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우주를 좋아하는 여시야
이 우주는 우리가 사는 우주 말고 또 다른 우주가 존재한대... 진짜 신기하지?
나도 신기해서 책도 읽어보고 영상도 봤는데, 아주 쉽게 설명해준 책이 있더라고!
그 책을 참고해서 아주아주 쉽게 다중우주를 설명해주려고 해!!!
물론 내가 설명해주려는 우주는 딱 2개 뿐이지만, 시뮬레이션 우주론, 브레인 우주론 등등 또 다른 우주론이 많으니까 이 글을 보고 관심이 생겼다면 찾아보는걸 추천해!
(물리학도가 아닌 그저 우주 처돌이니까 오류가 있을 수도 있어! 최대한 책과 가깝게 설명해줄게 ㅎㅎ)
다중우주론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 외에 또 다른 우주가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첫 번째 🪐🪐
~ 거품 우주 ~ 🫧
우선 거품 우주를 설명해주기 위해선 빅뱅에 대해 알아야해!
빅뱅 직후, 우주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매우 빠르게 팽창했어.
그 속도가 얼마나 빨랐냐면 정말 '급팽창' 한거지.
팽창의 속도가 증가하면서 가속 팽창한거야!
우주 초기에 대한 이런 설명을 우린 '인플레이션 이론'이라고 해.
(경제 분야에서 쓰이는 인플레이션 RG? 그거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편해!)
우주론에서 인플레이션 이론은 빅뱅 이론을 보완해주는 가장 타당항 설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그래서 오늘날의 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빅뱅 다음에 인플레이션이 있었음을 의심하지 않아!
여기서 놀라운건 우주는 여전히 팽창하고 있으며, 그 속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야.
우주가 계속 팽창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 우주에 있는 별들은 점점 멀어지는것은 물론,
우주의 어느 곳에서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텅 비어있는 공간도 존재할 수 있어.
마치 이 공간처럼 말이야..,
아마 먼 미래에서는 우주가 팽창함에 따라 천체들이 서로 멀어져 밤 하늘에 별이 하나도 보이지 않을 때, 우주에는 정말로 자신들뿐이라 생각할지도...
여기서 TMI‼️ 우주의 팽창 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빛의 속도를 넘어설 수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에 위배될까? 대답은 no! 공간은 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팽창 속도가 빛의 속도를 넘는다고 해도 문제될 것은 없대!
이제 다시 거품 우주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아까 말했듯 우주가 끊임없이 팽창함에 따라 완벽히 텅 비어있는 우주 공간이 만들어질 수도 있어.
그런데 놀라운 사실!
사실 그곳은 텅 비어있는 상태가 아니야🤯
그 빈 공간을 확대하고 확대하고 쭈와악 확대해서 보면
아무것도 없어보였던 공간에서 물질과 반물질이 생겨났다 없어졌다를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어.
쉽게 말해, 0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1과 -1이 계속계속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고 있는거지...
이를 [양자 요동] 이라고 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아 텅 비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 공간 속에서 거품이 부글부글 끓는 것처럼 끊임없이 양자 요동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but, 다행히(?)이 양자요동은 그 무엇에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아.
그런데‼️ 이러한 균형이 무너지며 양자 요동이 고착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1과 1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며 0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순간 뭔가 어긋나며 0.00000001 정도의 미세한 차이가 남은 거야. (인플레이션 때문에 균형이 어긋나서)
이렇게 균형이 어긋남으로써 물질이 생겨난 탓에 또 다른 빅뱅이 이루어지는거지. 또 하나의 우주가 생겨난거야.
이 우주는 또 다른 독립된 우주로 팽창을 계속해나갈거야.
(실제로 우리 우주도 반물질 입자 10억 개에 물질 입자 한 개 정도가 살아남음으로써 발생한 것으로 보여)
💙요약💙
우주는 계속해서 속도가 증가하며 팽창하고 있고, 그로 인해 만들어진 우주 어딘가의 텅 빈 공간에서 양자 요동으로 인한 새로운 우주가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새로 생긴 우주가 팽창하며 빈 공간을 만들어내고, 거기서 또 양자 요동으로 인해 새로운 우주가 생기고… 그 새로운 우주가 팽창하다 또 양자 요동으로 인해 새로운 우주가 생기고…….)
