 원나잇 하는데 살살 해주냐?
9년 전
글쓴칠봉
39에게
(멍청하게 웃으며 침대 옆자리를 툭툭 쳐) 앉아요, 형. 조금만 누워있다 가자. 아, 내가 되게 어이없는 거 보여줄까요? (협탁 재떨이 아래 놓여있는 오만 원권 두 개를 들어 보여) 어제 그 새끼가 돈 놓고 갔다? 되게 기분 나쁘더라고요.
9년 전
칠봉40
글쓴이에게
..넌 클럽 안다니는게 좋겠다, 민규야. (네가 들어보이는 오만원 두장에 인상을 구겨)
9년 전
글쓴칠봉
40에게
왜요? 나 생긴 게 그렇게 몸 팔 거 같이 생겼나... (돈을 다시 협탁 위에 얹어 널 보는) 어제 한 새끼는 형보다 더 심했었어요. 피도 엄청나고... 기분도 나쁜데, 비싼 거나 먹으러 가요.
9년 전
칠봉41
글쓴이에게
아니, 너가 예쁘게 생겨가지고 막 늑대놈들이 꼬이네. 역시 예쁘면 피곤해? 거기다 애가 순진하기까지 하니. ..그래, 밥이나 먹으러 가자.
9년 전
글쓴칠봉
41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자리에서 일어나 샤워가운을 벗고 옷을 갈아입은 후 널 보며 환하게 웃어) 아, 배고프다. 뭐 먹으러 갈래요? 돈도 있는데, 비싼 거도 좋고.
9년 전
칠봉42
글쓴이에게
그래. 그 돈으로 비싼거나 사먹자. 꽁돈이라 생각하고. (옷을 갈아입곤 예쁘게 웃어보이는 너에 저도 웃으며 네 어깨에 팔을 둘러)
9년 전
글쓴칠봉
42에게
(자연스럽게 어깨에 팔을 두르는 널 보며 웃다 네 빤히 바라보는) 원나잇 한 사람끼리 데이트하는 거 좀 웃기다. 그렇죠? 아, 원나잇이라고 하긴 좀 그런가...
9년 전
칠봉43
글쓴이에게
뭐, 원나잇인건 사실이니까 생각해보니까 너 애인있냐? 아, 있었으면 클럽 자체를 못갔으려나.
9년 전
글쓴칠봉
43에게
애인 있으면서 원나잇 하는건 쓰레기 아니에요? (잠시 고민하다 널 노려봐) 설마, 애인 있어요?
9년 전
칠봉44
글쓴이에게
(네 물음에 되려 살짝 표정을 굳히곤 잠시 아무말없이 애매한 표정으로 널 바라봐) ..없어. (막상 생각해보니 정의내릴 수 없는 우리 둘의 관계에 왠지 짜증이 나)
9년 전
글쓴칠봉
44에게
(다행이라는 듯이 작게 웃곤 네 손을 잡아 이끌어 호텔 룸 밖으로 나가) 다행이네요, 뭐. 뭐 먹고 싶은 거 있어요? 오늘은 돈 생겨서 마음껏 다 사줄 수 있는데. 말만 해요.
9년 전
칠봉45
글쓴이에게
..돈 생겨서 좋아? 넌 원래 애인 안만들어? 애인없이 하룻밤만 즐기는거야? ..아니 그냥 궁금해서. 기분 나빴으면 미안.
9년 전
글쓴칠봉
45에게
(네 말에 조용히 생각하다 조심스레 입을 열어) 애인한테 한번 크게 데였어서요. 사람 만나기 좀 무섭기도 하고, 쓸데없은 거 같기도 하고.
9년 전
칠봉46
글쓴이에게
(네 얘길듣고 아.. 하고 탄식을 하고는 괜히 미안해져 네 머리칼을 쓸어내려) 미안. 내가 실례되는 말을 했네.
9년 전
글쓴칠봉
46에게
(어색하게 웃다 네 허리에 살짝 팔을 두르며 이끌어) 뭐, 거지 같은 애인 만난 제 잘못이죠. 이젠 웃어넘길 만큼 많이 괜찮아졌으니까 그렇게 안 미안해해도 돼요. 무슨 일 있었는지 알려줄까요?
9년 전
칠봉47
글쓴이에게
(네 물음에 실례인걸 알면서도 그래도 내심 궁금해 그저 널 바라봐) ..알려줄 수 있어?
9년 전
글쓴칠봉
47에게
(네 반응에 크게 웃다 체크아웃을 하고 밖으로 향해) 고딩 때 첫 키스했다던 걔. 걔랑 오래 만났거든요. 이년 넘게 만났을걸요? 걔랑 호기심에 술 마신 날 지 친구들 불러놓고 나한테 하는 말이, 사실은 여자 좋아하는데 남자랑 여러 명이서 해보는 게 소원이었대요. 뭐, 까놓고 말하면 집단 강간을 할 거라나 뭐라나. 아무 생각 없이 살겠다고 뛰쳐나왔는데, 그 이후로 사람 잘 못 믿어요.
9년 전
칠봉48
글쓴이에게
(쉽게 말해 돌림빵 당할 뻔했단 네 얘기를 듣곤 놀라 눈을 크게 뜨며 입만 벌린채 벙져서는 널 바라보다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네 눈을 못마주치다 고개를 숙이며 한숨을 내뱉고는 널 살짝 안아줘) ..못믿을만 하네. 쓰레기중에 쓰레기를 만났었네.
9년 전
글쓴칠봉
48에게
(잔뜩 당황해하는 널 보고 살짝 웃다 네 머리를 쓰다듬어) 맞아요, 쓰레기.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요. 내가 섹시해서 그랬겠죠, 뭐. 아, 배고프다.
9년 전
칠봉49
글쓴이에게
응, 너가 너무 예뻐서 벌도 모자라 벌레들이 꼬인다 생각해. 아.. 오히려 기분 나쁜가. (옆머릴 긁적이다 저도 네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 걸음을 옮겨) 뭐 먹고 싶은거 없어? 그 돈은 나중에 너 쓰고 싶은데 쓰고 오늘은 형이 사줄게. (네 허리를 조심스레 끌어안은채 걸어)
9년 전
글쓴칠봉
49에게
(네 말에 널 바라보다 고개를 저으며 허리에 두른 네 손을 살짝 잡으며 말해) 아뇨, 이 돈 빨리 쓰고 싶은데. 오늘은 그냥 이 돈 다 쓰면 안 돼요? 가지고 있어봤자 좋은 것도 없을걸요. 고기 썰러 갈래요?
9년 전
칠봉50
글쓴이에게
..그래. 그냥 빨리 처분하는게 낫겠다. 그러자.
9년 전
글쓴칠봉
50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너와 함께 주변 레스토랑으로 향해) 오늘 카드도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아무거나 먹어요. 여기까지 와준 게 고마워서 그래요.
9년 전
칠봉51
글쓴이에게
일단 그 십만원만 쓰고 나머지는 내가 살게. 난 연락해줘서 고마워서 그런다. (자리에 앉으며 네게 메뉴판을 건네)
9년 전
글쓴칠봉
51에게
내가 연락해준 게 고마워요? 난 형이 싫어할까 봐 좀 피한 건데. 좀 그렇잖아요, 바로 다음에 만나는 건... (메뉴판을 훑어보다 메뉴를 골라 널 봐) 저는 티본. 형은요?
9년 전
칠봉5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오히려 의아해해) 왜 굳이? 내가 연락해주길 바래서 번호준건데.
9년 전
글쓴칠봉
52에게
그래도, 좀 튕기는 게 낫지 않아요? 너무 쉬워 보일까 봐... 원래 이러는 거 아닌가. 어쨌든 연락했잖아요. 안 그래?
9년 전
칠봉53
글쓴이에게
(네 말에 대충 고개를 끄덕이곤 메뉴판을 건네받아 주문을 해) 뭐, 그래. 연락해준게 어디냐, 고마워. 그나저나 이거 먹고 뭐하지? 우리 밤까지 같이 있어야 되잖아.
9년 전
글쓴칠봉
53에게
(주문을 하고 턱을 괴며 너를 봐) 조금 일찍 들어가서 놀다가 같이 밤 지내죠, 뭐. 아니면 진짜 데이트 비슷한 거 할래요? 뭐, 영화? 아니면 카페?
