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차기작인 '울버린2'의 포스터에 '칼날에 잘린 일장기'가 등장, 일본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미국의 영화정보사이트 '무비웹'에 20일 올라온 이 포스터는 주인공인 울버린의 트레이드마크인 '세 갈래 금속 손톱'에 잘려 4조각이 난 일장기 바탕 위에 영화의 타이틀이 새겨진 모습이다. 손톱은 일장기의 붉은색 부분을 정확히 갈라 놓았다.
포스터를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분노하고 있다. 인터넷 게시판과 SNS 등에는 "이래선 안 된다", "국제 문제", "우익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 "이 정도면 우익이 아니라도 기분이 나쁘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국이나 중국 영화라면 몰라도, 동맹국인 미국의 영화에서도 이런 처사를 당하다니, 일본은 역시 전 세계에서 미움을 받는 것인가" 등의 반응도 나왔다
한편, 미국의 네티즌들은 내년 개봉 예정인 이 영화의 포스터에 대해 '스토리가 일본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를 궁금해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의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서는 일본과 관련된 내용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너무한거 아님??
남의 나라 국기를 찢는게 포스터...
울버린2 꼭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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