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도 평등도 없는 이상한 나라같음ㅋㅋㅋ
일단 자유는.. ㄹㅇ 뭐 없는 수준이고
뭐만하면 다 규제, 제한, 높은세율
그리고 평등도 겉보기에는 평등한척 하는데 엘리트주의 오지고 ㅋㅋ 뭐 파리도 1대학 2대학 평준화시킨척 하는데 (지금 다시 옛날 이름으로 돌아오는중이지만) 정재계 앨리트들은 싹 다 그랑제꼴출신 (ena, 시앙스포, 폴리테크닉..)
오죽하면 거의 다 그랑제꼴만 해먹어서 파리 10대학 법학출신인 사르코지 당선 때, 학벌 의외라고 난리가 났었음. (한국으로 치면 역대 대통령중 한두명 빼고 싹 다 sky라서 이번에 중앙대출신이 대통령됐대! 일반대의 반란! 하고 대서특필하는꼴ㅋㅋㅋ)
근데 그것도 바로 뒤 올랑드나(시앙스포, ena 출신) 마크롱(역시 ena 출신)보면 그 맥도 바로 끊김ㅋㅋㅋ
아예 미국같은 자유노선도 아니고
북유럽급의 평등도 아니고 진짜 그 단점만을 모은 희한한 나라같어 ㅋㅋㅋ
스웨덴 전 총리처럼
직업고등학교 출신 -> 용접공 -> 노동운동 -> 총리직 당선 이런거..? 이런 케이스 프랑스에서 백년이 지나도 절대 나오지 않을것ㅋㅋㅋ
멀리서 보기엔 좀 비슷해보여도 북유럽식 평등과 프랑스의 평등은 완전히 다르다고 보면 됨
프랑스는 용접공으로 30년 일해도, 현장을 아무리 잘 알아도 엔지니어 타이틀을 못 얻잖아? 그럼 그랑제꼴, 에꼴덩제 막 졸업한 20대 석사출신 엔지니어보다 조직상 더 아래임… 한국처럼 기사, 기술사 이런 자격증이 아니라 엔지니어 양성 엘리트 학교를 졸업해야함.
뭐 그런 학교 누구나 갈 수는 있지. 근데 프레빠라고 1-2년 내내 입학준비반 해야하고 과정도 개빡심. 재직하면서 다니는게 거의 불가능임. 경력 인정 제도도 제도상으로 있지만 그걸로 엔지니어 타이틀 얻는 경우는 현장에서 거의 없어.
한국처럼 고졸이 대통령되거나,
고졸이 노력해서 기술사 따서 기업에서 공학박사보다 더 위로올라가거나 (한국 같은 경우는 암만 서울대 공학박사가 와도 기술사 도장 없으면 프로젝트 진행이 안됨)
이런거 ㄹㅇ 상상도 못하는 나라임
한국도 드물긴한데 프랑스는 아예 “불가능”하다고 보면 됨
겉보기 평등도 걍 서민들 다 끌어내려서 평준화한 평등이지ㅋㅋ
이사회 성별 비율은 채우지만 초고위 엘리트층으로 가면 여성 사실상 전무. 겉으로는 여성의 사회진출도 활발하고 그럴듯하게 보이지만 유리천장은 유럽의 그 어느국가보다 단단함. 서~북유럽에서 거의 유일하게 여성 국가 최고원수 가져본적 없는 나라
실권 없는 총리자리에만 여자 앉혔는데 그 마저도 잠깐이고.. (참고로 프랑스는 유럽에서 대통령 권한이 가장 큰 나라임ㅋ 그래서 영국이나 이탈리아의 총리와 프랑스의 총리는 완전 다르다고 보면 돼.)
이게 바로 프랑스식 평등임ㅋㅋ 보여주기식으로 여성 총리 몇명 앉히고 여성 대통령은 절~대 안되는ㅋㅋ 보여주기 식으로 이사회 성별 비율 맞춰도 고윗급은 거의 남자인ㅋㅋㅋ
그 보수적인 남유럽도;; 이태리 총리 지금 여잔데
그냥 프랑스 역사 통틀어서 여자 군주를 가져본 적이 없어 (옆나라 영국만 해도 여왕이 몇이여… 신라만도 못함ㅋㅋ)
영국의 리시 수낙같은 인도계 총리있잖아. 프랑스에서 유색인종 대통령은 오십년이 걸려도 안 나올것 같어 ㅎㅎ
버락오바마 같은 흑인대통령? 불가능ㅎㅎ
그리고 내가 프랑스의 보여주기식 평등을 언제 느꼈냐면.. 프랑스는 인종차별을 막기 위해서 인종간의 통계를 금지하거든? 뭐 인종별 대학 진학률, 인종별 건강 격차 이런 통계를 법적으로 금지함. 근데 이런 통계가 있어야 구조적 평등을 가시화하는데 그 통계가 금지니까 ㅋㅋㅋ 차별을 측정하지 못하니까 존재하는걸 증명하기 어려움. 그리고 의료계 같은 경우에도 분명히 인종적 차이는 존재하고, 인종에 따라 발병률이 유의미하게 다른 질병들도 있는데.. 그런거 고려 안하고 걍 보여주기식 평등ㅋㅋㅋ
비유하자면 성차별을 막기 위해 성별 관련 통계를 금지하겠습니다!! 생각해봐 ㅋㅋㅋ 프랑스 살다보면 이 나라의 모순이 상당하다니까?
