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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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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는 지도 모르는 채로, 그렇게 빠른 속도로 한참을 달리던 차가 서서히 속도를 늦추더니 멈춰 선다.

가만히 감고 있던 눈을 떠서 창문 밖을 바라보니 온통 초록색 뿐인 풍경 사이로 새하얀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밖에서 누군가가 문을 열었고, 조심스레 문 밖으로 나가는 나를 따라서 한빈이도 내렸다.

낯선 풍경, 낯선 향기, 낯선 이 곳의 온도, 그리고 낯선 사람.

문을 열어준 남자에게 고맙다는 의미로 고개를 살짝 숙였다. 집과는 다른 쌀쌀한 날씨 탓에 작게 몸이 떨려온다. 옷을 너무 얇게 입고 왔나 봐 …. 이렇게 산 속일 줄은 몰랐는데.

내가 떠는 걸 본 건지 슬그머니 내 옆으로 다가온 한빈이가 내게 제 팔을 걸어 날 품 안으로 당겼다.

 

 

 

 

 

" 추워? "

" 조금. "

" 감기 걸리겠다. "

 

 

 

 

 

어깨에 팔을 건 채로 제 옷의 소매를 내 한 쪽 볼에 가져다대는 한빈이 덕에 볼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든다. 가만히 한빈이의 손길을 받고 있으니 휴대폰으로 어딘가에 연락을 취하던 남자가 우리를 건물 쪽으로 안내했다.

조심스럽게 그 뒤를 따라 걸으니 발에 밟히는 바닥의 느낌이 참 낯설다. 늘 딱딱한 도로만 걸어다녔는데 잔디로 가득한 풀 밭 위를 걷게 된 건 정말이지 오랜만인 것 같았다. 오염되지 않은 듯한 깨끗한 공기에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도 들고.

얼마 가지 않아서 금방 건물의 입구가 가까워졌고, 하얀 가운을 입은 한 남자가 입구에 선 채로 우리를 보며 미소지었다.

 

 

 

 

 

" 반가워요. 어제 연락 드렸던 송윤형 입니다. "

 

 

 

 

 

남자, 아니 송윤형이라는 사람의 인사에 안녕하세요, 하고 작게 몸을 숙였다. 어제 전화로 미리 소개를 들어서 그런 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하얀 가운을 입고 있는 모습이 정말 연구원 같다. 그럼 이 곳은 연구소인 걸까….

연락을 달라는 문자에 한참을 망설이다 전화를 걸었었다.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휴대폰을 통해 전해졌다. 그는 나를 알고 있었고, 한빈이를 알고 있었고, 우리에게 자신을 잠깐만 만나 달라고 말했다. 우리 집은 어떻게 안 건지 직접 차까지 보낸 남자의 행동에 덜컥 겁이 나기도 했지만, 이미 내 몸은 멋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다른 늑대 인간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나를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 무엇보다도 가장 궁금했던 건 한빈이에 관한 것이었다.

저 사람은 어떻게 한빈이가 늑대 인간인 것을 안 것일까.

안으로 안내하는 송윤형의 뒤를 따라 한빈이와 나란히 걸음을 옮겼다. 자동문이 열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오자 마자 순간적으로 한빈이가 멈춰 선다.

 

 

 

 

 

" 왜? "

" 뭔가…. "

" 어? "

" 무슨 향기가 나는데 뭔지 잘 모르겠어. "

 

 

 

 

 

알 듯 말 듯, 아리송한 건지 한 쪽 눈썹을 찡그린 채로 고개를 한 번 까딱하는 한빈이의 행동이 참 강아지 같다.

너 이렇게 향기에 민감할 때 마다 진짜 강아지 같은 거 알아?

이제 강아지 같다는 내 말에 좀 적응을 할 때도 된 거 같은데, 김한빈은 여전히 그 말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고개를 젓는다.

강아지 아니야.

 

 

 

 

 

 

" 귀여워. "

 

 

 

 

 

귀엽다, 우리 강아지.

내 말에 강아지 아니라니까, 하고 말하던 김한빈이 내 귀에 제 얼굴을 가져와 속삭인다.

개 아니고 늑대야. 너 자꾸 이러면….

 

 

 

 

 

" 자꾸 이러면, 뭐? "

" 확 또 잡아먹어 버린다. "

" 야! "

 

 

 

 

 

순간적으로 놀라서 나도 모르게 발끈해서 야, 하고 소리를 질렀더니 김한빈이 킥킥 웃으며 장난이야, 하고 대답해 온다.