9년 전
칠봉54
글쓴이에게
(데이트 비슷한거, 라는 네 말에 옆머리를 긁적이며 애인도 아니고 제게 마음도 없는데 네게 너무 많은걸 바라나 싶어) 어.. 불편하면 그냥 밤에만 볼까?
9년 전
글쓴칠봉
54에게
(네 말에 괜한 말을 했나 싶어 몸을 살짝 뒤로 빼며 살짝 네 눈치를 봐) 어, 전 괜찮은데... 형 불편하면 그냥 밤에 봐도 괜찮고요... 이따 봐요, 그러면...
9년 전
칠봉55
글쓴이에게
아니, 난 괜찮은데.. (되려 저도 네 눈치를 봐) 너가 좀 선긋는거 같아서... (괜히 멋쩍은듯 물을 한모금 마셔)
9년 전
글쓴칠봉
55에게
(네 말에 눈치를 살피다 널 따라 찬 물을 들이켜) 아니, 선 긋는건 아니고... 그냥, 형이 날 원나잇 상대로 만난거니까 그런건데... 그럼 같이 그, 데이트 할래요?
9년 전
칠봉56
글쓴이에게
(순식간에 어색해진 분위기에 입술만 오물거리다 말해) 그니까 계속 원나잇한 상대로만 보는거 같아서. 물론 뭐 애인도 아니고 썸도 아니긴 한데.. 아, 모르겠다.
9년 전
글쓴칠봉
56에게
그, 섹스 파트, 아... 이건 좀 아닌가. (눈을 굴리다 때마침 나온 스테이크에 다행이라 생각하며 나이프를 들어) ...일단 먹고 얘기할래요?
9년 전
칠봉57
글쓴이에게
..뭐 정 할꺼 없으면 그거라도 하던가. 뭐라 말하기 애매한 관계보단 그게 나아. (때마침 나온 메뉴에 저도 나이프를 들어) 그냥 이 얘긴 여기서 끝내자.
9년 전
글쓴칠봉
57에게
...그래요, 나중에 생각해요. (말없이 고기를 먹다 널 슬쩍 쳐다보며 말을 걸어) 그, 와인이라도 시킬까요?
9년 전
칠봉58
글쓴이에게
..와인? 낮술하자고? 원래 술 좀 좋아하냐. 음주 안즐길 것 같은데.
9년 전
글쓴칠봉
58에게
좋아하는 건 아니고, 그냥 형이 마시고 싶으면 마시게요.. 나는 그냥 그런데, 혹시나 해서요.
9년 전
칠봉59
글쓴이에게
뭐, 분위기내고 싶으면 그렇게 하든가. 이러니까 꼭 연인같네. 단 둘이 고급 레스토랑 온거부터가. (고기를 입에 넣으며 큭큭 웃어)
9년 전
글쓴칠봉
59에게
(널 따라 웃다 장난스레 물어) 연인 할래요? 오늘만큼은 뭐, 데이트니까. (와인을 주문하고 곧 나온 와인을 들어 보이며 웃어) 건배?
9년 전
칠봉60
글쓴이에게
(네 물음에 순간 놀란 눈으로 고갤들어 널 보다 오늘만큼은이란 말에 실망을 하곤 실망을 하는 저 자신이 어이가 없어 픽 웃어) 됐어, 임마. 내가 왜 네 1회용 연인이 되냐. (널따라 와인잔을 들고는 네 잔과 부딪혀) 건배.
9년 전
글쓴칠봉
60에게
(와인을 한 모금 마시다 네 반응에 널 보며 입술을 살짝 삐죽이며 잔을 내려놔) 연인이 싫은 거예요, 아니면 1회용이 싫은 거예요. 응? 전자면 괜히 좀 속상할 거 같다. 진짜 섹스 파트너 같잖아요. 아, 맞나...
9년 전
칠봉61
글쓴이에게
(와인을 한모금 마시곤 널 보며 일부러 순진한 표정을 지으며 어깨를 으쓱여) 글쎄다. 너가 생각하고 싶은데로 해.
9년 전
글쓴칠봉
61에게
(네 말에 괜히 기분이 이상해져 작게 한숨을 쉬며 스테이크를 먹다 금방 포크를 내려놓곤 입을 닦아) 저는, 그만 먹을게요.
9년 전
칠봉62
글쓴이에게
(잔을 내려놓고 스테이크를 썰어 포크로 찍고는 입가에 가져가는데 네 말에 멈칫해) 왜 잘먹고 있다가.
9년 전
글쓴칠봉
62에게
(살짝 웃으며 턱을 괴며 스테이크를 먹는 널 바라봐) 원래 잘 안 먹어요, 나. 더 먹어요. 살 더 쪘으면 좋겠다.
9년 전
칠봉63
글쓴이에게
..왜 뼈 닿아서 아프냐. 하긴 내가 너보다 마르긴 했다. (괜히 씁씁해 속으로 쓴 한숨을 내쉬곤 입가에 가져놓은 스테이크를 입안에 집어넣어 씹어) 말라서 별로냐.
9년 전
글쓴칠봉
63에게
(네 말에 고개를 살살 저어) 아뇨, 마른게 섹시하긴 해요. 근데 그냥, 더 쪘으면 좋겠어. 섹시한걸 떠나서, 그냥. (물을 마시며 널 바라보다 약간 씁쓸해져 웃어)
9년 전
칠봉64
글쓴이에게
(네 말이 이해가 안가 인상을 잠시 찌푸렸다가 고깃덩이를 하나 더 집어 입에 넣어) 뭐야 그게.
9년 전
글쓴칠봉
64에게
(고개를 숙여 살짝 웃다 나른하게 웃으며 널 봐) 아니에요. 내가 뭐라고. 신경 쓰지 마요. 괜히 이상한 말만 했나 봐.
9년 전
칠봉65
글쓴이에게
(뭔가 기운 빠져보이는 너에 포크와 나이프를 내려놓고 와인을 한모금 마시곤 내려놔) 그만 갈까.
9년 전
글쓴칠봉
65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계산을 한 뒤 널 바라보다 결국엔 파트너 사이라는 생각이 들어 씁쓸하게 널 봐) 어디로 갈까요. 그냥, 호텔 갈래요? 아니면 뭐, 제 오피스텔도 괜찮고.
9년 전
칠봉66
글쓴이에게
(역시나 모든 과정을 스킵하고 잠자리를 가지려는 너에 혹시나 했는데 역시 데이트, 연인 이런 얘기는 다 빈말이였구나 싶어 건조한 눈으로 널 봐) ..그래. 너가 원하는대로 가.
9년 전
글쓴칠봉
66에게
(너와 거리를 살짝 두곤 어색한 분위기 속에 길을 걷다 곧 도착한 오피스텔 문을 열고 들어가 조용히 입을 다물고 있다 널 봐) ...뭐, 커피 줄까요? 아니면, 바로.
9년 전
칠봉67
글쓴이에게
어.. 너 마음대로. 그냥 관계만 갖고 싶으면 그렇게 해. 괜히 나 배려해주려고 안 애써도 돼.
9년 전
글쓴칠봉
67에게
(너에게 더 이상 정을 주지 않기로 마음먹으려는데 들려오는 배려라는 말에 살짝 멈칫하다 조심스럽게 널 봐) ...그게 무슨 말이에요. 형 배려하는 게, 바로 자는 거 아니었어요?
9년 전
칠봉6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널 무심히 보다 이내 한숨을 내쉬곤 말해) 하... 민규야, 내가 너 연락을 왜 기다렸겠어. 순전히 속궁합 잘 맞아서 그렇다고 생각해? 그랬으면 그냥 보고 싶다고 메세지 온것만으로 이렇게 달려오진 않았겠지. 내 성격이였으면 그냥 잠자리만 가질 생각으로 만날 사람이라면 보고싶단 메세지 보고도 그냥 씹었을거야. 아님 당장 전화해서 자고 싶다고요? 이랬겠지. (제가 뭐라 말한건지도 인지 못할 정도로 흥분해 빠르게 하고싶던 말을 다 뱉어내)
9년 전
글쓴칠봉
68에게
(네 말에 살짝 겁이 나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 고개를 천천히 저어) ...거짓말. 아니잖아요. 형도 내 몸이 좋았었나 보죠. 그래서, 그래서 다음에 또 연락하라고 한 거잖아. 말 그대로 원나잇이 아니라 섹스 파트너 하려고. 말이 돼요? 몇 년 만난 사람도 결국은 섹스하려고 달려든 거였는데, 하룻밤같이 잤더니 마음이 생겼다고요? 거짓말. 형이 자 달라고 할 때마다 몸 대줄 테니까, 제발 사람 속은 흔들지 마요.
