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가 솔로 데뷔 1주년을 자축했다.
31일 지수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벌써 저의 첫 솔로 앨범 ‘ME’가 세상에 나온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데뷔 후 거의 7년 만에 보여드린 솔로였던 만큼 긴장도 되고 설렜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많은 사랑을 받고 활짝 피어난 ‘꽃’은 제 안에서 영원히 아름답게 피어있을 거다”고 첫 솔로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블링크, 그리고 저의 첫 솔로 타이틀곡 ‘꽃’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에도 항상 행복한 마음이 피어나길 바라면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자신의 솔로곡을 사랑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수는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드리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지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다.
앞서 지수는 지난해 멤버 제니, 로제, 리사에 이어 마지막 주자로 솔로 앨범 ‘M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꽃(FLOWER)’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라인, 지수의 유니크한 보컬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지수는 최근 개인 레이블 블리수(BLISSOO)를 설립해 개인 활동을 이어간다. BLISSOO는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뜻하는 BLISS와 선물 같은 매력을 가진 JISOO의 결합으로 탄생한 지수의 개인 레이블이다.
지수는 드라마 ‘인플루엔자’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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