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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서 읽으면 더 좋구...! 8ㅅ8

보고 싶어서 올리는 (내) 상상 속 멤버들의 결혼 생활
김석진의 결혼생활
0. 만날 것 같은 여자의 타입
김석진은 자신보다 어린 여자랑 만나고 많이 작은 여자랑 만났으면. 그냥 비유적으로 얘기하자면 닉과 주디정도의 사이즈. 그리고 여자가 매우 귀여운거지. 진짜 석진이 품안에 쏙 들어올 정도의 여자였으면 좋겠어. 말투도 진짜 애기애기스럽고 석진이가 오구오구 할 정도의 귀여운 여자였으면.
1. 프로포즈
프로포즈 날 김석진네에서 홈데이트를 즐기고 있었어. 오늘은 김석진이 요리 해준다그래서 여주는 그냥 거실에 앉아서 티비보고 있었지. 요리가 다 되서 여주 부르러 나왔는데 피곤했는지 소파에 누워서 자고 있었어. 근데 김석진이 그냥 안깨우고 계속 보고 있었지. 한 한시간 반 정도 지나서 여주가 깬거야.
"어, 미안해요. 아, 어떡해. 깨우지. 밥은 어떻게됬어요."
"데워야지 뭐. 잘잤어?"
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겠지.
"미안해서 어떡해.."
김석진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서 방에 들어가서 뭔갈 꺼내오고 여주는 앉아서 눈 동그랗게 뜨고 "뭐에요?"하고 물어보겠지. 김석진이 자리 잡고 다시 쇼파 앞에 앉는거야. 응사에서 쓰레기가 나정이한테 프로포즈 하는 분위기처럼.
"너 자고 있는데 그거 보고 있는게 너무 좋더라고. 밥 다됬는데 깨우지도 못할정도로 예쁘고."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났어. 이 모습을 매일 보면 어떨까- 싶더라고."
"밥 못해도 좋아, 청소 못해도 좋고. 집안일같은거 하나도 못해도 좋아"
"그러니까, 나랑 결혼하자."
아, 설렌다.
2. 신혼여행
괌같은 진짜 휴양지로 유명한 곳으로 간거지. 쪼꼬미 아내는 김석진 손붙잡고 요리조리 다니고 김석진은 못말린다는듯이 웃으면서 쫒아 다녔으면 좋겠다. 호텔 수영장에 들어가려고 수영복 입고 나온 모습보고 김석진 살짝 멍했을때 아내가
"왜요, 나 예뻐?"
귀엽게 그랬으면 좋겠다.
몸집이 워낙에 작아서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그대로 김석진이 안고 다녔으면 좋겠어. 귀여워 죽겠네. 품 안에서 "저거 보러가요! 저것도!" 하면서 손으로 가리키고. 드디어 대망의 밤이 된거야. 근데 둘 사이에는 긴장감그런거 없고 그냥 자연스러워. 그렇다고 해서 절대 많이해본게 아니고. 아무튼. 씻고 나왔는데 그 유명한 하의 실종으로 입고 나온거야 아내가. 김석진이 죽겠다며 그냥 안아올리고. 쪼꼬매서 그냥 안아올리면 공중에 붕떠. 그 모습조차 귀엽고. 팔위에 앉아서 폭풍키스하다가 그냥 그대로 침대로 갔으면 좋겠다. 아침에 일어나서 석진이 아내가 일어나서 대충 똥머리하고 석진이 와이셔츠 주워서 입고 아침 준비했으면 좋겠어. 그럼 석진이가 상체엔 아무 것도 안 입고 쓱 나와서 와이프 백허그하고. 아내는 토스트 물고 "밥 먹어요." 이러는데 석진이가 와이프가 물고 있던 토스트 베어물고 아내 쏙 안아서(허벅지 잡아서 안는데 와이프 다리가 석진이 허리 감싸는거)아일랜드 식탁에 앉혔으면 좋겠다.
그러고 와이프 올려다보면서 입에 토스트 빼고 쪽쪽 버드키스 했으면 좋겠어.
3. 결혼생활
원래 오늘 일찍 들어가기로 약속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좀 늦게 들어가게 된거야. 석진이 집에 들어갔는데 평소같으면 쪼르르 나와서 뽀뽀해주고 다녀왔냐고 물어야하는 아내가 안보여.
"여보~ 나왔어~ 여보?"
막 집안 찾고 있는데 안방 구석에서 부스럭 소리가 나는거야. 가보니까 아내가 동그랗게 말아 앉아서 장롱옆에 작은 틈사이에 있는거. 나름의 '나 삐졌어요' 하는 시위. 김석진은 그런 아내가 귀여워 죽겠는데 그래도 아내가 화났으니까 풀어주려 해.
"미안해, 일찍오려고 했는데 부장이 갑자기 불러서."
