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51489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유머·감동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517
이 글은 9년 전 (2017/4/29) 게시물이에요

 

 





 

 

 

세월호 합동분향소에 이젠 하루 다섯 개의 문자도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아세요? (feat. #1111, 정보이용료 무료) | 인스티즈




세월호의 안타까운 비극이 일어난 지 이제 겨우 네 달.

120여 일의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현재 안산 합동 분향소에는 전광판에 세월호 추모 문자를 띄워 준다고 해.



하지만 요즘 하루에 오는 문자는



단 다섯 통



몇 달 전 것들을 돌려가며 띄우는 것도 이제 한계라고 하더라.



이 소식을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팠어.

그렇게 잊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결국엔 나조차도 이 비극을 잊어가고 있었구나.

아직 바다에는 찾지 못 한 열 명의 아이들이 있는데... 어떻게 이 사건을 잊을까.

사건이 있고 일주일을 그렇게 울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외쳤던 나 또한 결국에는 무뎌지고 있었구나... 싶더라.



난 그냥 일개 여성시대의 회원이고, 스킨스쿠버 자격증도 없고, 이렇다 할 재력도 없는 진짜 평범한 소시민이라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그 무력감이 지나치게 싫었어.


근데 어느 순간부터 그 무력감도 잊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있는 날 보니까 괜히 씁쓸하더라고.





세월호 합동분향소에 이젠 하루 다섯 개의 문자도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아세요? (feat. #1111, 정보이용료 무료) | 인스티즈



잊지 말자, 그리고 기억하자.



세월호 유가족분들도 가장 무서운 건 정치권의 농락이 아닌, 언젠가 잊혀지게 되는, 사람들의 무관심이라더라.



아마 이 세월호 추모 문자는

분향소나 팽목항으로 가서 봉사하는 일보다

유가족들과 함께 서명 운동을 다니는 것보다

인터넷에 세월호 기사 댓글을 다는 것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어렵지 않은 일이자,

가장 그분들에게 직접적으로 아직 우리가 잊고 있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우리, 단 십 초만 시간을 내자.

그리고 잊지 말자. 꼭 기억하자.




< 세월호 추모 문자 보내는 법>



수신인에 '#1111'을 쓰고 문자를 보내면 됩니다.

사용 요금은 통신사 3사에서 부담하는 "무료"라고 하니, 부담갖지 말고 보내 주세요.





REMEMBER 20140416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두달동안 36번 배달시킨 손님
21:35 l 조회 2
빼앗긴 모쏠
21:33 l 조회 117
공감능력 높고 사려깊은 태하
21:33 l 조회 2
독서의 효과
21:30 l 조회 627
이런 유전자가 왜 있나 싶은데 또 다 이유가 있는거 신기해
21:28 l 조회 887
사무실 직원들 먹으라고 준비실 채워둠
21:23 l 조회 1364
주식 갤러리의 살아있는 전설 "둥글게"
21:23 l 조회 568
데뷔 16년차에 아직도 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는 아이돌
21:17 l 조회 884
노력한 결과가 30대 모솔
21:16 l 조회 2301
오빠가 집착이 좀 심한데 괜찮겠어?
21:15 l 조회 1016
흙수저 대기업인데 세금은 세금대로 떼고 힘들다1
21:09 l 조회 1294
포동포동해진 반려동물 사진을 올려보자
21:09 l 조회 1102 l 추천 2
어제 보면서 눈물 터진 43년만에 찾은 친한 언니
21:09 l 조회 1333
(function(){var d=document.getElementById('down')?.contentWindow.d..
21:07 l 조회 86
환율 폭등중
21:07 l 조회 4875
10억을 가진채 5년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할 일 적어보기3
21:03 l 조회 639
요즘 핫하다는 요정 귀 가지고 있는 여자 아이돌.jpg
20:56 l 조회 1884
35살 넘으면 아무도 말 안해주는 문제 5가지
20:55 l 조회 7775
선호하는 여행스타일 어느쪽?
20:49 l 조회 360
테무에서 일할때 입는 옷 산 사람1
20:48 l 조회 668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