___
두 번째 🪐🪐
~ 평행 우주 (양자 다중우주) ~ 🐱
이 다중 우주론은 양자역학을 대표하는 실험인 슈뢰딩거의 고양이에서 논리적으로 파생되는 모델이야.
양자역학은 아주 작은 미시세계의 대상들이 우리가 관찰 하는지, 하지 않는지에 따라 다른 결과를 도출해.
이로 인해 아인슈타인으로 대표되는 근대 물리학자들은 자연현상에 ‘관찰자’를 끌어들인다는 점에서 양자역학의 결론을 매우 못마땅하게 생각했대.
양자역학을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소립자가 우리가 관측하지 않을 때는 물결과 같은 ‘파동’으로 존재하다가,
우리가 관측하기 시작하면 야구공 같은 ‘입자’처럼 행동한다는 거야!
양자 물리학자들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모여 이렇게 선언했어.
“소립자들은 여러 상태가 확률적으로 겹쳐있는 파동함수로 존재하다가, 관찰자가 측정을 시작하면 파동함수의 붕괴가 일어나며 하나의 상태로 결정된다.”
이를 이해하지 못했다면, 아주아주 쉽게 예를 들어보자!
철수가 김밥천국에 들어가 메뉴판을 보고 있어.
이때 철수가 먹을 수 있는 메뉴는 라면, 김밥, 떡볶이 등등, 여러 선택지가 있어. (파동으로 존재)
철수는 고민을 하다가, 김밥을 선택했어. (하나의 상태로 결정)
‘관찰자’의 선택에 의해 하나의 상태가 된 거야!
자 이제 이것으로 평행우주까지 함께 이해해보자!
라면을 먹는 우주,
김밥을 먹는 우주,
떡볶이를 먹는 우주가 함께 공존하다가,
철수가 김밥을 선택함과 동시에 김밥을 먹는 우주로 가게 되었어.
이 선택으로 철수의 우주가 갈라진 거지!
어때? 완전 쉽지!!
한 번의 선택으로 우주가 봐아악 갈라진거야!
갈라진 두 우주는 이후 독립해서 나름의 역사적 흐름에 따라 나아가고, 결코 서로 영향을 미치지 않아.
지금 나는 우주를 사랑하기 때문에 다중우주에 관한 글을 쓰지만,
나의 또 다른 우주에선 예술을 너무 사랑해서 모네의 일대기에 대해 글을 쓰고 있을지도 몰라.
조금 미안한 소리이지만, 코인으로 돈을 날린 여시가 있다면, 또 다른 여시의 우주에서는 코인이 떡상해 한강뷰 집에서 여유롭게 맥주를 먹으며 코인 차트를 보고 있는 여시도 있을거야.
우리는 아주 사소한 단 한 번의 선택으로도 인생이 180도 바뀐 우주가 어딘가에 생길 수도 있다는거지...
💙요약💙
우주는 매 순간 관찰자 (나)의 선택으로 인해 갈라지고 있다. 그 과정 속에 다양한 우주가 함께 공존하는 것이 평행우주론이다. 내가 선택이라는 행위를 했을때마다 우주는 분화되었을 것이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지금 화장실을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그 순간에도 우주는 갈라진 것이다!
여시들은 모두 내 글을 보는 우주로 들어오게 되었어🤭
나랑 같은 흐름을 타고 같은 우주로 들어오게 된걸 축하해 ㅋㅎ
재밌게 봤길!!!
💌위에도 말했듯 나는 물리학자나 물리학과가 아닌 그저 우주를 좋아하는 여시라서 아주 일차원 적으로 설명했고 오류가 있을 수도 있어! 가볍게 이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보면 좋을거같아😎 만약에 틀린 부분이 있다면 언제나 지적 환영!
봐줘서 고마워~
여시들의 모든 선택이 전부 대성하는 선택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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