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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 장면 촬영할 때 자문하는 분도 같이 있었다. 일상적이지 않은 문구가 맞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연신 한숨을 쉬었다.이어 "중국의 억압을 보여주려던 건 아니다. 조선 왕조, 왕실을 표현하고자 했다. 조선의 즉위식에서 썼던 구류면류관이 한편으로는 우리의 슬픈 역사인 것 같다. 저도 자문하는 분도 초기 설정에 갇혔던 것 같다. 어떤 늪에 빠진 것 같다. 좀 더 자주적인 우리나라의 모습을 표현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특히 그는 "작가님은 조선이라는 나라에 대해 애정이 많은 분"이라며 "6.25, 일제 강점기 등 힘들었던 기억이 없는 형태의 조선 왕조가 지금까지 이어졌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드라마가 시작됐다. 그 안에서 왕실 대군과 평민 여인의 로맨스를 그리고 싶어 했으나, 초기설정 등 정보가 미흡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박 감독은 50분가량 해명과 사과를 하며 자책했다. 그 과정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핵심은 무지했다, 왜 그랬는지, 중국식 다도는 의미 없는 선택이었다, 작품 설정이 미흡했다, 준비 시간이 부족했다, 우리도 후회 중…. 300억 대작에 걸맞지 않은 작품 곳곳의 허술함이 의아함을 남긴다.
한편, 제작진을 비롯해 배우 아이유, 변우석, 유지원 작가는 이번 논란에 줄줄이 사과문을 냈다. 문제의 장면은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음소거 처리됐고, 완주문화관광재단은 '21세기 대군 스토리 투어'를 취소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정부 지원금 환수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최태성, 서경덕 등 전문가들의 비판이 이어졌으며 일각에서는 '폐기'를 요구하고 있다.
https://m.news.nate.com/view/20260520n03375?mid=e01
자기 일기장에나 쓸법한 어휘로 인터뷰하는거 처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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