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호들ll조회 27648l 3
이 글은 5년 전 (2019/5/01) 게시물이에요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읽는데 마음이 찢어지는 기분이에요 삶에있어서 원동력이 없다는건 너무나도 슬픈거니까요
5년 전
아 나 진짜 우울증인가....하
5년 전
너굴이라옹  최애들은 국방부에
완치는 없는 기분이에요 뭔가 안고가는 기분 그냥 심할때보단 나아진 기분인것같아요
5년 전
신혜진  행복해줘 나의 기적
상담받으면 좀 나아질 수 있을까요..
5년 전
저는 안낫는거 같아요.. 거의 2 3년이 다되어가는데..
5년 전
정확한거 같아요.. 우울증은 꼭 병원 가보는게 좋은거같아요
5년 전
...나 우울증인가
5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donut  ?
22 우울증일때 가만히 있어도 지치고 너무 무기력하고 걍 아무것도 못하겠하는데도 우울증인걸 몰랐어요 내가 답답..
5년 전
경희대 20학번  We are one
스스로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역시 병원에 한 번 가봐야하나
5년 전
저는 병원도 가봤지만 나아지지 않아서 관뒀어요 최후의 보루였는데 그것까지 통하지 않아서 좌절했지만 웃기게도 지금은 또 많이 나아졌답니다
5년 전
맞아요 진짜 작은 즐거움들도 즐거움을 잃고 삶이 재미가 없게 느껴져서 앞으로도 이렇게 재미없이 살게 될까 했는데 당시 우울증 초기였어요 지금은 약 먹고 제 생활을 꾸미며 나았어요
5년 전
우울과 우울증은 달라서 이 글에서 말하는 증상을 겪는다고 모두가 우울증일 수는 없고
저 증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우울증 아니라고 생각을 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5년 전
사실 우울증 한번 깊게 앓으면 거진 평생간다고 보면 돼요 약먹으면 맹해진상태 그대로 살고.. 다만 감정기복이 덜해진다뿐이지요
5년 전
대전에 좋은 정신과 병원 없나요..저번에 인터넷 서 찾아갔는데 정말 의사가 꽝이였거든요. 인생에서 처음 정신과를 간거라 긴장했고 그만큼 절박한 상황이라 가서 다 토로해내고 싶었는데 제 얼굴은 쳐다도보지않고 기계적으로 네네 대답만 하고 계속 말을 끊고 상담을 끝맺음 하려 하길래 정말 속이 상한채로 나왔네요
제대로 상담 해주고 처방해주는 정신과 어디 없나요..

5년 전
대학 병원으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충남대학병원 정신과에 3년째 다니고 있는데 확실히 다른 병원보다 나아지는 걸 많이 느꼈어요
5년 전
감사합니다 사전에 전화 예약 하고 가면 되는건가요..? 혹시 추천해주실 교수님 계신가요..?
5년 전
쪽지드렸어요:)
5년 전
감사해요 받았습니다!
5년 전
이태환에게
대전익인데 저 다녔던 좋은곳있어요! 여자 의사분이셨고 비용도 많이 안들었어요필요하시면 쪽지드릴게요

5년 전
혹시 어느 정신관지 쪽지 가능할까요ㅜㅜ? 제가 다니는 곳 같아서..
5년 전
seo
저는 언제부턴가 연속적인 안 좋은 상황들을 겪어서 그런지 이제는 뭐가 우울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원래 내 기분인건지 우울해서 이런건지

