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저께 담임쌤한테 자소서 보여드렸는데 쌤이 갈아엎어야 될거같다고 기본이 안돼있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더라고... 학업적인 역량이 안보인다, 교과를 중심으로 서술하길 원하시는 것 같았어. 나 그래도 교과 배우다가 궁금증생겨서 탐구한거 썼거든.. 그게 학업적인 경험 아닌가ㅠㅠㅠ 그래도 그거 한 3번은 고친거 보여드렸는데... 그걸 학원쌤한테 말씀 드렸더니 학업적인거 교과목에 관한것만 쓰면 쓸 얘기가 너무 없다. 느낀점이랑 배운거에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하시더라구. 여태껏 나도 느낀점이랑 배운점에 초점 맞춰서 쓰기도 했구... 혹시 나한테 조언해줄 수 있으면 해주라ㅠㅠㅠ 부탁이야 머리가 너무 깨질거같아 월요일에도 담임쌤이랑 상담이야ㅠㅠㅠㅠㅠㅠ 누구 말을 좀 더 믿고 가야하는지도 모르겠어 물론 두 분다 입시를 잘 아시지만.. 뭔가 두분이 원하시는게 좀 다른 느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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