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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요청 이성 사랑방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80
11년간 잘 지내주던 아이가 12살 된 해에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서 지금은 밥도 못먹고 말라만 가. 주사기로 이유식 주긴 하는데 이마저도 뱉고 소화가 바로 되어서 더 말라가네

다행히 치매는 없어. 근데 근육을 잃어서 걷지 못하고 누워만 있어 화장실이 필요할때는 본인이 스스로 짖어... 우리가 못 듣거나 조금이라도 늦으면 방석에 실수를 해

방금 잠결에 들어서 늦게 확인했는데 많이 힘든가봐 얘도... 닦아주고 보니 날 안 쳐다봐. 날 제일 좋아하는 아이가

나도 너무 힘들고 내가 해야 할 일, 가족들이 맡은 사회 생활을 해야하는데 이 아이를 챙겨주느라 못 하고 있어...

이건 핑계일수도 있지. 그치만 나는 걱정이 돼
장기적으로 봤을때...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가족 모두가 집에만 있을 수는 없잖아

어쩌면 회피 하려는 것 같기도 해
안락사를 생각 해봤어... 어떻게 해야할까
답이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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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병원은 데리고 가봤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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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말 듣고 왔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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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12살이면 요즘 때엔 많이 노견도 아닌데.. 어쩌다 한 순간에ㅜㅜ쓰니도 가족들도 너무 슬프고 힘들겠네.. 난 그런 상황에선 안락사가 최선도 최악도 아니라고 생각해.. 근데 강아지가 육체적인 고통을 느끼는 거 같아? 못 움직여서 오는 심리적인 거 말고.. 육체적 고통이 없다면 안락사는 쓰니 생각 처럼 너무 이른 생각 같구.. 가족들 중 하나가 상시하면 좋은데😢 어렵겠지.. 우리 가족은 14살 노견 키우는 중인데.. 아직 크게 아픈 데는 없지만 만약 그렇게 되면 엄마가 일 그만두기로 얘기했거든..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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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장기간으로 고통주면서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하는것보단 안락사쪽이 강지가 덜 괴롭지않을까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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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의식은 있으니 너무 앞선 선택이 아닐까 라는 생각만 들어 ㅠ... 정신을 놓고싶다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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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와 얼마전 무지개다리건넌 우리 고모네랑 완전히 똑같아 ㅠㅠㅠ 고모네도 최대한 버티다가 보내줬어...
쓰니도 후회하지않을 선택하길바랄게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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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잘 해볼게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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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난 최선이라고 봐..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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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피검사 결과가 어떤데?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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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나는 애가 걷지 못하규 혼자 움직이지 못하면 좀 시간 갖다가 안락사 해줄거같아..걷고 뛰는거 조아하던애한테 이렇게 있는게 무슨 의민가 싶어서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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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 8년전에 그렇게 보내줬는데 후회 안 해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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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서로에게 최선이라고 생각함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어차피 보낼거라 생각하면 그래도 덜 힘들때 보내줄거같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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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아예 못움직이고 재활도 안되고 실낱같은 희망도 없으면 진지하게 생각해볼듯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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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우리애 그렇게 됐을때 고민하다가 갈때까지 집에서 돌보자 하고 돌봤는데 오히려 더 힘들게 한거 같아서 후회돼..
방석에 오줌싼거 치우고 몸닦고 하는데 몸에 힘없는 애가 제대로 짖지도 못하고 힘없이 있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나...
멍하니 움직이지도 못하고 방석에 앉아서 날 보는데 제발 자기 보내달라고 하는거 같아서 그 얼굴을 지금도 잊을수가 없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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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동물들은 인간처럼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인가 라는 생각 자체를 못한대 어떤 선택이든 평생 함께한 가족들이 한 선택이 최선이었을 거야 ㅠ...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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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고마워.. 사실 그때 안락사 안하고 버틴 내가 너무 이기적이고 어리석었다 생각해서 지금도 후회하거든.. 그렇게 말해주니까 위안이 된다 ㅜㅜ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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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병원에서 안락사 권유했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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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남일 같지 않다 ㅜㅜ
지금 나도 약먹이고 있는데 약먹이면 괜찮아보이거든.
병원 여러군데 갔는데 왜 약먹이냐 이런 얘기 하시는 선생님도 계시고