저게, 저런 장난은 또 어디서 배운 거야! 분명 나를 통해서 말하는 걸 배우는 줄로만 알았는데 내가 쓰지 않는 저런 표현을 쓸 때 마다 도대체 어디서 저런 걸 배워 오는 건지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다. 나 모르게 뭐 다른 거라도 보나, 아니면… 본능적으로 저런 말이 나오는 건가?

조금 더 한빈이의 품에 밀착된 채로 송윤형의 뒤를 따라 걷는데 한빈이의 걸음이 순간적으로 느려지는 것이 느껴진다. 또 왜, 하고 물으려는데 한빈이의 시선이 어느 한 곳으로 고정되어 있다. 한빈이의 걸음에 맞춰 천천히 움직이며 시선이 닿은 그 곳을 바라보니, 조금 떨어진 곳의 유리창 너머로 늑대 한 마리가 보인다.

저 늑대. 김한빈과 꼭 닮았다.

 

 

 

 

 

 

" 닮았어, 너랑. "

 

 

 

 

 

걸음을 옮기며 작게 속삭이는 내 말에 한빈이도 같은 생각인 듯 고개를 끄덕였다.

유리 창 너머의 늑대는 기운이 없는 듯 했다. 눈을 꼭 감은 채로, 누워서 아무런 미동도 없었다. 숨을 들이 마시고 내쉴 때에만 배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만 보일 뿐이었다. 어디 아픈 걸까, 하는 생각과 함께 늑대를 바라보며 가장 머리 속에 강렬하게 박힌 느낌은 외로움이었다.

저 늑대는 아무도 없이 혼자 저 곳에 갇혀 있었다.

 

 

 

 

 

 

 

늑대가 있던 곳을 지나쳐 송윤형을 따라 긴 복도를 걸어가던 한빈이가 이번에는 아예 걸음을 멈춘 채로 또 한 곳에 시선이 꽃혔다.

자연스레 한빈이의 시선을 따라 간 곳에는 아까와 같은 유리 창이 막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건, 이번에는 늑대가 아닌 사람이었다.

한 소년이 유리창 너머의 우리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가만히 서서, 손에는 책을 한 권 든 채로.

깊고 진한 그 눈빛이 꼭 김한빈의 눈빛 같았다.

그 소년은 나를 아주 잠깐 바라보다가 곧바로 한빈이와 시선을 마주했다. 그 때, 한빈이가 작게 속삭였다.

 

 

 

 

 

" 늑대다. "

" 어? "

" 쟤. 늑대야. "

 

 

 

 

 

저 사람, 늑대 인간인 거야…?

한빈이에게 물으니 한빈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유리 창 너머의 소년은 뚫어져라 한빈이를 바라보다가 흥미를 잃은 듯, 옆에 있던 의자에 앉아 책을 펼쳤다. 그리고는 우리에게 시선을 두지도 않은 채로 책을 읽기 바쁘다. 저 사람은 왜 여기 이렇게 있는 걸까. 이건, 이렇게 있는 건, 뭔가, 너무 이상할 것 같았다. 꼭 동물원 우리 속에 갇힌 동물들 같잖아.

따라 걷는 우리가 멈춰선 걸 느낀 건지 송윤형도 가던 걸음을 멈추곤 우리의 옆에 와서 섰다.

 

 

 

 

 

" 이 사람도 늑대 인간 이에요? "

 

 

 

 

 

 

내 질문에 송윤형은 고개를 끄덕였다.

 

 

 

 

 

 

" 당신들을 찾아낸 것도 다 이 아이에요. "

" 어떻게…. "

" 늑대들은 늑대들 만의 향, 뭐, 그런 게 있다고 하던데. "

 

 

 

 

 

그가 대답을 하며 한빈이를 바라보는데, 한빈이는 여전히 유리 창 너머의 소년에게 시선이 고정되어 있다. 신기한 걸까. 저 말고 다른 늑대 인간은 본 적이 없는 한빈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참 바보 같았다. 어떻게 한빈이 말고 다른 늑대 인간이 있을 거란 생각은 한 번도 안 해 본 걸까.

 

 

 

 

 

 

" 저희는 여기서 비밀리에 늑대 인간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사한, 연구 한 내용에 의하면 늑대 인간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늑대와 사람일 때의 시간 경계가 불분명해 지더군요. "

" 시간 경계요? "

" 12시 정각마다 바뀌는 게 아니라, 특정한 시간이 없이 변화하게 됩니다. 지금, 김한빈의 나이면 이제 그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 할 거에요. 툭 하면 사람이 되었다가, 툭 하면 늑대가 되었다가. 그런 걸 반복하게 될 겁니다. "

" 그럼 그 다음엔…. "

 

 

 

 

 

그럼 이제 어떡해요. 그렇게 자꾸 변하는 채로 사는 거에요? 평생, 그렇게?

