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한국에 락 하는 솔로가수가 상대적으로 많지도 않거니와 아직 어리고 '현역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트렌디하고 팬들이랑 소통 잘하고 세션들이랑 합도 좋고... 무엇보다 콘서트 하는데 전광판에 세션멤버들 다 비추고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게 진짜 인상 깊었음. 소위 락스타라고 언급할때는 음악적으로 느껴지는 그 자유로움이랑 깡, 대범함이 있기 때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페스티발에서 승연이 처음봤는데 아이돌 했고 힙합했던 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왜 락페에 다른 장르 부르냐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때 시작으로 dirt on my leather 부르면서 그런 소리 쏙 들어감. 노래 자체도 진짜 잘하고 무대에서 움직일때 머뭇거림 없이 너무 자연스러움. 어떻게 해야 무대 위에서 빛나는지 아는 것 같음.. 락은 종합 예술임. 라이브 무대에서 보여주는게 메인이기 때문에 나 같은 관객입장에서는 노래 외에 다른 보이는 것도 중요함.
그 부분에서 승연이가 지금까지 해온 음악 활동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음. 그래서 승연이 같은 가수가 진짜 귀함 아직 현역이라는 점에서도ㅠㅠㅠㅠㅠㅠ그니까 우즈락하자... 나 기다릴게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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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준 멘탈 제대로 나갔구나 싶었던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