5년 전
유이아  지은아이유♥
우울증 약을 복용하는 사람으로써 나는 죽어 마땅하다 정말 이런 생각을 많이 해요
5년 전
파이퍼 채프먼  [OITNB]
지금 나네..
5년 전
백현 (BaekHyun)_EXO  누구 때문에 행복한
음... 나인가... ;ㅅ;
5년 전
너무 힘들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오락가락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내 몸인데 내 맘대로 안되는 기분... 계속 남아있어요 어떤 일을 하든지 계속 가슴 깊이 무거운게...ㅋㅋㅋ
5년 전
초반엔 별거 아니고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했는데 눈덩이처럼 커지더라고요 의심되시는 분들은 꼭 병원가보세요
5년 전
저도 우울증에 걸렸을때 모든것이 재미없게 느껴지고 하나도 의미가 없고, 심지어 내가 출근해서 돈을 번다고 한들 그 돈으로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무기력한것도 아니고 계속해서 이걸 왜 무엇때문에 하는거지? 이런 의문감이 들고 모든 관계에 흥미를 잃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었어요. 그런 상태가 지속되다가 그냥 회사를 다닐필요도 없고 왜 돈을 벌어야할지 아무런 목적의식이 사라져서 괴로워하다가 회사에서는 이일들을 함으로써 내가 얻고자하는게 무엇인지 모르겠어서 괴롭다가 그냥 일을 그만둘까 정말 하루에 매분, 매초마다 고민하다가 회사 옆자리 동료가 우울증치료를 받아봤다고 저한테 가보라더라고요. 저역시도 우울증 치료, 정확하게 말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를 가는거 자체가 꺼림칙했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비춰질까봐 고민했었습니다. 정말 사는것에 의미가없고, 그동안 모은돈도 그냥 다 동생을 주고 삶을 포기하고싶은 마음이 강렬해질때 용기를 내서 정신상담의학과에 갔습니다. 우울증 치료는 최소6개월정도가 기본적으로 소요된다하시더라고요. 꾸준히 상담과 약을 먹고 6개월기본 진료만에 완쾌했어요. 저는 자살을 하려고 집안의 개인적인 물건들도 다 갖다버리고 내 기분등의 흔적을 남긴 물건들까지도 없애고해서 위험한 수준이라고 의사선생님이 판단하셔서 약처방까지 받았습니다. 지금은 사는 모든게 재밌고 지금당장도 하고싶은 사소한 일들이 넘쳐나 시간이 부족한지경이예요. 제가 모르는 분들이 계시는 이 곳에 이런 글을 적는것은 혹시나 저처럼 괴롭고 우울한분들이 계신다면 병원치료도 나쁘지않고 오히려 도움된다고 말씀드리고 힘이되고 싶어서예요. 저는 완치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니 병원의 도움도 받으세요. 화이팅입니다.
5년 전
혹시 어느병원인지 여쭤봐두 될까요?
5년 전
전 경남진주에 살아서요! 치유정신의학과예요!
5년 전
부자농부  오늘도 행복한
헉 저도 진주 사는데 슼해도 될까요?
5년 전
셀수없는  샤이니를사랑하는이유
더이상 우울증으로 아파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5년 전
옛날에 못 죽어서 안달이었는데 지금은 읽으면서 웃어 넘길 수 있게 됐네요ㅋㅋㅋㅋ
또 언제 우울증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나을 수 있는 병이라는 거...

5년 전
극심한 우울증때문에 대학병원 폐쇄병동 입원도 몇개월간 했지만 나아지는거같지가않아요 좋아지다가도 밑바닥에 처박히는기분 ㅜ
5년 전
치료라..
5년 전
다음생은 김연탄  보라해💜💜
ㅠㅠ하...너무나 이해가 잘 가네요..
5년 전
ㅎㅇㅈ ㅈㅋ  따뜻한 이불 속
완치라는 느낌보다는 이제는 빨리 괜찮아질 수 있는 믿음이 생겨서 전보다는 나아진 것 같아요.
5년 전
공무원 공부하면서 저런 느낌 많이 받는거같아요...특히 한번 떨어지고 다시 공부하는데 공부하다가 갑자기 한없이 우울해지고..사람들이랑 얘기할때는 좀 웃다가 갑자기 아무것도 흥미를 못느끼겠고 우울한 상태로 계속공부하고...한번도 이런 기분 느낀적이없었는데 요즘들어 저런 기분 많이 느끼네요
5년 전
방금 먹었는데 왜 또 배고픈지  물고구마 먹고싶다
이거 영상 없나요??ㅠㅠㅠ
5년 전
방금 먹었는데 왜 또 배고픈지  물고구마 먹고싶다
여기요!