"......"
"여보 나 많이 기다렸을텐데 미안해. 나 여보 보고 싶었는데, 얼굴좀 보여주면 안돼?"
그러면 아내가 조심스레 얼굴을 들어줘. 그리고선 진짜 사랑스럽게 입을 삐죽이면서
"앞으로는 늦으면 진짜 혼나요..."
그러자 석진이 아내 그 동그랗게 말린 그상태로 안아 올리면서 얼굴에 막 뽀뽀 해줬으면. 아내 간지럽다고 막 '하지마요-!' 그러면서.
4.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평소처럼 저녁을 먹고 둘이 앉아서 티비를 보고 있어. 근데 아내가 평소보다 말이 없고 잘 웃지도 않아서 어디가 아픈가 싶어.
"여보, 어디 아파?"
그러더니 아내가 고개를 도리도리해.
"그러면, 혹시 나한테 화난거 있어?"
그래도 도리도리 젓다가 결국엔 눈물터졌어. 아내가 석진이보다 많이 어려서 어린나이에 애를 가지니까 그냥 덜컥 겁이나서 그랬던거야. 울면서 애가졌다고, 분명 좋아해야 하는데 나 이상하게 너무 무섭다고 얘기를 하는데 김석진이 자기 무릎위에 아내를 앉히고 자기쪽으로 안으면서
"내가 더 잘할게, 안 무섭게 오빠가 잘할게. 울지마, 울면 미안하잖아."
"그리고 고마워, 내 애 가져줘서."
라고 말했으면.
5. 아내가 애기 낳을 때
일이 오늘따라 늦게 끝나고 미친듯이 병원으로 온 석진. 아내는 이미 진통을 시작했다고 얘기를 들었고. 아내가 몸집이 워낙에 작아서 병원에서도 석진이도 수술하자고 얘기하지만 고집부려서 자연분만하겠다고 한거야. 그것 때문에 김석진은 더 미쳐돌아가겠고. 얘기를 들어보니까 너무 힘들어서 중간 중간 정신을 잃을 정도였다고 하는거야.
"남편분 들어오세요!"
준비를 하고 들어갔는데 진짜 힘겹게 웃는 아내의 얼굴을 봤어. 그러자 석진이 왈칵 눈물이 나는거야. 석진이는 아내 손 붙잡고 계속해서 같이 울어주는거지. 그리고 애기 낳자마자
"미안해, 고생 시켜서. 좋은 아빠, 좋은 남편 될게. 사랑해. 고생했어."
라며 울면서 이마에 뽀뽀도 해주고 나온 아기 보면서 환하게 웃어줬으면 좋겠다.
6. 애기 볼 때
첫째는 아들, 둘째는 딸이야. 네 식구 잘 살고있어. 아들은 아빠 닮아서 체구가 크고 딸은 엄마 닮아서 체구가 좀 작아. 그래서 항상 김석진은 아들한테 동생이 작고 그러니까 잘 지켜주라고 항상 알려줬으면. 그래서 진짜로 오빠가 여동생 잘 챙겨 줬으면.그런 모습을 보는 아내는 그저 흐뭇하고 좋을 뿐. 언제 한번 아내가 너무 아파서 침대에만 누워있던 날이 있었는데 애들이 막 "엄마 아파..?" 이러면서 옆에 계속 있으니까 석진이가
"엄마 아파서 쉬어야 한대. 오늘은 아빠랑 놀자."
하면서 나가. 아내는 그대로 잠에 푹 빠지고. 그리고 잠에서 깼는데 거실이나 집안이 조용하길래 방에서 나와 봤어. 보니까 셋이서 소파에서 자고있는거야. 석진이는 앉아서, 아들이랑 딸은 석진이 무릎 베고. 그 모습을 보고 좀 짠한거야, 아내는. 그리고 집안을 쭉 둘러보는데 부엌에 가보니까 설거지도 깨끗하게 잘 되어있었어. 가스레인지 위에 왠 냄비지 싶어서 가보니까 죽이 있는거야. 그러자 언제 깼는지 김석진이 뒤에서 안아주면서 가스불을 키는거야. 그리고 다 잠긴 목소리로
"몸은 좀 괜찮아?"
라며 다정하게 물었을때 아내가 뒤 돌아서 꼭 안아줬으면..

짤 올려줘서 고마워 탄아 ;)
와중에 이 짤 아내랑 신혼여행 갔을 때 간거 같아보이는..
석진이는 내 결혼 생활의 로망이라서...좀 길게 쓴것같은 느낌이 들어도 그냥 느낌인거야(먼산)
남준이 결혼생활은
http://www.instiz.net/name_enter?no=36835913&page=1&category=17&k=txt&stype=1
요기서 봐유!
아직 5명 남았다, 오늘은 이만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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