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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회장 말머리 모아보기

게시된 카테고리 드라마/영화/배우

[잡담] 강회장) 공홈 등장인물 소개 | 인스티즈

황준현 이준영

27세/최성FC 축구선수

”나한테도 축구는 내 인생 전부였어요!


회장님한테 최성, 그 이상이었다구요!”


 


K리그2의 MVP. FC순양에서 활약하다 1부 리그인 최성FC로 이적에 성공했다.


업계에선 이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2년 안에 해외 진출이 가능할 거라 예견한다.


모든 축구선수가 그렇듯, 준현의 꿈도 프리미어리그 진출이다.


준현은 치매인 할머니 옥순이 그 약속까지 잊어버리기 전에 해내고 싶었는데...


시작이라 여긴 최성FC 입단, 하루 만에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


거짓말처럼 축구선수 생명이 끝났고 최성FC는 기다렸단 듯이 계약을 파기했다.


짠 것처럼 사라진 증거들, 앵무새처럼 수사를 못한다고만 하는 형사까지.


그 이유가 뭔지 아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할머니 요양병원 보호사가 녹화한 영상통화 영상에 떡하니 찍혀있던 사고 현장.


그 스포츠카는 최성그룹 강용호 회장의 애마였다.


날 벼랑 끝으로 몰고 있는 강회장을 찾아간 그날!


최성그룹에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렸다! 

[잡담] 강회장) 공홈 등장인물 소개 | 인스티즈

강용호 손현주

남/72세/최성그룹 회장

“니들은 계산기 두드려서 돈이 된다. 안 된다만 판단하는 거야.


이래서 한 달 뒤에 회장 하겠어?!”


 


모든 건 돈의 논리다.


그렇게 그룹을 키웠다. 재계 순위 10위까지.


당연 쉽진 않았다.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에 32살에 덜컥 


회장 자리에 앉았으니 사방이 적이었다. 새파랗게 어린놈이라 


무시하는 임원들에 틈만 보이면 자릴 뺏으려는 새엄마와 이복형제들


사이에서 외롭게, 독하게, 이를 악물어야 했으니까.


그러니... 주변 사람들, 하물며 자식들까지 마음에 들 리가 있나.


돈값 못하는 놈들을 경멸하고, 한입으로 두말하는 건 칠색 팔색.


탁! 탁! 신경질적인 그의 지팡이 소리는 모두의 노이로제다.


아직 승계를 정하지 않은 강회장 때문에 죽어나는 건, 장남 재성과 차녀 재경.


안 그래도 성에 안 차는 쌍둥이 놈들이 승계를 한 달 앞두고 경쟁하듯 비자금을 훔쳤단다.


겨우 한다는 생각이 회사를 더 키울 생각이 아니라 지 주머니를 채울 생각이라니.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어쩌겠나.


“못나빠진 자식이래도, 평생을 일군 이 최성을 남에게 줄 순 없잖아!”


 


재벌이고 뭐고. 결국은 부모다. 자식 가진 죄인일 뿐이라 합리화한 대가였을까.


승계 발표날 불의의 박치기 사고를 당하며 젊은 친구와 몸이 바뀌어버린다.


그것도 쌍둥이들이 뺑소니 사고를 친 피해자 황준현으로.


이건 어쩌면 하늘이 준 기횔지도 모른다.


잘못 키운 자식놈들을 제대로 벌하고 최성을 지키라며 신이 준 선물.


역시, 최성에 가장 쓸모 있는 인간은 바로 나! 강용호 아니겠어?

[잡담] 강회장) 공홈 등장인물 소개 | 인스티즈

강방글 이주명

27세/최성그룹 신입사원

“눈에 안 띄겠다고 약속했단 말야. 내 필살의 생존법이니까 비웃지마.”


 


강회장과 조선희의 딸이자 최성가의 셋째. 쌍둥이들의 이복동생.


15년 전 미국으로 보내져 철저히 베일에 가려진 재벌가 자식으로 살았...


어야 하는 애가 얼마 전 가족들 몰래 귀국해 최성물산 인턴이 돼 있네?


그녀가 최성가 사람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 집에 내 것이 없단 걸 일찍이 주제 파악하고 쭉 “케이시 강”으로 살았으니.