사실 늑대 인간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는 내가 그 사람에게 묻고 싶은 질문은 너무나도 많았다. 하지만 아무런 말도 못한 채로 입을 꾹 닫고는 짧게 질문을 흐렸다. 송윤형은 내가 묻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다 안다는 듯, 다음 대답을 이어왔다.

 

 

 

 

 

" 그렇게 반복되다가, 그 이후로는 사람이 아닌 늑대가 되어버립니다. 완전한 늑대로요. "

 

 

 

 

 

그의 답에 순간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 멍한 느낌이 들었다. 아예 늑대가 되어버린다고…? 늑대 인간 김한빈이 아니라 그냥 늑대가 되어버린다는 말에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한빈이는 계속 늑대가 되었다가, 인간이 되었다가. 늘 그럴 거라고 생각 했다. 그런데 한빈이가 늑대가 된 채로, 사람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믿을 수 없는 말이었다.

 

 

 

 

" …사람이 될 수는 없는 거에요? "

 

 

 

 

 

떨리는 내 질문에 송윤형이 고개를 끄덕여 온다.

 

 

 

 

 

 

" 지금까지는 사람이 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연구소에 있던 늑대 인간들은, 모두 늑대가 되었습니다. 아까 지나쳐 온 늑대 또한 늑대 인간이었죠. "

 

 

 

 

 

 

송윤형의 말에 당연하다는 듯 시선이 한빈이에게로 옮겨 갔다. 내 옆에 서서 유리창 너머만 바라보던 한빈이도 송윤형의 말을 들은 건지 고개를 돌려 나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어, 그러니까…. 한빈이의 눈을 마주하고 있으니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한빈이가 늑대가 되어버린다….

여러 가지 감정이 들었지만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싫었다. 뭐라고 더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냥 저 사실 싫었다.

 

 

 

 

 

송윤형은 한빈이가 연구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이 곳에서 함께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을 함께 찾아 보자고. 연구소의 최종 목표가 그것이라고 했다. 늑대 인간이 사람이 될 수 있는 방안의 연구.

한빈이가 어떤 대답을 할까 싶어서 한빈이를 바라보는데 한빈이는 그저 나만 바라보고 있다. 어떻게 하고 싶어…? 내 질문에 한빈이가 어깨를 으쓱인다.

생각 좀 해 볼게요. 처음 듣는 한빈이의 존댓말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새하얀 연구소 밖으로 나와 아까 전, 연구소를 올 때 차고 왔던 그 차에 아까와 같이 앉았다.

조금 전에 올 때는 목적지가 연구소 였지만 이번에는 우리 집을 목적지로 하여 차가 빠른 속도로 도로를 달려 나간다.

한빈이와는 아무런 말 없이 서로 창 밖만 바라보고 있다. 말은 없었지만, 손을 뻗어서 시트 위에 놓인 한빈이의 손 위로 내 손을 올리자 한빈이가 그 손을 꼭 잡아온다.

머리가 지끈지끈 한 느낌에 창가에 머리를 기댔다.

하아, 입 밖으로 나도 모르게 짧은 한 숨이 새어나왔다.

 

 

 

 

 

잡고 있던 손을 놓은 한빈이가 창에 기댄 내 머리를 감싸 안아 제게로 당겨, 제 품에 기대도록 만들었다.

 

 

 

 

 

" 무슨 생각해? "

" 그냥. "

 

 

 

 

 

품에 기댄 내 머리를 쓰다듬는 한빈이의 손길을 가만히 받고 있으니, 한빈이의 가슴 가까이로 닿아있는 쪽의 귀에서 한빈이의 심장 박동이 들려온다.

쿵, 쿵, 규칙적으로 뛰는 그 소리가 왠지 내 소리와 같이 울려오는 것만 같다.

 

 

 

 

 

" 너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

" 되고 싶어. "

" 같이 한다고 하지 그랬어. 연구에 참여 하면 사람이 될 수 있다잖아. "

" 그럼 저기 살아야 하잖아. "

 

 

 

 

한빈이의 말에 순간적으로 아무 말도 못 하고 입을 꾹 다물었다.

진심은 아니었다. 한빈이가 연구에 참여한다고 바로 동의했으면 분명 속상했을 것이다. 하지만, 한빈이는 분명 사람이 되고 싶을 텐데, 어째서 바로 연구에 참여한다 하지 않은 건지 궁금했다.