9년 전
칠봉6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뭐라 대꾸하려다 전연인 때문에 이미 상처도 많고 사람 마음을 못믿는 너라 벌린 입을 다물고 입술을 꾹 눌러) ..그래. 애매하게 행동해서 미안. 근데.. 못믿겠지만 나 진짜 그런거 아냐. 너 몸만 원하는거 아니라고. 네 전에 그놈이랑 비교하지마.
9년 전
글쓴칠봉
69에게
(네 말에 잔뜩 혼란스러워져 머리를 흔들다 복잡해진 마음에 급히 네게 다가가 입을 맞추며 살짝 떨어져 울먹이는 목소리로 네 귓가에 말해) 섹스해요, 나랑. 다정하게 말고, 그때처럼 아프게 해줘요. 제발. 나 지금 너무 힘드니까 제발 나한테 감정 없다고, 차라리 내 몸 보고 만난다고 해줘요.
9년 전
칠봉70
글쓴이에게
(머리를 헤집다 급히 입을 맞춰오는 부드럽게 리드해주며 네 허리를 감싸다 살짝 떨어져선 하는 네 말에 조금 인상을 구겼다 풀고는 고개를 숙여 한숨을 쉬었다 입술을 짓이기며 고민해) ..그래. 네가 그래주길 원하면 그럴게. (널 안아들어 침대에 던지다싶이 내려놓고 거칠게 네 입을 탐하며 옷단추를 하나씩 풀어)
9년 전
글쓴칠봉
70에게
(네 거친 행동에 결국 눈물을 떨어트리곤 살짝 입을 뗀 후 네 눈을 보며 말해) 더, 더 아프게 해줘요. 형한테, 마음 안 가게. (다시 네 입술에 입을 맞추며 널 따라 혀를 움직이다 급히 네 옷 단추를 뜯어내다시피 풀어내)
9년 전
칠봉71
글쓴이에게
..진짜 너무하다, 민규야. 난 이미 너한테 마음이 생긴거 같은데.. ('그렇게 말하면 난 어떻게 해야되..' 라고 속으로만 말하곤 네 옷단추를 다 풀어내자 아예 벗겨 침대 밑으로 떨구고 네 바지도 벗겨)
9년 전
글쓴칠봉
71에게
(네 손길을 가만히 따르다 네 말에 잔뜩 굳어버린 채 아예 눈물을 흘리며 널 빤히 바라보는) 마음, 생겼다고요? 어떻게. 어떻게 생겼는데요. 내가 불쌍해요? 동정심 때문에 그래요?
9년 전
칠봉72
글쓴이에게
..하아, 그런거 아니야. 좋아해, 좋아한다고. ..좋아하는거 같다고. 육체적으로만 말고 이성적으로도 좋아하는거 같다고. 알겠어? (금방이라도 울듯한 표정을 짓고는 네 눈물을 닦아줘) 울고 싶은건 난데 왜 네가 우는건데..
9년 전
글쓴칠봉
72에게
(아랫입술을 세게 물며 눈을 세게 감다 네 목을 잡아 살짝 끌어당겨 부드럽게 입을 감쳐물곤 네 목을 살살 쓸어내리다 입을 떼곤 널 봐) ...사랑한다고 해줘요, 형.
9년 전
칠봉73
글쓴이에게
(제 입술을 무는 너에 가만히 받아들이며 입술을 떼고 하는 네 말에 널 지그시 보며 네 얼굴을 부드럽게 쓸어내려) 사랑해, 민규야.
9년 전
글쓴칠봉
73에게
(오랜만에 들어보는 익숙하지않은 말에 미간을 구기다 조용히 눈을 감곤 널 끌어안아) 미안해요, 내가. 내 생각만 했어서 너무 미안해요.
9년 전
칠봉74
글쓴이에게
..아니야. 이해해, 다 이해해. (저를 끌어안는 너에 네 머리를 쓰다듬어) 내 말.. 이젠 믿어주는거야?
9년 전
글쓴칠봉
74에게
(멈칫하다 이내 고개를 세게 끄덕이는) 응, 형 말 믿을게요. 미안해, 미안해요. 내가 다 미안해요.
9년 전
칠봉75
글쓴이에게
(네가 안심할 수 있도록 조심스레 입을 맞춰 키스해주며 네 브리프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네 것을 잡고 천천히 쓸어내려주며 애무해) 네가 왜 미안해. 형이 미안해.
9년 전
글쓴칠봉
75에게
(네 손길을 받아내다 차오르는 흥분감에 네 목덜미를 살살 만지며 눈을 감아) 아흑, 형... 내가, 미안해요. 으, 내가 잘못했어요.
9년 전
칠봉76
글쓴이에게
(계속 사과하는 너에 혹시 싫어서 이러는건가 싶어 손놀림을 멈춰) 왜그래, 너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혹시 하기 싫어서 그러는거야?
9년 전
글쓴칠봉
76에게
(자극을 멈춘 손에 살짝 인상을 쓰다 네 손 위로 손을 겹쳐잡아 제 것을 자극해) 아니야, 아니에요. 윽, 내가, 형 계속 답답하게 했잖아. 하고 싶어, 형이랑.
9년 전
칠봉77
글쓴이에게
..부드럽게 해줄게. 원래 내 방식대로. (하고싶단 네 말에 싱긋 웃곤 네 속옷을 벗겨내 네 것을 입에 담고 고개를 움직이며 네 것을 자극해)
9년 전
글쓴칠봉
77에게
(뜨거운 네 혀가 닿자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아 고개를 젖혀) 으응, 형... 흐, 좋아, 좋아요. 아흐, 어떡해...
9년 전
칠봉78
글쓴이에게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네 것을 진득히 빨다 네가 파르르 떨며 사정할 것 같자 입을 빼고 혀를 내 네 귀두 끝을 빠르게 혀를 놀려 핥아)
9년 전
글쓴칠봉
78에게
형, 잠깐만, 아윽... 나 쌀 거 같아요, 으, 비켜... (너의 자극적인 혀놀림에 허리를 비틀다 결국 네 혀로 사정해버리곤 숨을 고르다 놀라 급히 일어나) 형, 미안해요...
9년 전
칠봉79
글쓴이에게
(혓바닥에 고인 네 사정액을 손바닥으로 닦곤 네 다리를 벌려 네 구멍위로 액을 발라) 괜찮아, 괜찮아. (액을 뒤에 치덕이며 바르면서 네 상체 이곳저곳에 입맞춰줘)
9년 전
글쓴칠봉
79에게
(네 입맞춤에 기분좋은듯 살짝 웃다 어제 격한 관계때문인지 쓰라린 뒤를 살살 조여) 으응, 형... 조금만 천천히, 읏, 흐....
9년 전
칠봉80
글쓴이에게
(액을 발라내다 조금 부어올라있는 네 구멍에 제가 더 아픈듯 인상을 구겼다가 조심히 부어오른 부분을 만져줘) 진짜 괜찮겠어? 이렇게 부어올랐는데 하루 연달아 하면 아플텐데..
9년 전
글쓴칠봉
80에게
(네 작은손길에도 자극이 되어 허리를 떨다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 괜찮아, 괜찮아요... 형이랑 하는건 아파도 좋아, 읏...
9년 전
칠봉8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술에 짧게 입맞추곤 네 안에 손가락을 하나 삽입해 조심스레 내벽을 긁어) 아프면 바로바로 말해줘.
9년 전
글쓴칠봉
81에게
(내벽을 살살 긁는 네 손가락에 네 어깨를 끌어안으며 네 귓가에 속삭이는) 아프지는 않고, 흣, 좋은데...
9년 전
칠봉82
글쓴이에게
그래? 아직까진 괜찮은가 보다. 다행이네. (손가락을 느릿하게 앞뒤로 움직여)
9년 전
글쓴칠봉
82에게
(제 안을 들락날락하는 네 것에 작게 숨을 쉬다 네 어깨를 붙잡는) 하읏, 형이 살살 하니까, 괜찮네...
