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30대의 자취 명언

[리그로우]

💸

[2년미접속시닉네임초기화]

😂

[kwomh]

👍

[행복한붕어빵]

👍

[세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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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캡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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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_김태형(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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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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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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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짝딱깔쎈]

그냥 사먹는게...싸다구요...자꾸 해먹어라 하지마세요 -_-

[뚜리래리]

싼데 이유있고 비싼데 이유없습니다

[새싹보리]

명언이네요..

[Hanwha Eagles]

찐이다...!

[닷다라]

시금치..요즘 너무 비싸요..🥲

[GastroPoniac]

최소 팬데믹 이전 글이네요.

[Izmir]

결제를 결재라고 쓴 부분에서 신뢰도 수직하락

[백장미]

👍

[까꾸루]

배워갑니다 총총

[워싱턴 D.C.]

이분을 교수님으로..

[뉴뉴도]

시금치요?

[맛돌이]

시금치는 뭐해먹길래 유용하나요? 뭐 만들고 남았는데 곤란하네용..

[[라플라스]]

678은 공감 안돼요
항상 와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하면서 사는데도 다 먹음
야채는 손질해서 냉동고에 넣어두면 요리할 때도 편하고 썩히는 일 없어서 편해요
요리할 때 재료손질부터 하려니 귀찮아서 안하고 싶은 날 있는데 야채 손질 해두면 금방 음식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요리도 잘하게 되고요

[너는 참 좋겠다]

아무래도 라플라스님께서 워낙 부지런한 성격이라 가능한 것 같아요••! 저 또한 미리 손질해놓는 편은 아니지만 머릿속에 냉장고를 넣어놓고 있어서 그때그때 소진해야할 식재료를 두고 음식을 해먹는데유••ㅠ
제 여동생이나 주위 사람들을 보면? 그리고 제 20대의 절반을 돌이켜보면 ㅠ 대학다닐때는 친구들과 몰려다닌다고, 직장다닐때는 각종 회식과 피곤하다는 이유로 대충 한끼 떼우기 위해 라면을 끓이거나 시켜먹는 게 주를 이뤘던 것 같아요ㅠㅠ 일단 나를 위한 밥을 안치는 것 부터가 고난의 연속•• 그래도 수용성인간이라 씻는 것 까지는 어떻게 되는데 그 뒤로는 누워있게 되더라고요ㅠ
미리미리 해두면 편한 거 알지만, 고작 이틀뿐인 주말에 하루를 장보고 정리하는 데 쓰자니 청소러버인 제게는 또 청소할 시간마저 고중해서 아숩고•• 귀찮고ㅠㅠ 흑흑••
누구나 라플라스님처럼 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그게 너무나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의지대로 살기는 참 어려운 듯 하더라고요ㅠ
주변을 보면 주부가 되고 30대가 됐는데도, 식재료 손질은 커녕 주방 정리도 안되고, 냉동고는 꼭 먹어야지! 하고 사뒀다가 유통기한이 지난 채로 썩어가는 음식들로 가득한 집이 많아요ㅠㅠ•• 인생이 참 어려운 듯 합니다ㅠㅠ

[현재현재현재현재현]

그냥 부지런하고 잘 드시는 분 같은데요...

[황제 황민현]

유료로 호흡하고 있습니다…..

[n7l-ㄱ]

👍

[숭밍]

👍

[브희]

👍🏻

[진성승희한별]

막연히 자취하고싶다는 동생한테 보여주고싶네요.. 본가에서 출퇴근하는게 얼마나 행복한일인데..ㅜ

[아아의효능]

나폴리탄 괴담같네요 근데 이제 현실을 곁들인...

[앙냠냠]

곧 유료호흡 시작인데 너무 걱정이네요 ㅋㅋㅋㅋ

[신행정론]

피곤해서 뭘 안먹다보니 소분해놔도....

[폼폼푸린z]

결제를 결재라고 쓴 것 보고 바로 스크롤 내림ㅋㅋ 저런 사람한테 명언이라니 ..

[아인생이란]

잘 공감이 안가는디.. 1,20만 공감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