12살에 쓸모없는 자식이 돼 강제로 미국 유학길에 오르며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강회장 핏줄이 어디 가겠나.


오히려 럭키비키잖아? 칼을 제대로 간 방글의 철저한 이중생활이 시작됐다!


미국에서의 일거수일투족이 재경을 통해 아빠에게 보고된다는 걸 알았기에


겉으론 패션 전공, 학점도 그냥저냥, 칠렐레팔렐레 클럽이나 다니는,


생각 없는 꽃밭으로. 뒤에선 정치, 경제, 경영 수업을 닥치는 대로 


들었고 밤엔 다국의 정재계 3세들과 인맥을 쌓기 위해 골든벨을 울렸다.


그렇게 15년 동안 사막 한가운데 떨어져도 살아남을 생존력을 갖추게 된 방글.


인턴 케이시로 분해 강복사, 강커피, 강회식, 강쏘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일명 “강 저요!”의 기염을 토하며 최성의 모든 정보를 수집 중이다.


 


최성에 숨어들어와 이런 개고생을 하는 이유는 딱 하나.


아빠가 내다 버린 미운 오리 새끼가 사실은 백조였단 걸 알려주려고.


언니, 오빠보다 훨씬 더 능력 있고 나은 인간인 걸 보여주려고!


근데, 이 방대한 플랜에 브레이크를 거는 문제적 인간이 나타났다.


“너 정체가 뭐야, 황준현?”

[잡담] 강회장) 공홈 등장인물 소개 | 인스티즈

강재경 전혜진

42세/최성화학 사장

“그놈의 경쟁! 지긋지긋해도 이 악물고 버텼어.


최성은 내 거야. 반드시 내가 가져.”





강재성과 이란성 쌍둥이.


뭐든 세다. 성격도 자존심도 기도 소유욕도.


고작 자신보다 50초 빨리 태어난 걸로 오빠 행세 해대는 재성이 거슬려 죽는다.


강회장의 포스를 닮아 재경이 손들면 괜히 움찔하게 되고 


빤히 쳐다보기라도 하면 괜히 사과하고 싶은... 동생의 트라우마 유발자.


 


최성가를 스쳐 간 많은 집사들 중 제일 좋아하고 따랐던 선희가 안방을 차지했다.


어머니 상 치르고 1년도 안 돼서!


강회장이 부정(不貞)을 저질렀다 단단히 오해한 재경은 반항했다.


결국, 최성 지분 앞에 꼬리를 내렸지만 강회장에 대한 원망과 분노는 ing다.


아버지가 얼른 나이 들길, 제발 기력이 쇠하길.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제왕처럼 군림하는 아버지가 볼품없이 늙어버리길.


기도가 통한 건가. 아버지가 쓰러졌다! 그것도 쌍둥이들의 죄까지 다 안은 채로.


“이참에 편히 주무세요. 최성은 우리한테 맡기고.”


아버지 명줄을 남편인 석도 손에 쥐여 주고 최성을 본격적으로 가지려는데


선수 교체를 외치며 요상한 놈이 뛰어들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패스와 슈팅으로 혼을 쏙 빼놓는 그놈이 욕심 난다.


최성을 갖기 위해선 황준현이 필요해!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하는데...


사람은 자만하면 꼭 악수(惡手)를 두는 법이다. 

[잡담] 강회장) 공홈 등장인물 소개 | 인스티즈

강재성 진구

42세/최성물산 사장

“내 친구들은 이미 다 회장이야. 노친네 욕심만 많아서”


 


헛다리 전문가. 욕심은 넘치는데 그릇이 작다.


50초 빨리 태어난 이후로 재경이를 제대로 이겨본 적이 없다.


때문에 늘 모양 빠지고 자격지심이 상당하다.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비겁하고 수를 추구하는 편.


강재경, 저것만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 태생이 쫄보라 싸움에 취약한 재성에게


내조의 여왕 은세가 나섰다. 지분 싸움을 하려면 뒷주머니를 차야 한다며.


승계 심사를 앞두고 비자금을 들킨 것도 모자라 덮으려다 뺑소니까지 쳤다!


어쩌다 평생의 라이벌, 재경과 함께.


 


그러게 진작 회장을 장남인 나한테 줬음 아무 일도 안 일어났을 거 아냐!