9년 전
칠봉83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들어 네 얼굴을 보고 미소짓고는 손가락을 하나 더 펴서 두 손가락을 안에 넣어)
9년 전
글쓴칠봉
83에게
(아래를 살살 풀어오는 너에 살짝 미간을 구기다 네 손에 깍지를 껴) 형, 읏, 으응... 형, 손, 흐, 잡아줘요.
9년 전
칠봉84
글쓴이에게
(몸을 작게 비틀며 손을 잡아달라는 너에 침대에 널부러져있는 네 손을 손바닥으로 팔목 끝부터 천천히 쓸어올려 깍지를 껴잡아)
9년 전
글쓴칠봉
84에게
(네 손길을 따라 뜨거운 숨을 뱉어내다 네 손을 꽉 쥐곤 살짝 웃으며 네 목을 끌어당겨 짧게 입을 맞춰) 으응, 순영이 형, 뜨거워요, 읏... 아래, 뜨거워.
9년 전
칠봉85
글쓴이에게
뜨거워? 벌써 흥분하면 곤란한데.. (조금은 장난스레 그리 말하곤 손가락을 하나 더 늘려 전보다 조금 더 빠르게 손가락을 앞뒤로 추삽질하며 내벽을 이리저리 꾹꾹 눌러)
9년 전
글쓴칠봉
85에게
(안을 더 빨리 쑤셔오는 네 손가락에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다 조금 익숙해질때쯤 네게 보채기 시작해) 몸이, 으, 화끈해요, 하으... 더, 더 빨리 해줘요, 흐.
9년 전
칠봉86
글쓴이에게
(슬슬 보채기 시작하는 너에 더욱 빠르게 추삽질하며 네 배께부터 입을 담아 빨며 애무해)
9년 전
글쓴칠봉
86에게
(배 부근을 빨며 자국을 살짝 남기는 너에 부끄러운듯 눈을 감으며 잇사이로 억눈린 신음을 뱉어) 흐, 응, 형, 섹시해, 읏...
9년 전
칠봉87
글쓴이에게
푸흐.. 나 섹시해 민규야? (네 말에 푸스스 웃곤 네 상체 이곳저곳에 다 제 자욱을 남기고 나의 바지버클을 풀고 네 구멍 위로 제 것을 슬슬 맞물려) 넣어도 돼, 민규야?
9년 전
글쓴칠봉
87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비벼오는 네것에 기분이 좋은듯 갸르릉거리는 소리를 내) 응, 넣어줘요, 읏... 형, 넣어주세요, 흐으...
9년 전
칠봉88
글쓴이에게
..너가 왜 그렇게 몹쓸 놈들이 꼬이는지 조금은 알겠다. 과하게 예쁘네, 누구든 나쁜 마음 들만큼. 저번엔 술취해서 잘 몰랐는데. (네 가슴을 손으로 매만지다 입술을 가져다대 애무하며 밑으로 천천히 제 것을 삽입해) 후으.. 움직일게, 민규야. (네 입술에 짧게 입맞추고 천천히 추삽질하기 시작해)
9년 전
글쓴칠봉
88에게
(처음이 아닌데도 익숙해지지않는 네것에 인상을 쓰며 널 받아내다 네가 살살 쑤셔오기 시작하자 아랫입술을 힘주어 문 채 아래를 꽉 조여와) 으윽, 형... 너무 커, 하읏... 순영이, 형... 흣...
9년 전
칠봉89
글쓴이에게
(버거운지 아파하는 너에 네 안이 쓸리지 않게 조심히 다시 제 것을 빼내 제 손가락을 입에 넣어 타액을 잔뜩 묻히고 다시 안에 넣어 구멍을 좀더 넓히며 안을 풀어, 널 배려하려 오랫동안 제 것을 방치하여 점점 쓰라려지는데에도 불구하고 네가 아프지 않는게 제게 최우선이라 꾹 참은채 네 뒤를 풀어줘)
9년 전
글쓴칠봉
89에게
(살며시 다시 네것을 빼내더니 정성스럽게 구멍을 넓혀주는 널 바라보다 금방이라도 사정할듯 껄떡거리는 네것에 급히 일어나 네 손목을 잡아 안을 풀어주는 네 손을 빼낸채 야릇한 눈빛으로 널 봐) 이제, 그만... 해줘요, 읏. 형 거가 더 좋아, 으으.
9년 전
칠봉90
글쓴이에게
(눈이 잔뜩 풀린 흥분한 네 야릇한 시선에 네 입술을 찾아 물어 아랫입술을 빨았다가 한계치까지 부푼 제 것을 네 안에 삽입해)
9년 전
글쓴칠봉
90에게
(네 입술을 살살 핥다 부드럽게 밀고 들어오는 네 것에 살짝 허리를 움직여 자리를 잡곤 네 골반 끝을 만지작거려) 으응, 윽, 흐으...
9년 전
칠봉91
글쓴이에게
(이제야 좀 제 것이 네가 고통스러워 하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게 밀려들어가자 네 허벅지를 잡고 천천히 제 것을 기둥 끝까지 밀어넣어) 움직여도 돼 민규야? (고개를 연신 움직이는 너에 느리게 허리를 움직여 네 안에 제 것을 넣었다 뺏다 반복해)
9년 전
글쓴칠봉
91에게
(느릿하게 허리짓을 하는 너에 천천히 호흡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짙어지는 흥분감에 저도 모르게 허리를 살짝씩 튕겨가며 잘게 몸을 떠는) 형, 조금만 더, 빨리, 흐으...
9년 전
칠봉92
글쓴이에게
(천천히 제 것을 넣었다 뺏다를 몇번하다가 이내 속도는 그대로지만 전보다 세게 쳐올려 안을 찌를때마다 너도 따라 크게 흔들려)
9년 전
글쓴칠봉
92에게
(널 따라 흔들리는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네 허리짓에 따라 끊기는듯한 신음을 내며 널 안달난듯한 눈빛으로 바라봐) 윽, 응! 형, 흣, 더... 으읏, 더요, 흐.
9년 전
칠봉93
글쓴이에게
(저를 안달난다는듯 바라보는 시선에 입술을 한번 혀로 훑곤 서서히 속도를 높이다 이내 빠르게 쳐올리며 너는 물론이고 침대 전체가 흔들릴 정도로 격하게 움직여)
9년 전
글쓴칠봉
93에게
(정신없이 허리를 놀리는 너에 미칠 것 같아 침대시트를 손으로 꽉 쥐곤 허리를 엇박으로 흔들어가며 흥분감에 눈물을 매단채 널 바라봐) 하으, 좋아, 더, 더. 읏... 더 세게, 흐, 해줘요! 순영이 형, 흣.
9년 전
칠봉94
글쓴이에게
(한참을 네 골반을 부여잡은채 가차없이 허릿짓을 하다 네 말에 더 빠르게 안을 쑤시며 강도높은 지진이라도 난 것 마냥 크게 침대가 흔들리며 그 위에서 몸을 지탱하지 못하며 이리저리 흔들리는 너야)
9년 전
글쓴칠봉
94에게
(더 세진 허리짓에 비명을 지르듯이 신음을 높이 내며 네 가슴팍을 손으로 짚은 채 아예 몸을 잘게 떨어가며 금방이라도 사정할듯 프리컴을 흘려) 읏! 형, 흐읏! 아, 응, 나 죽을 거, 같아, 더!
9년 전
칠봉95
글쓴이에게
(거세게 몰아붙이자 잠시 제 것을 빼내고 거친 숨을 몰아쉬며 제 것을 손에 쥐고 빠르게 흔들어 쿠퍼액을 뱉어내, 네 구멍 부근 이리저리에 튄 쿠퍼액을 귀두 끝으로 모아서 구멍에 넣곤 다시 제 것을 넣어 애액이 많아 질척이는 소리를 내며 세게 몰아붙여)
9년 전
글쓴칠봉
95에게
(잔뜩 흔들리는 침대에서 살끼리 맞부딪히는 소리, 액들끼리 찔꺽이는 소리가 합쳐져 더 야하게 들려 네 어깨를 끌어안은 채 밀착해 이미 충분히 커진 제것을 네 아랫배에 비벼) 으윽, 형, 흐, 어떡해요! 읏, 하으!
