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오마이걸 아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2년 만에 스페셜 스테이지로 다시 뭉친다. 특히 아린이 스페셜 스테이지를 위해 특별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12월 15일 오후 8시 3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되는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연출/ 1부 이정욱 2부 황민규)측이 총 38팀의 초대형 K-POP 아티스트들의 라인업과 함께 KBS 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1부 MC 로운, 장원영과 일본 베루나돔에서 진행되는 2부 MC 로운 고민시 이영지를 확정 짓고, 국내 최고의 연말 공연을 예고한다.
이 가운데 오마이걸 아린이 특별 게스트로 출격해 관심을 모은다. 아린은 공개된 라인업에는 없지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과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위해 특급 의리를 과시한 것. 아린과 수빈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약 1년 3개월간 ‘뮤직뱅크’ 36대 MC로 활약했다. 이들은 ‘아콩’이라는 별명과 함께 똑 닮은 그림체로 ‘만찢남녀’ 비주얼을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생방송을 진행하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었다. 더욱이 2020년 KBS 연예대상 올해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당당히 입증했다.
또한 아린과 수빈은 ‘뮤직뱅크’의 은행장으로서 듀엣 무대를 결성해 케미를 폭발시켰다. 아린의 싱그러운 퍼포먼스와 수빈의 맑고 청량한 음색이 더해져 이들은 한눈에 봐도 통통 튀는 상큼한 분위기로 비주얼부터 음색까지 환상의 조합을 탄생시킨 바 있다. 아린과 수빈이 함께 한 오마이걸의 ‘Dolphin’ 스페셜 무대는 유튜브 조회수 3,470만 회를 기록하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서 2년 만에 당시 뭉쳐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 ‘아콩’의 특급 조합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제작진은 “환상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아린과 수빈이 2년 만에 다시 뭉친다. MC뿐만 아니라 스페셜 무대로 합을 맞춰온 아린과 수빈의 케미가 더욱 빛나는 역대급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킬 아린과 수빈의 조합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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