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 안 좋은 초등학교 근무하는데 학부모들이 다 관심이 없어서 힘들다....jpg

 제곧내

학부모들이 너무 관심없어서 힘들어


다 교육에 관심없는 경우가 ㅌㅐ반.
교육에 관심이 없다는게 사교육을 안시키고 이런게 아니라...


준비물 아무리 적어보내도 안보내고
체험학습날 안내문 꼬박꼬박 나가고 전날 문자도 돌리는데
다음날 애들 거진 절반이 책가방 싸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로의 달 맞이 진로축제 해서
고학년은 애들이 원하는 거 들을 수 있게 미리 사전조사해서 반 나눴는데
개중 준비물이 필요한 몇몇개가 있었거든
예를들면 VR연구가 이런건 개인 휴대폰 지참해야했어


근데 그 준비물도 태반이 안가져와 멍때리고 앉아있고...ㅎㅎ


리코더? 리코더가 뭐죠?
4월부터 리코더한다고 3월초부터 가통보내고
공지띄우고 문자보내서 미리미리 가져오라고 23948번 말했는데 4월까지 가져온애...6명이었나?


학부모 공개수업 아무도 안옴

[유솔]

😥

[dreamy creamy]

쉽지 않겠다…. 애들은 좀 어때? 쌤 말 잘 듣는 편??

[borabuin]

어디야

[지흔]

여러분 이거 펌글이에요...

[liiiliiliil]

차라리 그게 나음. 투머치 관심보다

[뿡뿡뿡뿌우웅]

공개수업한다고 연차낼 여유가 없거나 애들이 먼저 통지서 안보여주면 그거 볼 여유조차 없는 걸 수도 있지

[조용한곳]

생업이 바빠서 자녀 챙길 여유가 없어보이는 집들이 많아요..
애는 똑똑해서 조금만 도와주면 정말 잘할 것 같은 안타까운 집도 많고..ㅠ

[아유레뒤]

저럴거면 애는 왜 낳은건지 ..

[아름아른]

저 근무하는 학교도 비슷한데,, 그래서 저희반 애들은.. 아예 처음부터 리코더 다 사줬습니다..

[은째]

부모 관심이 너무 많아도 문제 없어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