9년 전
칠봉96
글쓴이에게
(네 것이 마구 부풀어선 계속 제 배위를 찔러대자 네가 금방이라도 사정할 것 같아 네 것을 꾹 쥐고 끝을 막은채 찾은 네 스팟을 계속해서 찔러) 으, 흣, 같이, 가야지 민규야.
9년 전
글쓴칠봉
96에게
(구멍을 손가락으로 막은채 스팟만 골라 계속 추삽질을 하는 너에 숨이 넘어갈듯이 신음하며 널 붙잡아매원하는) 하으, 형, 나 갈, ㅈ거같은데, 읏! 아파, 힝들어, 흣...
9년 전
칠봉97
글쓴이에게
(흥분감에 인상을 찡그린채 쎄게 허리를 쳐올려 박아대다 사정감이 몰려와 마지막으로 깊게 한번 찌르고 네 것을 놓음과 동시에 제 것을 네 안에서 빼내고 네 배위에 사정해)
9년 전
글쓴칠봉
97에게
(느끼는곳만 골라 허리짓을 해대는 너에 가쁜 숨을 뱉다 네가 사정감이 몰려오는지 구멍을 놓아주자마자 고개를 뒤로 젖혀 너와 동시에 사정하고 널 끌어안은 채 숨을 쉬어) 흐으, 으... 하, 읏...
9년 전
칠봉98
글쓴이에게
(네 옆에 쓰러지듯 누워 널 끌어안은채 거친 숨을 몰아쉬다 네 배 위에 제 액을 매만지며 고개를 살짝 꺾여 네게 입맞춰)
9년 전
글쓴칠봉
98에게
(네 턱을 잡고 입술을 핥으며 입을 맞추다 손을 뻗어 네 손 위로 손을 겹쳐잡아 네 액을 만져) 형, 오래 안 풀었었나 봐요. 그때 내가 마지막이었나?
9년 전
칠봉99
글쓴이에게
흐.. 어, 너랑 만났던 날 이후로 바빠서 클럽 안갔어. 뭐 클럽가도 원나잇은 별로 안즐겼으니까. (너와 제 손에 엉겨붙은 액이 왠지 모르게 우스워 픽 웃곤 손에 가득 묻어있는 액을 혀로 살짝 할짝여) 그러는 넌 이제 세번째 맞아? 어째 세번 하는거 치곤 너무 잘하는데 섹스를.
9년 전
글쓴칠봉
99에게
(네 말에 피식 웃곤 네 손을 잡아끌어 네 손가락을 길게 핥아올려 네 사정액을 닦다 네 허리를 끌어안고 눕는) 잘해요, 나? 형이 잘해서 그런 거예요. 난 그냥 형이 하는 대로 따라만 간 거지. 어, 원래 원나잇 잘 안 즐긴다고요? 하나도 안 믿긴다.
9년 전
칠봉100
글쓴이에게
아냐. 그냥 잘하는거 같은데? 타고난건가. 엉. 진짜 원나잇은 별로 안해. 클럽은 그 시끌벅적한 분위기랑 춤추는게 좋아서 가는거지. (제 허리를 끌어안는 너에 저도 네 허리를 끌어당기곤 네 등으로 손을 올려 느릿하게 쓰다듬어)
9년 전
글쓴칠봉
100에게
솔직히 처음을 그렇게 세게 했는데, 뭐든 못 하겠어요. 그러면, 그날은 얼마나 취했길래 나랑 원 나있을 한 거야. (네 손길에 살짝 허리를 비틀다 웃어)
9년 전
칠봉101
글쓴이에게
(네가 허리를 살짝 비틀자 손을 옮겨 네 허리를 몇번 쓰담다 살짝살짝 주물러줘) 꼭 취해서 너 범한건 아니고. 취한 것보단 너가 너무 이쁘길래 대쉬한건데? 처음할때 그렇게 아팠어? 미안해.
9년 전
글쓴칠봉
101에게
그날 기억 잘 안나죠. 그때 형이 아프게 하다가 마지막에라도 기분 좋아서 그냥 있었던거지, 진짜 죽을 뻔 했거든요? 나 엄청 울었잖아요... (허리를 주물러오는 네 행동에 살짝 웃으며 널 봐) 예쁘다고 해줬으니까 봐줄게요.
9년 전
칠봉102
글쓴이에게
응. 예뻐 너, 진심으로. (네 콧잔등 위에 짧게 입맞춰) 오늘은 그때보단 훨씬 안아팠지?
9년 전
글쓴칠봉
102에게
(네 볼을 잡고 입술을 살짝 물며 장난을 쳐) 당연하죠. 이런 사람일 줄 알았으면, 매일 연락했어요. 아, 그렇다고 처음 한 게 그렇게 나빴다는 건 아니고...
9년 전
칠봉103
글쓴이에게
(제 입술을 물며 이리저리 장난을 치는 너에 네게 아랫입술을 물린채로 피식 웃어) 그럼 이제 매일 연락할거야? ..아님, 나랑 사귈래. 민규야..?
9년 전
글쓴칠봉
103에게
(네 입술을 살살 핥다 네 말에 입술을 떼고 살짝 놀란듯이 널 바라봐) ...그 말 진심이에요? 형이랑 그, 사귀자는 거. 진짜죠?
9년 전
칠봉104
글쓴이에게
..응. 아직 나 잘 못믿겠으면 못들은걸로 무시해도 돼. (네가 입술을 떼자 아쉬운듯 제가 네 입술을 핥아) 아님 아예 마음이 없는건가.
9년 전
글쓴칠봉
104에게
(네 말에 당황해 그대로 네 목을 잡아 깊이 입을 맞췄다 떨어지는) 마음도 있어요, 형한테. 믿기도 하고요. 근데, 좀 무섭긴 해요. 괜찮겠죠?
9년 전
칠봉105
글쓴이에게
뭐가 무서워, 지금 이 다정한 모습이 다 가식일까봐? 아니야, 그랬으면 난 연기자가 됐겠지. (제게 깊이 입맞췄다 떨어지는 너에 다정스레 웃으며 네 뺨을 살살 쓰다듬어) 지금 너 대하는 이 모습, 다 하나의 거짓없이 진실이야. (네 얼굴 이곳저곳에 다 뽀뽀를 해) 좋아해. 진심으로.
9년 전
글쓴칠봉
105에게
(네 말에 눈을 세게 감다 널 끌어안아 귀 아래 여린 살에 입을 맞췄다 떨어져) 좋아한다 했어요, 방금. 무르기 없음. 나도 많이 좋아하는 거 같아요, 아마도.
9년 전
칠봉106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섭섭하다는듯 입을 삐죽여) 아마도는 뭐야. 좋아하는거 같아요가 아니라 나도 좋아해요라고 해야지. 쳇.. 이해해줄게 단박에 거절 안당한게 어디야.
9년 전
글쓴칠봉
106에게
(입을 삐죽이는 널 보다 웃다 널 잡고 네 입술 위로 연신 입을 맞췄다 떨어져) 좋아해요, 좋아해. 됐어요?
9년 전
칠봉107
글쓴이에게
뭐야, 엎드려 절받기도 아니고. ..그래도 좋다, 솔직히. (저도 네 입술에 쪽쪽 입맞추다 침대맡에 놓여있는 티슈를 가져와 액을 닦아내)
9년 전
글쓴칠봉
107에게
(액을 닦아내는 손길이 괜히 야해 살짝 얼굴을 붉힌채 네 티슈를 뺏어들어) 그, 제가 할게요...
9년 전
칠봉108
글쓴이에게
(갑자기 티슈를 뺏어드는 놀란 눈으로 널 보다 다시 티슈를 뺏어 네 것을 기둥끝을 살짝 잡고 귀두 주변을 닦아내) 가만있어, 난 원래 끝까지 매너 지키거든.
9년 전
글쓴칠봉
108에게
(다시 제 것을 잡아 닦는 너에 잔뜩 당황해 얼굴을 푹 숙인 상태로 네 손길을 묵묵히 받아내려 하다 네 손목을 잡은 채 웅얼거려) 제가 해도 되는데, 으...
9년 전
칠봉109
글쓴이에게
..민규야, 너 지금 뒷처리 해주는데 흥분하는거야? (네 모습을 귀엽다는듯 바라보며 네 몸을 다 닦아내고 제 것에 묻은 액도 닦아내)
9년 전
글쓴칠봉
109에게
(네 말에 민망해져 이불을 들어 머리 끝까지 덮은채 널 피해 숨어) ...말 걸지마요, 형.