나도 뭐가 최선인지 모르겠어 .
난 일단 더 심해지면 해야하지 않을까생각은 하는 중이야.
가끔은 강아지가 힘들어 하는 걸 보는 내가 힘들어서 안락사 생각을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괴로워 ㅜㅜ

그치만 뭘 선택해도 쓰니강쥐는 쓰니가 자기 사랑한다는거 알꺼야.
나도 그렇게 믿을려구 ㅜㅡㅜ

혹시 모르니까 아이스박스랑 냉동실에 아이스백 준비해놔..
나는 그렇게 했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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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우리집 강아지랑 나이가 같네... 더 마음이 아프다... 나라면 먹이고 싶었던 맛있는 음식, 사람음식도 줘보고 같이 있을 것 같아... 계속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내 옆에 하루만 더 있어줬으면 좋겠어서 안락사 선택 못할 것 같아..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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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내 주변은 반반 갈리더라 강아지가 제일 싫어하는 병원에서 마지막을 보내게한게 너무 후회된다는 지인도 있고.. 나도 본문 같은 상황에서 울강쥐 12살때 보냈는데 병원에선 안락사 추천 안했고(강아지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이래) 집에서 편히 가게 한달동안 강한 진통제 처방받아서 딱 진통제 효력 끝나갈때쯤 울가족품에서 자듯이 떠났어 울가족은 아직까지도 안락사 안한거 다행이라 생각함..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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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수의사이자 견주인데 쓰니같은 상황이면 안락사 권유할거고, 내 강아지도 안락사 선택할것같아…
금전적+시간적 여유때문에 이런 선택을 하는게 아닐지 고민하고 죄책감 들어하는 사람들 많은데 나는 오히려 그게 아이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진짜 고통에 몸부림칠때 안락사 할바에는 조금이라도 의식있을때 해주는게 고통 줄여주는거라 생각해…

사람리라도 똑같아 항암치료하거나 연명치료하는 사람들 차라리 죽여달라고 울부짖는경우도 많은데 만약에 사람도 안락사가 선택지에 있다면 조금이라도 덜 고통받고싶어하는 사람들 많을거라 생각해 그리고 두마리중 한마리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결국 집에서 보낸 보호자 있었는데, 나머지 한마리는 진짜 마지막까지 해줄게 없어지면 안락사 시키겠다고 하시더라 첫번째 아이한테 너무 미안했다고… 아무튼 내가 하고싶은말은 선택은 너자유긴한데 어떤 선택이든 죄책감 가지지마 이정도 단계까지 왔다는건 너가 충분히 아이를 잘 케어해줬다는 뜻이니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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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쓰니는 아닌데 고마워. 지금 나한테 꼭 필요한 조언이야 ㅜㅜ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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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익인댓글도 읽었는데, 여러모로 고민많겠다. 나도 이런저런 고민에 괴로워하는 사람들 많이 본입장으로서 물론 이거에 대한 정답은 없겠지만, 나도 11살노견 키우고있고 늘 마음의 준비 하는 사람으로서 안락사라는 선택이 절대 이기적인 선택이라고 생각안해. 그리고 잠깐이라도 이게 이기적인 선택일지 고민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강아지를 위한 선택을 할사람일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마지막 너의 선택이 어떻게 되든지간에 너무 괴로워하지마 넌 최선을 다한거니까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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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내가 쓰니글보려고 지금까지 깨어있으려고 했나보다.
내가 안락사 생각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미얀하고 괴로웠거든
아마 계속 고민만 할것같긴 한데 그래도 맘이 많이 가벼워졌어
고마워 ㅜㅜ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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