5년 전
단순 우울인지 우울증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운것같아요 이유없는 우울함과 무기력함에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고 겉으로는 괜찮은데 안괜찮은것 같아요 죽고싶다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왜 열심히 살아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고 하고싶은게 있지만 너무 멀어보여서 생기는 무기력함인가 긴가민가 하게 되네요 이런 생각을 하게 된게 작년부터인것 같은데 아직 잘 모르겠으나 본문과 댓글들 참고할게요
5년 전
전 1년 반동안 약먹고 자살시도하고 응급실도 가봤지만 지금은 완치됐어요 주변사람들의 희생이 제일 컸습니다
5년 전
나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같이 힘들어하는 거 보고 정신이 번쩍들었음... 내 우울을 무기로 다른 사람한테 피해끼치기 싫음
5년 전
지나니까 다 서서히 잊혀져가는데 언제 또 나를 잠식시킬지 모르고 그 여파가 아직도 이어져서 두렵기도 한데 어느순간 괜찮아지긴 합니다
5년 전
infinite Hoya  박기웅501잉피
작은 즐거움도 없어졌고 노는거 먹는거 쉬는거 돈쓰는 것 조차 신나지 않은데 딱히 우울감은 없어요. 그냥 정말 삶의 원동력이 사라진 느낌? 누구나 그렇듯 죽고 싶지 않으니까 의무감으로 살아가는 느낌이라해야하나
5년 전
우울증을 4년정도 겪었는데 의외로 우울감보다는 무력감, 무력함에서 오는 괴로움과 고통 숨막힘이 더 컸어요
그 땐 폰도, 친구도 모두 의미없게 느껴졌고 학교에서 강의만 듣고 집와서 계속 멍하니 밖만 보거나 잠만 잤던 것 같아요..

5년 전
어느 순간부터 좋아하는 일도 하기 싫어지고 즐거움이라는 단어가 없어지고 내일이라는 단어가 제일 싫어요.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하고 항상 제 자신을 욕하고 해야 할 일도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 무기력하게 하루 종일 밥도 안 먹고 잠만 자는 제 자신이 그저 한심하다고 느끼면서 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병원을 가보고 싶은데 병원을 가도 계속 이 상태일까 봐 가는 거도 무서워요.