9년 전
칠봉110
글쓴이에게
..아. 삐졌어? 장난이야, 잘못했으니까 삐치지마. 응? (액을 닦아낸 여러장의 티슈를 옆 쓰레기통에 버리고 다시 네 옆에 쓰러져 널 껴안아)
9년 전
글쓴칠봉
110에게
(네 반응에 시선을 돌려 널 보다 부스스 웃어버리곤 네 머리를 쓰다듬어) 형이 너무 야해서 계속 그렇게 만지면 나 진짜 흥분한단 말이에요...
9년 전
칠봉111
글쓴이에게
..푸하, 아 그런 말 처음 들어. 그 정도야? 섹시하다, 야하다 이런 말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그 정도까진 줄은 몰랐는데.
9년 전
글쓴칠봉
111에게
몰라, 경험 많이 없어서 조금만 그래도 확 달아오르는 거 같단 말이에요... 부끄러워.
9년 전
칠봉112
글쓴이에게
아, 난 또. 그건 나 때문이 아니라 너가 예민해서 그런거야. 뭐야, 괜히 기분 좋았잖아. 혼자 설레발 쳤네. (네 어깨에 제 얼굴을 부비다 네 상체에 손을 가져다 살결이 부드러운 널 살살 쓰다듬어)
9년 전
글쓴칠봉
112에게
(네 허리를 지분대다 네 말에 웃곤 널 보는) 알았어요, 알았어. 형이 너무 야해서 더 그래. 어제 했던 걔랑은 비교도 안되게 섹시해요, 형이.
9년 전
칠봉113
글쓴이에게
(또 엎드려 절받기다라며 장난스레 웃다 몸을 일으켜 침대 밑에 떨어진 네 옷들을 주워올려 네게 입혀줘) 고생했어, 이틀 연속으로 몸내주느라.
9년 전
글쓴칠봉
113에게
(웃으며 널 보다 단추를 채워 입으며 말해) 아뇨. 형이랑 하는 건 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한 건데요, 뭐. 형이랑 한 거는 힘들지도 않았고...
9년 전
칠봉114
글쓴이에게
..뭐야, 그럼 어제 원나잇은 너가 하고싶어서 한거 아냐? (네 말에 조금 인상을 구긴채 되물어)
9년 전
글쓴칠봉
114에게
(네 말에 당황해 손사래를 쳐가며 말해) 아, 아니 그게 아니라. 어제는 그냥, 술 마시다 분위기 타서 하자고 그러는걸 받은거지... 괜한 말을 했네요, 내가...
9년 전
칠봉115
글쓴이에게
..아씨, 놀래라. 억지로 당한 줄 알았잖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저도 옷을 추스려 입어) 그런거면 그새끼 찾아서 조지는건데. ..아, 맞다. 우리 애인 사이니까 이제 원나잇 안되는거 알지?
9년 전
글쓴칠봉
115에게
(네 말에 짓궂게 웃으며 널 쳐다봐) 아, 아깝다. 이제 막 원나잇 재미 들이려던 참인데. 한명이랑만 더 자볼걸 그랬나봐요.
9년 전
칠봉116
글쓴이에게
(어이없는듯 바람빠진 소리를 내) 허.. 너 그렇게 문란한 애였냐. 너무하네. 난 너 순수해서 좋아하는건데, 헤어질까? (장난인걸 뻔히 알아 똑같이 장난을 치는)
9년 전
글쓴칠봉
116에게
(네 말에 헛웃음을 뱉다 가슴께를 팔로 가리는) 형, 이런 사람이었어요?막 처음인 애들만 좋아하는 그런 사람? 와, 너무하네.
9년 전
칠봉11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음이 터지며 네 팔을 세게 잡아끌어 뒤로 밀치며 널 눕히며 위에 올라타 덮치는 척하는) 응. 난 여우보단 곰이 좋아서.
9년 전
글쓴칠봉
117에게
(순식간에 눕혀져 네가 올라타자 놀라 눈을 크게 뜨며 불안한 마음에 네 어깨를 미는) 뭐, 뭐해요... 저, 형... 일어나면 안돼요?
9년 전
칠봉118
글쓴이에게
..장난이야, 장난. 놀라는 것봐. 이런 장난은 치지 말아야겠다, 많이 놀랬어? (생각보다 많이 놀란듯 당황하는 너에 네 위에서 내려와 널 쓰다듬어)
9년 전
글쓴칠봉
118에게
(상체를 일으켜 잠시 앉아있다 뻘쭘해진 상황에 어색하게 웃어) 아니에요, 그냥 조금... 미안해요, 제가 좀 잘 놀라거든요.
9년 전
칠봉119
글쓴이에게
(미안한듯 멋쩍어 하는 너에 아무렇지 않다는듯 웃어보이며 네 입술을 살짝 핥았다가 떨어져) 놀라기도 잘 놀라? 귀엽네. 그만 자자. 자고 가도 되지?
9년 전
글쓴칠봉
119에게
(자고 가도 되냐는 네 말에 멍하니 널 바라봐) 여기서 자고 가려고요? 어... 침대 둘이 쓰긴 좀 좁을텐데, 괜찮겠어요?
9년 전
칠봉120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침대 밑으로 내려가 근처에 있던 담요를 찾아 대충 덮어) 여기서 잘게 그럼. 너 불편하면 안되니까.
9년 전
글쓴칠봉
120에게
(대뜸 내려가 담요를 찾아 덥는 널 보고 놀라 네 팔을 잡아 일으켜 다시 침대로 올라오게 해) 왜 거기서 자요... 많이는 안 좁으니까 그냥 같이 자요.
9년 전
칠봉121
글쓴이에게
어, 아니 나 잠버릇 안좋은 편이라 너 불편할까봐.. (네가 다시 침대위로 올리자 멀뚱히 앉아있다 괜찮다는 너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네 옆에 누워) 잘 자 그럼, 민규야.
9년 전
글쓴칠봉
121에게
(네 거 옆에 누워있자 괜히 이상해지는 기분에 너를 살짝 등지곤 불편하지 않게 어느 정도 거리를 둬) 잘 자고 내일 봐요, 순영이 형.
9년 전
칠봉122
글쓴이에게
..아. 생각해보니까 너 내일 스케줄 어떻게 되는데?
9년 전
글쓴칠봉
122에게
저요? 내일은 학교 가요. 엄청 일찍 가는건 아니고... 중간에 잠깐? 근데, 왜요?
9년 전
칠봉123
글쓴이에게
아, 그럼 다행이고. 나도 점심 때 수업 하나 있거든. 아니 너 아침 일찍부터 수업 있으면 나 불편할까봐. 그리고 또 너 풀강이면 네 집인데 나 혼자 여기 있을 수도 없잖아. 그치?
9년 전
글쓴칠봉
123에게
어, 그러게요. 다행이다. 느긋하게 일어나서 준비하고 수업 듣고. 뭐, 수업 끝나고 만나서 밥이라도 같이 먹을래요?
9년 전
칠봉124
글쓴이에게
(살짝 등을 돌려 누워있는 네 옆에 정자세로 누워 천장을 보며 슬쩍 네 손을 잡아) 뭐, 그러자.
9년 전
글쓴칠봉
124에게
(손에 닿는 따듯한 손에 흠칫 놀라다 아무렇지 않은 척 자세를 살짝 돌려 너와 같이 천장을 바라봐) ...학교, 이 주변이에요?
9년 전
칠봉125
글쓴이에게
(나란히 누워선 손만 잡고있는 우리의 모습이 방금까지의 관계의 모습과 너무 상반되보여 피식 웃어) 아니, 여기서 버스타고 40분은 가야돼. 넌 이 주변에 있는 그 학교인가 보지? (고개만 살짝 돌려 네 머릿결을 정리해줘)
9년 전
글쓴칠봉
125에게
(네 말에 무언가 들킨 것 같아 입술을 잘근잘근 씹다 고개를 살짝 끄덕여) 어떻게 알았어요? 아, 오피스텔... 본가랑은 통학하기 너무 멀고, 또 겁 많아서 기숙사는 힘들 거 같아서 구했어요. 형은 어디 살아요?
