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지문에서 예/아니오 로 답변을 할 수 있는 ~나 체를 ~노 로 바꾸면 일베용어가 되요
(집에 안가노, 사거리분식 가면 되노, 니가 뀌었노, 공부 안했노, 니 내 밀챴노 로 말하면 일베용어)
예1) 머라카노? : 뭐라고 했는지 묻는 것이고 예/아니오로 대답 못하니까 정상적인 사투리
예2) 김태희 예쁘노? : 예/아니오 로 대답 가능한 의문문으로 일베용어
예3) 와 이리 예쁘노 : 왜 예쁜지 설명이 가능한 감탄문이고 예/아니오로 대답 못하므로 정상적인 사투리
예2,3 과 같이 같은 "예쁘노" 라도 전체 문장을 파악하면 사투리와 일베용어의 구분이 가능해요
===========
씨엔블루 일베어 오해 논란이 있는 김에
예전에 한번 올렸던 일베 ~노 체 구별법을 다시 가져왔습니다
"이 문법을 생각해서 써라" 는 아닙니다
사투리는 생활속에서 익히며 자연스레 쓰는 것이지
문법을 생각해서 쓰는게 아니니까요
이건 쓰여진 글에서 이게 정확한 사투리로 쓰여진 것인지
부정확하게 쓰여진 것인지 구분을 돕게끔 하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래요
이번 논란도
의성어 부사 '부엉' 에대가 '~대다' (= ~거리다) 의 사투리가 붙어서 쓰인 정상적인 사투리인데
그 대상이 우리가 살면서 잘 마주치지도 않는 부엉이였고
그러다보니 멍멍대다, 야옹대다 등과 같이 잘 쓰이지 않았을 뿐이지만
같은 용법으로 부엉대다 도 틀린게 아니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만일 개나 고양이처럼 부엉이를 주위에서 흔하게 마주칠 수 있다면
이런 논란도 없었을지 모르겠네요

인스티즈앱
최근 대학교 축제 의상으로 말나오는 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