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얼보고 헤어지자는 남자친구

남친 진짜 짜증나긴 한데 너무 충격받은게 느껴져서...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 할말이..

[베리아슈]

가랄 때 가지 뜬금없이 찾아오고 계속 나오라고 우겨되고 난리야..... 이럴까봐 집 안알려줌ㅎㅎ

[추꾸]

별 도라희같은 놈은 첨보는구만

[쇼치필리]

아니 근데 생얼인데 집에서 막 쉬는 중일 때는 다들 거지같이 있지않나요? 제 동생은 그런 모습만 보다가 제가 머리 감고 고데기 하고 옷 조금만 바꿔입어도 사람이 달라보인다고 할만큼 그냥 꾸민거랑 안 꾸민거 차이같아요☞☜ 평소에 여틴이 꾸민 모습만 보다가 안 꾸민 모급 보고 충격 받은건 알겠지만 화장이야 피부 잡티를 어느정도 가려줄 뿐이지 결점이 하나도 없어보이게는 불가능하죠 경극 수준으로 두껍게 하지않는 이상은 여드름이나 주근깨나 점 같은거 다 보일테고 평소에 피부가 엄청 좋은건 아니구나하고 알았을텐데... 화장 진하면 원래 얼굴은 좀 밋밋할 수도 있겠구나하지않나요? 저는 종기 생기거나 그러면 아무리 커버화장해도 반만 가려지고 다 티나요 징그러움이 덜 한 것뿐이지 완벽하게 다른 사람은 안 되던데요ㅋㅋㅋ남자가 그냥 꼬투리 잡는거로밖에 안 느껴져요ㅋㅋㅋㅋㅋ그리고 여자가 가라고 하는데도 찾아온게 누구인데...강요 엄청 하고 고집 부리지만 그래도 예의상 얼굴 보여줬구만 그럴거면 뭐하러 싫다는디도 찾아와서 난리죠 여자가 얼마나 쉬워보였으면 저런 식으로 굴고 시부렁 얼굴이라고 막말하는거람; 이해가 안 가네요 원빈이나 고수나 강동원만틈이나 잘생기셨나요? 그 쪽은 여드름 한번도 안 나봤나요?

[성바보]

충격적이든 뭐든 결국 얼굴만 예쁘면 되나본데....참.....그냥 헤어진거 다행인듯....

[감사감사원]

아니 괜찮다고 했으면서 왜 그래여.. 그럼 나오라고 보채지나 말던가

[ONE OK ROCK 타카]

남자는 잘생겼나

[고려대 심리학과]

이기적이당

[헨리]

와우...

[최인섭]

남자 이기적인데... 아니 막말로 결혼하고서도 하루 온종일 화장하고 있진 않을 건데... 자기가 갑자기 찾아와서 안된다고 안된다도 하는 거 듣지도 않고 억지로 기다렸다가 봐놓고는 자기 충격받았다고 헤어지자니...?

[방울]

화장한 얼굴이랑 생얼 많이 차이나면 좀 충격이긴 할듯..

[be over like this]

충격받은건 이해되는데 말이 너무 심하다.. 시부렁 얼굴이라니.. 여자친구였던사람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