9년 전
칠봉126
글쓴이에게
(아예 몸을 돌려 널 바라보며 네 말을 경청해) 기숙사는 왜? 오히려 혼자 사는게 더 무섭지 않아? 도둑 들까봐. 난 그 우리 잤던 호텔 근처에 아파트, 거기서 혼자 사는데.
9년 전
글쓴칠봉
126에게
(내쪽으로 몸을 돌린 너에 살짝 당황해하다 이내 말을 이어) 그, 혼자 사는게 나아요. 보안만 확실하면. 기숙사는, 그냥 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자는게 좀 무서워서요.
9년 전
칠봉127
글쓴이에게
그게 뭘 무서워. 혼자 자는거보단 안전하지, 그 사람이 뭐 널 덮치..기라도 하겠다. 너라면. ..아, 미안. 상처 있는 애한테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너무 말을 은거 같아 네 눈치를 봐)
9년 전
글쓴칠봉
127에게
(그런 널 보다 작게 웃곤 몸을 돌려 널 마주봐) 칭찬이죠? 칭찬이면 괜찮아요. 상처도 뭐, 원나잇 한 순간부터 많이 괜찮아졌어요. 큰 일 했으니까, 이제 무서운것도 없고.
9년 전
칠봉128
글쓴이에게
어.. 그래? ..그럼 다행이고. (원나잇 한 이후부터 상처가 어느정도 괜찮아졌다는 말에 뭔가 의미가 묘해 기분이 이상해져) ..그만 잘까?
9년 전
글쓴칠봉
128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조용히 눈을 감으며 말해) 좋은 꿈꾸고, 잘 자요. (피곤함에 눈을 감은지 얼마 안 돼 잠에 빠져)
9년 전
칠봉129
글쓴이에게
(다음날 너보다 일찍 이른 시간에 깨 네게 아침밥이라도 해주려다 이곳이 제 집이 아닌 네 집이란걸 깨닫고 멋대로 냉장고를 뒤'지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다시 네 옆에 조심히 누우며 네 자는 얼굴 손으로 살살 쓸어내리며 감상해)
9년 전
글쓴칠봉
129에게
(코끝에 닿는 손길에 조심히 눈을 뜨니 바로 앞에 보이는 네 얼굴에 잠시 놀라다 상황파악을 하곤 살짝 웃어)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요. 안 피곤해요?
9년 전
칠봉130
글쓴이에게
(제 손길이 간지러웠는지 금세 깨버린 네게 멋쩍게 웃어줘) 원래 아침잠이 좀 없어. 미안, 내가 깨웠나? 더 자도 되는데.
9년 전
글쓴칠봉
130에게
(고개를 저으며 슬쩍 네 손에 깍지를 껴) 아니에요, 이제 깰 때 됐어요. 잘 잤어요? 침대는 안 불편했고요?
9년 전
칠봉131
글쓴이에게
(네 물음에 고개를 끄덕여) 응, 잘 잤어. 침대도 편했고.
9년 전
글쓴칠봉
131에게
(다행이다는듯 웃다 천천히 상체를 일으켜 널 봐) 언제 일어났어요? 일찍 일어났으면 깨우지...
9년 전
칠봉132
글쓴이에게
일어난지 얼마 안됐어 나도. (몸을 일으키는 너에 따라 일어나)
9년 전
글쓴칠봉
132에게
(다정하게 아침을 맞이하는 상황이 익숙하지 않아 멋쩍은듯 머리를 긁어) 그래요? 그러면 뭐, 다행이고.
9년 전
칠봉133
글쓴이에게
아침 먹어야지. 내가 해줄까? 사실 너 자는동안 밥이나 차려놓을까 하다 남의 집 냉장고 멋대로 뒤'지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9년 전
글쓴칠봉
133에게
어, 상관없는데... 요리 잘 해요? 손님한테 요리를 해줘야하는데, 형이 아침을 하게 생겼네요...
9년 전
칠봉134
글쓴이에게
잘하는건 아니고 그냥 할만큼은 해, 혼자 오래 살았으니까. 그럼 냉장고 좀 열어봐도 돼? 재료 뭐 있는지 확인 좀 해볼게.
9년 전
글쓴칠봉
134에게
네, 괜찮아요. 궁금하다, 형 요리하는 모습. (일어나는 널 따라 일어나 냉장고로 따라가)
9년 전
칠봉135
글쓴이에게
별로 기대하진 말고, 부담스럽다 야. (장난스레 말하곤 냉장고를 열어 안에 재료를 살펴) 뭐 좋아하는 음식은 없어?
9년 전
글쓴칠봉
135에게
(널 따라 냉장고를 살피다 중얼거려) 재료가 별로 없네... 전 아무거나 다 잘 먹는데, 뭐 해 먹을 거나 있을지...
9년 전
칠봉136
글쓴이에게
아, 여기 비지 있네. 비지찌개 좋아해 혹시? (냉장고 안을 이리저리 살피다 보이는 비지를 손에 들어)
9년 전
글쓴칠봉
136에게
어, 당연히 좋아하죠. (환하게 웃어보여) 기대해도 돼요?
9년 전
칠봉137
글쓴이에게
(밝게 웃으며 기대해도 되냔 네 말에 따라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냉장고를 닫아) 기대하지 말라니깐 그러네. 뭐 그래도 못먹을 정도는 아닐꺼야. (재료를 다 꺼내 주방에 서)
9년 전
글쓴칠봉
137에게
(네 뒤에서 네가 요리하는걸 바라보다 어정쩡하게 네 어깨에 고개를 기대)
9년 전
칠봉138
글쓴이에게
(제 뒤에 서선 어정쩡하게 턱만 제 어깨위에 올려놓은 네 모습이 귀여워 픽 웃고는 네 양팔을 잡아 제 허리에 둘러) 뒤에서 구경하고 싶음 이러고 있든가.
9년 전
글쓴칠봉
138에게
(팔을 직접 둘러주는 너에 살짝 웃다 허리에 감긴 팔에 살짝 힘을 주는) 요리 잘 하는지 보고있을래요. 맛있게 해주세요.
9년 전
칠봉139
글쓴이에게
푸흐, 누가 보면 결혼한 줄 알겠네.
9년 전
글쓴칠봉
139에게
(네 말에 팔을 살짝 떼어내) 어... 좀 이상한가.
9년 전
칠봉140
글쓴이에게
(제 말에 팔을 떼어내는 너에 무표정한 얼굴로 널 돌아보다 다시 제 허리에 네 팔을 둘러) 왜 괜찮았는데. 이러고 있어 그냥. 나랑 결혼한 것 같단 말이 기분 나쁘냐.
9년 전
글쓴칠봉
140에게
(네 말에 네 눈치를 보다 네 허리를 감으며 네 어깨에 고개를 묻는) 아니, 그런 게 아니라... 형이 불편하게 생각할까 봐요. 미안해요.
9년 전
칠봉141
글쓴이에게
내가 왜 불편해. 참, 눈치볼 것도 많다 넌. 내가 널 좋아하는데 그런걸 싫어하겠어? 고개들어, 김민규. (제 어깨에 얼굴을 묻고있는 너에 고개를 돌려 네가 얼굴을 들어올리자 바로 앞에 보이는 네 얼굴에 미소짓곤 입술에 짧게 입맞춰) 그런 사소한거에 다 신경 쓰지마.
9년 전
글쓴칠봉
141에게
(네 단호한 말에 살짝 고개를 들어 올리자 입을 맞춰오는 네 행동에 다행인 듯 살짝 웃어) 이런 게 익숙하질 않아서 어색한 게 많아요.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고마워요.
9년 전
칠봉14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조금 화나있던 표정을 누그러트려) 내 눈치 좀 그만봐. 안봐도 돼. 애인인데 뭐가 무서워.
9년 전
글쓴칠봉
142에게
(네 말에 네 허리를 더 끌어안곤 웅얼거려) 애인이니까 더 겁나요. 잘못할까봐.
9년 전
칠봉143
글쓴이에게
..안그래도 된다니까 그러네. 뭐가 그렇게 겁나요. 응? (요리를 멈추고 뒤돌아 널 마주보며 네 양볼을 잡아)
9년 전
글쓴칠봉
143에게
(그런 너에 고개를 푹 숙이곤 널 끌어안아) 형, 이런 생각해서 미안한데 사실 조금 겁나요. 형이 나쁜 사람 아닌 걸 알면서도, 계속 이상한 생각하게 되고.