5년 전
우울증이 동반된 무기력감이 사람들을 가장 힘들고 지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무기력감에 사로 잡히는 게 되게 무서웠어요. 원래 내가 무기력한 사람이었던 것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5년 전
종대야호  ~♥
저도 우울증 조울증 기타등등으로 병원 오래 다니고 상담도 오래 했는데 많이 나아졌어요 적어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하고... 의욕을 찾아서 살고 있습니다^_ㅠㅋㅋㅋㅋㅋ
5년 전
하 현  달이 참 밝네요
이렇게 안 사는 사람들이 있는 거였나요..? 전 중학교 때부터 저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데 다시 한 번 바닥으로 추락하는 기분이에요.... 저도 언젠가는 정말 즐거워서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그게 지금 제가 살아가는 이유거든요
5년 전
8년 째 우울증이 지속 중 ㅠ 좋은직장을 구하고 돈을벌어 취미생활을 하고 .. 우울증 고치려고 스스로 노력을 해봐도 안고쳐짐 ㅋㅋㅋㅋㅋ에고 휴..
5년 전
우울증일 땐 우울증인 줄 몰랐어요 ㅋㅋ 밖에 나가면 나도 입으로 웃을 줄은 아니까 남들 다 이렇게 버티고 사나 보다 했는데 일어나는 아침도 곤욕스럽고 좋은 사람들과 섞여 있어도 안 행복해요 그 찰나의 기쁨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우울하더라고요 정말 하루를 아무렇지 않게 보내는 법이 뭔지 모를 정도로 우울하고 불안하기만 했는데 우울증이에요 많은 사람에게 꽤 가까이 다가와 있다고 생각해요 다들 지속적으로 힘들다면 꼭 내원하시길
5년 전
반평생을 우울증을 앓고 살았는데 그걸 깨닳은게 불과 2년전... 생각보다 우울증이란게 날 꽤나 많이 잠식했더라구요
5년 전
정말 최근에 괜찮아졌는데 우울증이었었다고 얼핏 느꼈지만 맞았던것 같아요
5년 전
헐 요즘 제모습이랑 비슷한데 우울증이었던건가요.. 그냥 자존감하락인줄 알았는데..
5년 전
박은태  지킬앤 하이드
??..우울증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는데 몇가지 제외하고 딱 나네?...
5년 전
저도 1년전에 저랬는데 병원다니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5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의 양면성101 윤+슬07.26 17:3799288 0
이슈·소식 요즘 유행한다는 공항 보안검색대 사진.JPG101 우우아아07.26 23:3780472 1
유머·감동 오마이걸 미미 때문에 유명해진 초코아이스크림.jpg111 남준이는왜이07.26 18:03108306 7
이슈·소식 올림픽에서 애국심이 안생기는 이유78 뉴요커2:5652430 2
유머·감동 경기도 외곽 아웃렛이란 우울한 공간이구나. Twt143 307869_return07.26 21:2894180 6
현실고증 남자 마네킹 308679_return 11:00 1 0
커피프린스 1호점 최한결 천정명이 했으면 흥했을지 달글 알라뷰석매튜 10:59 71 0
비가 많이 와서 친구가 약속 취소하면? 세훈이를업어 10:58 50 0
경적 울린 차에 날린 학생.mp4 218023_return 10:58 65 0
노르웨이 정부, 2028년부터 민간기업도 40% 성별 할당제 도입 예정 성종타임 10:57 119 0
마인크래프트로 43만 평 국립현충원 만들기 게임을시작하 10:56 176 0
요즘 트위터에 모여있다는 중국 연예인 한국(?)팬들 m12363784 10:55 378 0
고양이의 그루밍 311344_return 10:55 227 0
현실연기의 달인, 배우 이상희를 처음 본 작품은? 쇼콘!23 10:55 40 0
[단독] 육군첩보부대 인적사항 통째로 北에…군무원은 "컴퓨터 해킹” 주장 엔딩요정 이방 10:50 424 0
'노 재팬'은 옛말…이제는 '예스재팬'이 대세 참섭 10:48 558 0
손흥민 이강인 썰도 풀고 클린스만 쉴드친 내용이 있다는 정몽규 자서전.gisa return12050 10:29 2417 0
사람들이 생각한/기대한 파리 올림픽 개막식과 현실.jpg16 왈왈왈라비 10:20 8369 0
거의 퀴어축제였다는 파리올림픽 개막식.JPG 우우아아 10:15 8162 0
어느 고등학교에서 조문 예절 교육을 진행하는 이유...jpg3 K-T 10:05 6735 0
파리 올림픽 개막식 요약.jpg14 모모부부기기 10:02 9932 0
키 작은 엄마 볼때마다 패버리고싶네.jpg9 어니부깅 10:02 8462 0
루이바오때문에 잠 못 자는 아이바오1 용시대박 10:01 3518 0
윤석열 정부, 가나 빚 상환유예… 가나 전 대통령 '땡큐' episodes 10:01 262 0
나는 여행 다녀오면 살이 쪄서 온다 vs 빠져서 온다 성종타임 10:01 591 0
전체 인기글 l 안내
7/27 10:58 ~ 7/27 11:0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