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이건 봄에있었던 일.
쓰니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A. 친구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B. 라고 할게요
이제 곧 A가 컴백한다는 소식과 하루하루 티저가 뜨고있는 상황에서 쓰니는 핸드폰을 내지않고 가지고있었어요.
그리고 미술시간. 조용히 핸드폰을 꺼냈고 티저사진을 보며 감탄하고있을때
반에서 그리 친하지도않은 아니 말도거의 안하는 우리반 친구가
핸드폰을 하고있는 나를 부르며 다가왔죠.
그리곤 제 핸드폰을 보더니
"아~너 A그룹 좋아해? 난 B라는 그룹 좋아해"
아..그러니. 나는 그렇구나 라는 말을 해주며 다시 티저사진에 집중하려는 찰나
"난 B라는 그룹7년동안 좋아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
솔직히 난 얘가 무슨 대답을 원하는지 몰랐죠. '와 오랫동안 좋아했네' 라고 말해줬고 이제 돌아가나 싶었더니...
일을 내버렸어요.
"우리가 너네보다 선배야"
우리가 너네보다 선배야
우리가 너네보다 선배야
우리가 너네보다 선배야
ㅌ..털썩
무릎이 까졌어요..ㄷㄷ
여기까지만했어도 괜찮았을텐데 돌아가면서 한번 더 터뜨리더군요.
"아 그리고.."
우리 무서운거알지?
우리 무서운거 알지?
우리 무서운거 알지?
우리 무서운거알지?
엉엉엉엉엉 무서워요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릎이 다 까져버렸어요.
고등학생인데..친구야 우리 고등학생이야(울먹)
는 쓰니120%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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