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의 연기 의지는 강력했다. "사극은 자신 없어하는 장르"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면서도 "자신이 없는 걸 깨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올해 내가 나이가 스물 일곱 살인데 연기를 길고 얇게 하고 싶다. 나중에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인정 받으려면 혼나기도 해야하지 않나. 자신 없는 것에 더 도전하고 노력하려 한다"고 이야기했다. "배우라는 직업에 조금 더 진지해보고 싶었다"는 로운. 팀 탈퇴의 이유로 설명했다. "서운하실 분들도 있을 거다. 그렇지만 내가 감당해야 할 마음이고, 내가 이해시켜드린다면 나로서는 좋은 성장의 발판이 되지 않을까 해서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https://naver.me/G9ttIZ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