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닮으려 성형수술 10번 했다'고 보도된 세종학당 학생 막스 인터뷰
"한국인의 눈을 사랑합니다. 귀여워요. 동양인 같은 눈을 갖고 싶었어요. 하지만 한국인의 얼굴을 원해서 10번이나 성형수술을 했다는 보도는 과장입니다."
브라질 상레오폴두시의 세종학당에 다니는 학생 막스 브린크후스(26)의 말이다.
브린크후스는 최근 국내에 '브라질 성형남자'로 알려져 유명해졌다. '한국인처럼 보이려고 수천만 원을 들여 무려 10차례나 성형수술을 했다'는 내용의 브라질 언론 보도가 국내에 전해지면서다.

그는 "나와 관련해 한국에 보도된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바보나 미친 사람으로 비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성형수술에는 지방과 비슷한 물질이 사용됐다고 한다. 2년 정도 지나면 물질이 녹아버리고 얼굴은 원래 형태로 돌아가게 된다. 수술 비용도 수천만원이 아니라 약 350만원 수준이었다.

지난해부터 세종학당을 다니며 한국어 초급 과정을 마친 그는 현재 중급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특히 한국 음악과 드라마를 좋아한다. 그는 "내가 한국에서 즐겼던 음식이나 문화를 꾸준히 접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한국이 경제적으로 급성장한 점도 무척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더 수술을 할 계획은 없다"며 "나중에 게임 회사에서 근무하거나 언어와 관련된 직업을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건 지방 넣기 전인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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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송재림+이준기+3D게임 섞어놓은 것 같당ㅎㅎㅎ
돈 엄청 많이 들었을 것 같은데 350밖에 안들었다네!
++++++
예전 사진인지 확실하지 않은데 확실히 지금이랑 분위기가 다른것 같아서!
얘전 모습 아니면 과도기때 사진인듯!!


이건 완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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