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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76
이 글은 8년 전 (2017/11/08) 게시물이에요



1408 (2007) - 0 0 1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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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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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허름한 모텔로 들어가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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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이름은 마이클 앤슬린

공포소설 작가이며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나오는 곳을 찾아다님

피곤하니까 빨리 방으로 들어가서 귀신이나 보고싶지만 계속해서 자기네 모텔에 출몰한다는 유령 자랑을 하는 주인 부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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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는 안 했지만 앤슬린이 예약한 방은 옛날에는 하인들의 숙소였는데

어떤 하녀의 모든 자식들이 그 방에서 결핵으로 죽었다함

손님들 말로는 자정이면 이상한 소리가 들리니 꼭 안쪽에서 방문을 잠그라고 하지만

그러든 말든 앤슬린은 유령만날 생각에 도키도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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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고 피지도 않는 담배를 재떨이 위에 걸쳐놓은 뒤

모텔에 있던 술을 꺼내먹고 이곳저곳을 들쑤시면서 언제쯤 유령이 나오나 기다리지만 결국 나오지 않음

잠든 이후조차도 유령은 나타나지 않았고 아침이 옴

허탕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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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을 인수한 후로 편히 잔 적이 없다는 주인 부부 말을 믿지만 유감이다.. 아니, 안쓰럽다

-어쨌거나 음식 맛은 일품이었고, 다음번에 얘기하면 초콜릿 케이크까지 만들어준다고 한다

-공포지수는 매기자면 그 모텔은 10점 만점에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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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히 실망했는지 6점 줬던 점수를 5점으로 깎아버리고는 서점으로 향한 앤슬린

'유령 호텔 10선'은 주인공인 마이클 앤슬린의 공포소설(소설인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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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앤슬린의 사인회 날이었지만 직원은 앤슬린이 자기 이름을 대도 누군지도 모름

결국 사인회를 한다는 종이를 직접 들고 사인회때문에 왔다고 한 후에야 직원은 알아봄

사실 누군지 모르지만 부랴부랴 대답한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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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께 알립니다

-오컬트 문학의 대명사이신 앤슬린 작가님의 사인회가 열립니다

-유령을 주요 소재로 다루시는데, 대표작으로는 유령호텔 10선, 유령무덤 10선, 유령등대 10선이고

-7시에 시작합니다.


직원이 마이크를 켜서 홍보를 하지만 한번 쓱 보고는 그러든 말든 관심도 없는 대부분의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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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무서웠던 곳이라

-제가 가본 수많은 장소들 중에서 한 군데를 뽑으라면 단연 바하버죠. 맥티그 학살 사건이 일어났던..

-실성한 과부가 아기를 우물에 던진 세인트클라우드도 나름 꽤 섬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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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첨단장비들을 사용해서 유령을 그리도 찾아다녔지만 단 한번도 진짜 유령을 본 적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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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면 진짜 유령을 볼 수 있을까요?

-디즈니랜드 유령의 집!

-알았어요, 고마워요


유령의 존재에 대해 회의적인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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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캡쳐를 거의 안해놨길래 그냥 글로 설명함

몇 오지않은 팬들에게 사인을 하는 와중 경매에서 자신의 첫 작품을 샀다고 하는 팬이 나옴

입찰자가 팬 하나라 엄청나게 싼 가격에 샀다고 하며

팬은 앤슬린의 첫 작품이 아주 독특하고 고무적이며 솔직해서 대단한 책이라고 함

하지만 앤슬린은 그와같은 작품을 더 이상 쓸 마음이 없음

그리고 팬은 책에 등장하는 부모자식간의 관계가 개인의 경험처럼 아주 사실적이고 구성이 탄탄한데 혹시 실화냐고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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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실화 입니다

자식에 관련된 안좋은 기억이 있는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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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핑하러 갔다가 난데없이 파도한테 쳐맞고 기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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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문의 잘생긴 남자에게 구해짐

개인적으로 내가 이 남자 브래드피트인거같아서 구글에다가 brad pitt 1408 이라고 쳐서

'이 인물은 사실 브래드피트입니다 1408에 조연으로 출연했죠' 라는 확신을 받고싶었지만 그런 결과는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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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체국에 들러서 자기 앞으로 온 여러 편지들을 가지고 나감

인기가 영 없을거 같지만 은근히 매니아들이 있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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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앉아서 자기 앞으로 온 엽서나 편지들을 뜯어보는데

팬들이 보낸건지 귀신들린 호텔에 대한 엽서들이 잔뜩 있음

그 와중 뉴욕의 '돌핀 호텔'의 엽서가 나오는데 1408호에는 들어가지 말라는 내용임

1+4+0+8=13 이라는 대놓고 불길한 숫자가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연락할 마음이 듦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4층을 불길하게 여겨 4층을 F층이라고 부르듯이 미국에서는 13층이라는 호수?를 안쓴다고 함

1408호라서 14층같지만 실제로는 13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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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예약하겠다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예약은 불가능 하다고 함

-토요일 어때요?

-안됩니다

-다음 주 화요일은?

-안됩니다

-다음달은요?

-안됩니다

-내년 여름은?

전화는 끊김

병 당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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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 호텔에 대한 조사를 하다가 인쇄소인지 뭔지 어딘가에 전화를 한 앤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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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한거 알아봤어요? 는 마이크(앤슬린)이 물어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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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는 방은 무조건 내줘야한다고 한다

자네같은 유명인ㅎ은 특히 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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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샘과 클레이

암튼 그냥 밀어붙이라고 하고 개인적인 이야기가 있으니 클레이는 나가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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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는 부인 이름

아픈 기억이 떠오를텐데+부인에게 연락도 안하는걸 보니

뉴욕에서 뭔 일이 났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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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앤슬린은 돌핀호텔에 도착함

호텔은 이전의 모텔처럼 허름하지도 음침하지도 않고 투숙객은 엄청 많으며 건물도 게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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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의 1408호에 체크인하려고 하지만 역시나 거부당하고 매니저가 처리한다고 한 후에

마지막 컷처럼 게 앤슬린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눈빛으로 째려보고 어디론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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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갑툭튀한 호텔 직원(이때 내가 매우 놀람)이 가방을 들어준다고 하지만 거부하고

이후 호텔 매니저인 제랄드 올린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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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해준다고 하며 펜트하우스(뭔지는 모름ㅎ)로 업그레이드도 해준다고 하지만

필요없고 1408호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함

말이 하도 안통하자 결국 다른곳에서 조용하게 얘기를 하자는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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