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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캡쳐

발 미끄러졌었지만 용케 일어나서 원래 창문으로 걸어감
영상 보면 과호흡 온것마냥 허겁지겁 숨쉬고 화면 정신없이 전환됨 (설명충ㅎ)

겨우 도착해서 창문 안으로 다시 쏙 들어가는데

이전에 투신자살을 한 유령이 나타나서 또다시 미끄러짐

떨어지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와중에

부인은 떨어질 준비를 함

방 안에서 봤을때와 마찬가지로 비명을 지르면서 떨어지는데
스탠드를 떨어뜨렸을 때 처럼 중간쯤까지 떨어지더니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겨우겨우 다시 올라가고

창문이 갑자기 내려오려고 하는 차에 방 안으로 들어가고
그 직후 창문은 밑으로 내리꽂힘

..

뭔가 이상함을 느낌

옆 방의 창문쪽으로 가기 전에 봤던 비상구 안내문서가 달라짐
한 층에 1408호만 있는 이상한 형태

열쇠구멍 밖을 쳐다보면 벽돌로 막혀있음

그 때 갑자기 전등이 번쩍이며 분위기가 이상해짐

BURN ME ALIVE

한참을 진정하지 못하고 여태 녹음해왔던 녹음기를 트는 앤슬린

-정신 차려, 여긴 현실 속 공간이 아니야
-호텔방은 원래 섬뜩한 곳이야
-이상해 침실에 창문이 없어
앤슬린은 마지막 말을 한 적이 없음
녹음하지도 않은 말이 흘러나오자 신경질적으로 녹음기를 던져버림

갑자기 사람들의 말소리와 구두소리가 들림

병원에서의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을 가보면 그 곳에는 옛날의 자신과 부인이 있다

딸이 암에 걸렸고, 민간요법으로도 완치하지 못한 듯 함

딸의 이름을 부르자 케이티가 반응을 하고

곧바로 정전

딸아이의 목소리는 들리는데 찾을 수 없다

겨우 벽을 더듬거려 불을 키는데에 성공

그 때 거울을 통해 보이는 괴한의 모습

허나 아무도 없다

..

어찌 된 일인지 방의 온도는 화씨 45도(=약 섭씨 7도)로 맞추어져 있음

추우니까 외투 입음

가방에서 휴대폰을 꺼내지만 신호가 잡힐리 없다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와이파이를 찾는 현대인의 모습..

근데 기적적으로 와이파이가 잡힘
안녕하세요 소리는 야후에 접속하게되면 나오는 소리인듯?

또 기적적으로 아내인 릴리와 연락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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