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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12/02) 게시물이에요




주카이 숲에 대한 간단한 진실과 모험에 대한 준비 사항들 | 인스티즈


1. 저주받은 곳이다?

저주에 대한 기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2.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다?

일반 관광객용 탐방로가 존재하고 있다.

3. 모험가들도 실종될 정도로 위험하다?

나침반과 GPS를 가지고 있고 적당히 숙련된 산악인이면 누구나 무사히 나올 수 있다.

4. 귀신 때문에 자1살자가 많다?

소설 [파도의 탑]의 영향으로 자1살자가 급증했을 뿐이다.

5. 자성이 강해서 나침반이 무용지물이다?

자력권이 넓지도 않고, 영향이 있는 지역도 적어서 그런 현상은 금방 피할 수 있다.

6. 조난자가 속출하는 지역이다?

일반적인 지역과 유사한 수준이며, 실질적으로 자1살자가 많아서 생긴 오해이다.

7. 엄청나게 광대하고 넓은 숲이다?

실제 면적은 35 평방 킬로미터. 직선거리로 5~7km만 걸어가면 숲 바깥이다.

실존하는 위험성

1. 고스트 스팟

자1살자가 너무 많아서 고스트 스팟이 되어있다고 봐야한다. 일부 악의적인 영이 존재할 수도 있으므로 빙의나 해꼬지가 있을수도 있다.

2. 자1살자들의 시체로 인한 패닉

자위대가 매년 독도법과 기초적인 산악 생존 훈련을 하며 수습하고 있으나 연간 뿅뿅자가 너무 많아서 수습 못한 시체도 더러 발견된다.

3. 탐방로 외부의 위험성

어느 산/숲이나 마찬가지로 위험한 것이지만 탐방로 바깥으로 나가면 장비나 각오 없이 준비 안된 일반인은 당연히 조난될 수 있다.

--

괴기 현상이나 끔찍한 시체에도 크게 패닉을 일으키지 않을 자신이 있고

일부 나침반 이상현상 발생에 대해 알고 있는 상태에서

GPS와 나침반을 보유한 상태이거나 숲에서 방향 찾는 법을 잘 알고있는 사람일 경우

조난될 가능성은 극도로 낮다.

다만

무턱대고 호기심으로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어떠한 방향 확인 도구도 없이

공포에 대한 대비책도 없이 

숲에 들어가게 될 경우

조난당하게 될 가능성이 극도로 높다.

근데

이건 사실 어느 산악이나 어느정도 규모의 숲에서라면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다

그러니까 만약 진짜 마음먹고 주카이숲을 "탐험" 하겠다면

1. 나침반과 GPS는 필수. 그리고 나침반이 빙글빙글 돌거나 하면 그 자리에서 10~20미터만 떨어지면 정상화된다.

2. 시체를 직접 보게 되더라도 겁먹고 패닉에 빠져서 오던 방향을 잊고 마구 달리거나 하면 안된다.

3. 마찬가지로 귀신에 대해 겁먹지 말것. 최소한의 제령이나 액막이 준비를 하고 가야한다.

4. 숲에서 서바이벌을 할 최소한의 준비는 하도록 하자. 숲 탐험은 산책이나 트래킹이 아니다.

5. 전자기기 이외의 숲속 길찾기 방법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두자. 나이테 확인법이나, 별자리 확인법도 좋은 편.

6. 체력은 국력이고, 숲을 탐험하는 것은 산행과 동급이상의 체력이 요구된다. 체력을 꾸준히 기르도록 하자.

이런 점만 각오하고 준비한다면

충분히 별 일 없이 탐험할 수 있다.

단 이 과정에서 탐방로에서 벗어나서 마구 돌아다닌 것에 대한 법적인 책임이나

혹시라도 모를 영적 문제에 대한 최소한의 액막이(가급적이면 절이나 신사에서 불제받자)

일부 심리적인 트라우마 현상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스스로 져야만 할 것이다.........

ps. 현재 한국에 퍼져있는 주카이 숲에 대한 일부 언론 보도는 과장된 편이 심하며

특히 서프라이즈의 경우 당연한 거지만 "신뢰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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