직종 특성 고려한다면서 직종에 따라 노동법 자체가 달라서 어떤직업은 수당받고 어떤 직종은 못받고 (한국이랑 개념이 다름ㄹㅇ)
예를들어 공휴일에 똑같이 일해도 사무직은 수당주고 다른 직종은 안주고, 기본 정규직 근무시간도 직종별로 다르고, 휴가일수도 다르고 뭐 이럼… 근데 프랑스애들은 그게 싫으면 더 공부했어야지 이래서 딱히 의문도 안 가지더라
북유럽은 직종과 학력에 따른 사회적 위계가 상대적으로 약한 기계적 평등 모델이라면 (물론 당연히 얘네들도 엘리트층 있음. 근데 개천에서 용나는게 가능함)
프랑스는 강한 엘리트 교육 체계를 중심으로 한 위계적 평등 모델이랄까..? (프랑스는 불가능임)
글고 프랑스 얼마없는 장점(복지, 휴가 등)이란것도 북유럽같은 기계적 평등 모델에 대부분 해당됨
그리고 한국 혈연 학연 지연? 이거 프랑스오면 생각 바뀔걸ㅋㅋ 한국은 생각보다 훨씬 공정한 나라야.
프랑스는 같은 직종, 같은 부서, 같은 직급에도 출신학교 등급에 따라 연봉 테이블이 나눠져있음. 놀랍게도 이게 합법이자 관행임ㅎ 임원이상 승진도 그랑제꼴 아니면 어렵고.. 상업고등학교 출신 고졸이 대기업 임원되는거? ㅋㅋㅋ 프랑스도 직업학교나 cfa 이런거 있는데 이런곳 나오면 (다시 그랑제꼴이나 명문학교 가지 않는 이상) 평생 특정 레벨이상 승진이나, 고위급 정치 진출은 아예 못한다고 보면 됨
사실상 17-18살 때 평생의 커리어 상한선이 미리 정해지는거임. 커리어 전환도 그 상한선 안에서 되는거고 ㅠ
예를들어 고졸 출신 식당 서버였다가 30대 때 커리어 전환으로 승무원 되기? 이런건 가능함
근데 고졸 직업학교 출신 용접공이 대통령 당선? 이런건 아예 불가능. 잘 쳐봤자 노동조합 의장정도가 막시멈이고 대도시 시장이나 도지사급도 되기 힘들어ㅠ
한국에서도 개천용 드물지만 분명히 존재하잖아. (양향자 , 조성진 등) 프랑스는 아예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달까… 드문것과 불가능의 차이는 큼
엘리트 카르텔 어마어마함ㅋㅋ
특히 그랑제꼴 + 남성ㅎ
그리고 한국에서 알려진 프랑스의 복지나 노동권은 중산층 사무직 기준일때가 많음. 프랑스에서 유학하고 취업해서 자리잡는 한인들도 보통 그쪽이고 ㅇㅇ
인턴이나 견습생들 최저도 안주고(놀랍게도 합법임) 걍 기간 지나면 내팽개치는 경우 존많ㅋㅋㅋ 합법적으로 부려먹는 케이스도 많고, 불법 곁들여서 추가수당 안주는경우는 더 많음 ㅎㅎ
프랑스에서 최저시급도 못 받고 얻어 맞아가면서 주 60-70시간 일했다고 하면 믿어주겠니…?
막 내가 울면서 힘들다하면 “그 업종이 힘든거 모르고 시작한거야? 꼬우면 프레빠해서 그랑제꼴 가면 되잖아~ 공부한만큼 돈 벌고 성공하는거야” 이럼 ㅋㅋㅋ
심지어 직업학교 선생이라는 사람도 너네같이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해야한댘ㅋㅋㅋ ㄹㅇ실화임
종합하면
미국처럼 경제적 자유가 높은 나라도 아니고, 북유럽처럼 사회적 평등과 이동성이 높은 나라도 아니면서 규제와 국가 개입은 매우 강한 특이한(n)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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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쨈지 가려워서 못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