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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047
이 글은 8년 전 (2017/10/11)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9063715



결혼하고 첫명절

여자들만 뒤지게 차리고
여자들만 따로 밥먹게하고
여자들만 뒤지게 치우고있는데

부르더니 이런 할. 빨리 커피나 타오라고?
여자셋이서 주방에서 죽어나가고있는데
(시엄니 나 시숙모님)
아 우리 신랑은 상치우고 바닥닦고있었음.
원래 명절에 항상 남자중엔 우리 신랑만 일한다고 함.
무거운거 나르고 치우고 닦고 정리하는것들.

나머지 고딩부터 30대 노총각에 아버님에 작은아버님들에 등등 남자새끼들 7명이 침대소파거실에 각각 널부러져선
이거 갖고와라 저거갖고와라 진짜 시숙부님이고 뭐고 물기닦고있던 제기로 다같이 빠갤뻔했네
급하게 부르길래 거실갔더니 커피타오라는 말 듣고 어이없고 화나서 대답안하고 서있었더니 '뭐하고있어? 커피'라는 눈빛으로 계속 쳐다보는데 하하하하하하하
우리 회사 부장들도 커피심부름 안시켜 아.....

남자고 여자고 다같이 음식하고 다같이 치우던 우리집에서 평생을 살다가 시댁보니 화딱지나서 다신 안가고 싶다가도 평생을 그렇게 사신 시어머니가 불쌍하고 대체 이런 집구석은 어디서 뭐가 뭐부터 잘못된걸까. 문화충격이다....

추가)
부엌에 다시 들어갔더니 어머님이 "뭐라디?" 하셔서 한숨 크게 쉬고 제기닦던거 내려놓고 커피어딨어요? 했더니 어머님이 본인이 하신다고 넌 그냥 앉아있어라 그런거 하는거 아니다 하셔서 저는 그냥 앉아서 마저 신랑이랑 제기 물기닦고 시어머님이 물끓이고 커피타고 신랑이 그거 쟁반에 받아들고 나가서 드리고옴.
다른남자 다누워서 중인데 우리 신랑만 일하는건 신경 안쓰는거보니 이 집안에서 외동아들인 우리 신랑은 거시기 달린 딸쯤 되는 듯한 분위기였음.
아.. 짜증....

추추가)
왜 안엎었냐 하신다면
저는 결혼한지 반년밖에 안 된 20살중반 어린새댁입니다.
이런집안에서 30년이상을 살면서도 버텨오신분이 두분이나 떡하니 계시는데 그 상황을 엎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ㅅㅎㅎㅎㅎㅅ신발ㅎㅎㅎ
상상으로만 가능한 일이겠죠.
시어머님이 차례끝나고 먼저 말씀하시길.
내년엔 설이야 어쩔수 없다지만 추석은 지내지말자.
니네 놀러가라. 하셔서 내년 추석날짜로 해외 비행기표 끊어놨습니다. 같이 놀러가시자 했더니 나 따라가면 너네둘 놀러가는데 방해되고 나도 엄마보러 시골 갈련다 하셔서 네 했습니다.
내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표 사진
p.s.
결혼해 봤자 저런 사상 박힌 집으로 시집가는 거라면 안 하는 쪽이 배는 낫습니다. ㅋㅋ
8년 전
대표 사진
Peter-parker
그래도 신랑분이랑 시어머니분은 옳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서 다행이네요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우웅넘싫다~  나에겐가장큰힐링데이
시어머니나 남편은 잘만나신것같은데...다른분들....ㅎ.....
8년 전
대표 사진
만세는무서워
에휴.....울집은 명절때 엄마 아빠 동생 나 큰엄마 할머니 빡세게 일하는데 큰아빠만 누워서 티비보면서 먹기만 바쁘심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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