9년 전
칠봉144
글쓴이에게
(제게 안겨오며 하는 네 말에 작게 한숨을 쉬며 저도 네 등을 쓰다듬어) 그래, 알겠어. 내가 다 이해할게. 내가 먼저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다보면 너도 좀 바뀌겠지?
9년 전
글쓴칠봉
144에게
(널 조금 더 세게 안으며 말해) 미안해요, 진짜. 이럴 줄 알았는데도 결국 욕심부려서 혐 힘들게 하네요. 미안해요.
9년 전
칠봉145
글쓴이에게
(저를 더 세게 안아오는 너에 네 머리를 쓰다듬어줘) 괜찮아, 형이 다 이해해줄게. 안힘드니까 그렇게 생각하지마.
9년 전
글쓴칠봉
145에게
미안해서 어떻게 그런 생각을 안 해요... (네 입술에 여러번 입을 맞췄다 떨어지며 다시 네게 기대) 요리하는 거 방해해서 미안해요.
9년 전
칠봉146
글쓴이에게
스읍, 괜찮데도 그러네. 그러면 민규 형한테 뽀뽀. 미안한 의미로. (네게 입술을 쭉 내밀어)
9년 전
글쓴칠봉
146에게
(네 입술을 물고 늘어져 네 입술에 도장을 찍듯 꾹 눌러) 쪽.
9년 전
칠봉147
글쓴이에게
아, 이뻐. 형 이제 요리할테니까 저기 식탁가서 기다려줄까 민규? 아님 거실에서 티비 보고있어.
9년 전
글쓴칠봉
147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소파에 앉아 티비를 봐)
9년 전
칠봉148
글쓴이에게
(요리가 다 되고 식탁을 세팅한후 거실로 나가 널 불러) 다 됐어, 민규야.
9년 전
글쓴칠봉
148에게
(네 말에 식탁으로 달러가 의자에 앉아 네가 만든 음식들 입을 떡 벌리고 쳐다봐) ...형, 한두 번 해봤던 솜씨가 아닌데요?
9년 전
칠봉149
글쓴이에게
그럼 자취인생이 몇년인데. (네 말에 밝게 웃으며 네 맞은편에 앉아 숟가락을 들어) 얼른 먹어.
9년 전
글쓴칠봉
149에게
(수저를 들어 음식을 입에 넣곤 웃으며 너를 봐) 와, 형. 진짜 맛있어요. 거짓말 안 하고. 뭐야, 왜이렇게 맛 있어.
9년 전
칠봉150
글쓴이에게
입맛에 맞아? 그럼 다행이고. 얼른 먹고 학교 가자.
9년 전
글쓴칠봉
150에게
(고개를 끄덕여 마저 밥을 먹곤 그릇을 깨끗이 비워) 아, 배부르다.
9년 전
칠봉151
글쓴이에게
잘 먹었어? 먹는 모습 예쁘네. 이제 씻고 학교가야지. (턱을 괴고 널 보며 웃고있다 식탁을 정리해) 내가 설거지 할테니까 먼저 씻어.
9년 전
글쓴칠봉
151에게
(네 말에 잔뜩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어) 뭘 정리까지 형이 해요, 내가 집 주인인데... 형이 더 멀리 가야 할 텐데, 먼저 씻어요.
9년 전
칠봉152
글쓴이에게
..그런가. 난 상관 없는데. (네 말에 설거지를 하려 싱크대 앞에 서있다 욕실로 걸음을 옮겨)
9년 전
글쓴칠봉
152에게
아, 형한테 맞을 옷 꺼내둘게요. (네가 욕실로 들어가자 새 속옷과 옷가지를 욕실 앞에 내려두곤 설거지를 해)
9년 전
칠봉153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대충 끄덕이고 씻으러 욕실로 들어가곤 다 씻고나와 욕실 앞에 놓여진 옷으로 갈아입어)
9년 전
글쓴칠봉
153에게
(집 정리를 마치고 욕실에서 나온 널 보고 물어) 옷은, 잘 맞아요?
9년 전
칠봉154
글쓴이에게
(네 물음에 옷매무새를 다듬다 대충 고개를 끄덕여) 뭐, 얼추? 너 몇시 수업이야? 점심먹고 가야되려나, 그동안 뭐하지.
9년 전
글쓴칠봉
154에게
저는 두시요. 형은 몇 시에 나가요? 좀 일찍 나가려나. 버스 타고 좀 가야 한다며요.
9년 전
칠봉155
글쓴이에게
아. 나도 두시 수업. 그치, 버스타고 40분 걸리는데 여기서 정류장까지 십분정도 걸리는데 또 기다리는 시간까지 생각해야되니까.
9년 전
글쓴칠봉
155에게
그러면 좀 일찍 나가야겠네요... 끝나는 건 몇 시쯤 끝나요? 도착하면 늦으려나...
9년 전
칠봉3
석민 어제 처음 본 사람이예요.
아..., 일찍 일어났네요. 그 허리는 좀 괜찮아요?
9년 전
글쓴칠봉
허리... (살짝 몸을 뒤척이다 조금만 움직여도 욱신거리는 허리에 살짝 미간을 구기는) 안 괜찮네요. 누구 때문에.
9년 전
칠봉6
(너를 보며 활짝 웃고는 손으로 너의 눈을 가리는) 그래도 어제 좋았잖아요, 좋으면서 그런다 또. 정 많이 아프면 주물러 줄게요.
9년 전
글쓴칠봉
(눈을 덮은 손에 살짝 웃으며 네 허리를 끌어안는) 맞아요. 좋았으니까 그냥 넘어가는 거예요. 주물러준다고요? 되게 다정하네요, 그쪽. 다들 그렇게까지 안 해주던데.
9년 전
칠봉9
마음에 들어서요. 저도 원래 이렇게까지는 안 해줍니다? 엎드려 봐요 주물러 줄게. 그 대신 연락 계속 한다고 해요. (너를 뒤집으며 허리를 만지작 거리는) 음... 아침부터 이건 좀 위험한데.
9년 전
글쓴칠봉
9에게
(허리를 만지는 네 손길에 살짝 움찔하다 네 말에 고개를 돌려 널 보는) 계속 연락 하고싶어요, 나랑? 아으, 잠깐만. 거기 너무 아프요, 으.
9년 전
칠봉11
글쓴이에게
(돌려진 너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 볼에 살짝 입맞춤을 하고 허리를 주무르는) 마음에 든다고 했잖아요 내가. 나 옷 다 입으면 그때 폰에 번호 찍어요.
9년 전
글쓴칠봉
11에게
(네 말에 살짝 웃다 장난스레 묻는)으, 내가 번호 안찍어줄건데? 나 마음에 되게 많이 들었나보다. 찍어줄까요, 번호?
9년 전
칠봉4
전원우. 원나잇
(눈을 뜨자 보이는 네 얼굴에 살짝 웃어보여) 아, 뭐. 잘 잔거같은데. 그 쪽은 잘 잤어요? 그렇게 옆으로 누워있으면 허리 안아파요? 아플텐데.
9년 전
글쓴칠봉
(네 머리카락을 살짝 만지며 말하는) 아픈 건 아나 봐요. 아파서 뒤척이다 일찍 깼어요. 이렇게 많이 한건 처음이라.
9년 전
칠봉13
그만큼 서로 좋았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제 머리카락을 만지는 네 손을 잡아) 저는 꽤 좋았는데, 그 쪽은 어땠어요.
9년 전
글쓴칠봉
(네 손에 손깍지를 껴오며 널 보곤 웃는) 저도 나쁘지 않았어요. 아, 아니. 꽤 좋았죠. 이렇게 속궁합 잘 맞는 사람은 처음인 거 같아요.
9년 전
칠봉16
(절 보며 웃는 네 얼굴을 한참을 쳐다봐) 아침인데도 되게 예쁘시네요. 괜찮으면 원나잇말고 계속 보고싶은데. 연락처 교환 할래요?
9년 전
글쓴칠봉
16에게
(네 말에 살짝 얼굴을 붉히며 널 보는) 어, 계속요? (살짝 고민하다 환하게 웃으며) 좋아요. 나도 그쪽 되게 마음에 들었거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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