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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일할 기회를 늘려주고 가정의 행복을 돕는 예산이고,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건강을 위한 예산이고,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건강을 위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에 밀착한 일자리를 만들고,취약한 민생과 국민안전을 강화하는 예산”이라며 “이번 추경으로 지방자치단체에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총 3조5천억원이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와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 야당과 여당이 함께 힘을 합해야 한다.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일자리에서부터 국회와 정부가 협력하고, 야당과 여당이 협력하는 정치를 한다면 국민들께도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야권의 협조를 촉구했다.
이어 “이번 추경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되어 기대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며 “정부는 국회가 추경을 확정하는 대로 바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정부는 비상시국에 인수위 없이 출범한 상황에서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속히 국정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국회의 협력을 부탁드린다. 저와 정부도 국회를 존중하면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협의해나가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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