코마에 빠진 강회장에 대한 죄책감을 원망으로 씻어버리고


재경과 본격적인 승계 싸움에 들어가려는데.


죽기 직전인 아버지가 친필 편지를 남겼단다.


우리를 벌하기라도 하듯 핏줄 승계를 없애고


최성 직원 누구에게나 회장이 될 자격을 주겠다고.


이게 뭔 개똥 같은 소리야! 평생을 설설 기면서 아버지 비위 맞춘 건 난데!


더 열 받는 건, 황준현 저 미이다.


지가 뭔데 최성의 기강을 바로잡겠대? 야! 너 뭐 돼?

[잡담] 강회장) 공홈 등장인물 소개 | 인스티즈

조선희 윤유선

60세/최성가 안주인

“걱정 마. 엄마 이 집서 30년 살았어. 나가도 내 발로 나가.”


 


강회장의 두 번째 부인. 강방글의 친모.


까다로운 강용호의 입맛을 맞춘 유일한 사람이었다.


정략결혼이라 정 하나 없이 살았던 강회장의 첫째 부인은 죽기 전에


쌍둥이들 보모였던 선희를 불렀다.


꽤나 진중하고 다정한 선희에게 강회장이 위로 받았던 만큼


쌍둥이들에게도 좋은 엄마가 돼달라 진심 어린 부탁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


안쓰러워 시작된 마음은 사랑이 됐고 정말 진심으로 쌍둥이들을 위했다.


가시 돋친 말과 행동도 한때일 거라 생각하며 눈물 감추고 도시락을 쌌고


혹여나 차별한다 서러워할까 방글이에겐 사랑도 아꼈지만 한 번 닫힌 


마음의 문을 열긴 쉽지 않았다. 남편이 어린 방글만 유학을 보낼 때도 


허벅지 살 한 덩이를 떼어놓는 것처럼 피눈물을 흘렸지만 이해했다.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으면 언젠간 진짜 가족이 될 거라 믿었으니까.


강회장이 쓰러지자 기다렸다는 듯 회사를 먹고, 모녀를 몰아내는 쌍둥이들을


더 이상은 두고 볼 수 없다.


“말조심해! 나 조 집사 아니고 니들 엄마야. 니 아버지 부인이고!”


그러니 지금부터 닥치고 고개 숙여라. 최성가 안주인에게.

[잡담] 강회장) 공홈 등장인물 소개 | 인스티즈

박봉기 이성욱

46세/최성물산 자재2팀 부장

“준현아. 나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이야. 분란이 세상에서 젤 싫다고.”


 


한 때는 감사팀 에이스. 지금은 자재팀 쭈구리다.


남들이 못 찾는 비리를 기가 막히게 찾아내다 강재성의 불법 부동산 투기까지


알아내버린 바람에 한직인 자재팀으로 좌천당했다.


특채 출신이라 커버 쳐 줄 그놈의 라인이 없단 이유로.


이후 가슴에 새긴 ‘가늘고 길게. 더 길게’의 신조로


걸음도 조심히 물도 씻어 먹으며 조신하게 살아왔는데...


요즘 청심환을 달고 산다.


예고도 없이 떨어진 낙하산 황준현 때문에!

[잡담] 강회장) 공홈 등장인물 소개 | 인스티즈

이상재 김종태

55세/최성그룹 전략기획실 전무

“얼른 일어나십시오. 회장님!


그때까지 최성과 이 자린, 제가 목숨 걸고 지켜내겠습니다!”


 


강회장의 충신. 자식보다 강회장의 속을 잘 아는 오랜 벗.


자신의 나침반과 같았던 강회장이 한순간에 코마에 빠졌고


뺑소니 사고의 범인으로 비정한 재벌 회장이라 낙인찍혔다.


다 바로잡아야 한다. 사고의 키를 쥐고 있는 피해자 황준현을 찾아갔는데...


대뜸 고백공격을 해온다.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제가 곧 전무님께 갈 테니”


내가 미친 건가.... 저놈에게 묘하게 회장님이 겹쳐 보인다.


입사하자마자 그룹을 흔들어대고 쌍둥이들을 싸움 붙이더니


자기가 강용호 회장이라며 어떻게 자길 못 알아보냐고 서운해하기까지?!


비상. 비상. 사기꾼이 나타났다. 

[잡담] 강회장) 공홈 등장인물 소개 | 인스티즈

민석도 권해성

40세/한강대학병원 신경외과 교수

 “나 의사야. 저번 같은 일.... 더 이상은 못해!”


 


그저 그런 병원 후원 행사라 생각하며 돌아설 때 자리를 뜨던 재경과 부딪혔다.


누구에게나 차가운 온도를 유지하는 게 버릇이 돼버린 재경이 마냥 짠해서


강회장에게 반항하기 위해 시작한 사랑인 걸 알면서도 용기 내 본 사랑이었다.


“내 인생은 한 번도 쉬웠던 적이 없었어”


술 취해 내비친 재경의 진심에 뭐든, 원하는 건 다해주겠다 마음먹었다.


그게 얼마나 무서운 건지도 모르고. 

[잡담] 강회장) 공홈 등장인물 소개 | 인스티즈

민일준 정민준

재경의 아들

[잡담] 강회장) 공홈 등장인물 소개 | 인스티즈

강이준 김서하

재성의 아들

[잡담] 강회장) 공홈 등장인물 소개 | 인스티즈

나병모 정재성

68세/태하그룹 회장

“강재성은 최성을 잡을 미끼야.


곧 고래에 작살 꽂을 때가 올 거다.”


 


나은세의 아버지. 최성그룹 사돈.


돈에 대한 집착이 심해 손에 피를 묻히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비열함 가득한 능구렁이 같은 인간.


막내딸 은세를 최성가에 시집보낸 이유는 단 하나다.


그 집 장남, 재성이가 모지리라서.


고대하던 분갈이를 할 때가 왔다.


쓰러진 강회장처럼 시들어버린 분재를 꺾을 때가. 

[잡담] 강회장) 공홈 등장인물 소개 | 인스티즈

나은세 이서안

37세/최성가 며느리

“저 버리는 거 되게 잘해요. 아버지.


전 최성 며느리 전에 태하 사람이잖아요.”


 


재성을 재경의 라이벌로 버티게 한 내조의 여왕.


병모가 최성가에 심어놓은 숨겨둔 태하의 책사.


어릴 땐 태하그룹을 물려받을 오빠들의 잘난 척에 눌려 살아야 했다.


능력은 내가 훨씬 있는데... 그놈의 장자 승계.


다들 한국사 시간에 졸았나?


유구한 역사를 봐라. 모자란 남자들 때문에 멸한 가문이 얼마나 많은데!


그렇다고 재경이 회장이 되게 둘 순 없지.


이 정략결혼으로 아버지에게 약속받은 게 최성그룹이니까.


답답이 남편 놈은 딱 봐도 답이 안 나오니 어쩌겠나.


시아버지도 쓰러진 판에 눈치 볼 사람도 없겠다, 등판 시기를 앞당길 수밖에.  

[잡담] 강회장) 공홈 등장인물 소개 | 인스티즈

허옥순 변중희

70세/준현의 조모

“쟤가 발리슛이 죽여! 호나우두, 메시도 울 준현이 앞에선 기도 못 펴.”


 


손흥민에게 손웅정이 있다면, 황준현에겐 허옥순이 있었다.


조실부모한 준현의 축구재능을 일찍이 알아보고, 


치맛바람 세다는 어린이 축구교실부터 유소년 FC, 


프로 축구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을 따라다녔고, 유니폼도 다림질해 입혔다.


그러느라 흘린 옥순의 땀도 준현만큼이나 많았는데...


지금은 치매로 유니폼 입은 준현만 알아보고 축구 얘기에만 반응한다.


매일 같이 걸려온 손주의 전화가 뜸해질 때쯤 요양병원을 탈출해


홀로 서울행 버스를 탔다가 손주, 아니 손주의 몸을 빌린 강회장과 조우하며


손주의 탈을 쓴 강회장과 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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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인물소개보니까 더 재밌겠다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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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와 캐릭터들 색깔도 다양하고 재밌어 보인다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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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재밌겠다 주요인물 소개끝에 다 황준현으로 끝남 ㅋㅋㅋㅋ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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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흥미진진하다 ㅋㅋ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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