저기 살아야 하잖아, 하는 말과 함께 한빈이가 말을 이어온다.

 

 

 

 

 

" 나는 너랑 살 거야. 너 못 보고 있는 거 싫어. "

 

 

 

 

 

한빈이의 말이 끝나고 괜히 그 품에 조금 더 파고들었다. 머리가 복잡했다.

연구에 한빈이가 참여를 한다고 해서, 한빈이가 실험 대상이 된다고 해서 날 아예 못 보는 건 아니었다. 하지만 한빈이와 한 집에서 같이 살 수는 없었다.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은 연구소에서 함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실험 대상이 된다고 해서 꼭 사람이 된다는 보장도 없었다. 실험 대상이 된다고 해도 결국 늑대가 되어 버릴 거라면, 한빈이와 떨어져 지내는 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사람인 한빈이랑 더 같이 살고,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었다.

생각이 계속되니까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것만 같다. 입술을 꾹 깨물어 겨우 울음을 참았다.

 

 

 

 

 

이제 겨우 좋아한다고 말 했는데….

이러는 건 정말 너무하잖아.

그래도 사람과 늑대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면서 부터가 시작이라던 송윤형의 말이 떠오르고 그나마 복잡한 머리를 조금은 잠재워 주었다. 아직은 다행인 거 같아서.

 

 

 

 

 

입술을 깨무는 걸 본 건지 내 머리를 쓰다듬던 손가락으로 물린 입술을 빼낸 한빈이가 씁, 하고 소리를 내어 온다.

 

 

 

 

 

" 깨물지 마. "

" 왜. "

" 피 나잖아. 안 아파? "

 

 

 

 

입술 상해, 하고 깨물었던 입술을 손가락으로 살살 쓰다듬듯 만져오는 한빈이에 짧게 답했다.

괜찮아.

그리고는 다시 시선을 창밖으로 돌렸다.

바깥 풍경은 어느새 초록색의 풍경을 벗어나 도시로 바뀌어 있었다.

 

 

 

 

 

 

 

*

 

 

 

 

 

 

문을 열자 말자 쇼파로 직행하여 들고 있던 전공 책 몇 권을 던지듯 쇼파 위에 내려놓았다. 학교에서 부터 들고왔더니 꼭 팔을 누구에게 세게 맞은 것 마냥 아려온다. 으, 하는 작은 신음과 함께 팔을 이리 저리 움직여 보았다. 평소에 내가 되게 운동을 안 하나 봐. 이런 것 좀 들었다고 이렇게 아픈 걸 보면.

그리고는 지친 몸도 전공 책 마냥 쇼파에 쓰러지듯 앉혔다.

오랜만에 간 학교는 너무나도 피곤한 곳이었다. 해결해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았다.

 

 

 

 

 

김지원을 만났다. 그 모습을 마주하니 또 다시 콩닥거렸고, 너무나도 미안했지만 솔직한 마음을 전달했다. 널 좋아했어. 하지만 다른 사람이 좋아졌어. 미안해. 김지원은 늘 그렇듯, 늘 그 모습 처럼 웃어주었다. 그리고는 끝에, 인사를 하며 한 마디를 덧 붙였다. 왠지 마음이 좀 아프다, 하고.

게다가 밀린 과제가 산떠미였다. 기말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얘기까지 듣고 나서는 망했구나, 하는 생각 밖엔 안 들었다.

그렇게나 생각할 게 많은데 시험까지 있다니…. 진짜, 진짜 최악의 상황이구나.

 

 

 

 

 

 

자꾸만 울리는 휴대폰의 소리를 진동으로 바꿔둔 뒤 쇼파에 앉아 슬며시 눈을 감았다.

그러고 보니까, 늘 이 시간에 학교를 다녀오면 한빈이가 쇼파에 앉아 날 맞아줬는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거실에 없다.

방 안에서 혼자 낮잠이라도 자고 있나…?

지친 몸을 겨우 일으켜서 한빈이의 방 문 앞에 섰다.

노크를 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길래 방에 있어? 하고 묻는데도 문 안에서는 묵묵 부답.

조심스레 그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갔다.

 

 

 

 

 

침대 위에 몸을 축 늘어트리고 누워 있는 늑대 한 마리.

내가 들어오는 소리에 귀가 움직이더니 감은 눈을 천천히 떠 나를 바라보는 늑대의 눈빛이 떨렸다.

 

 

 

 

오후 5시.

김한빈이 사람이 아닌 늑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 한빈아, 너 어째서 늑대야…? "

 

 

 

 

 

 

 

순간 놀란 것도 잠시. 어제 들었던 송윤형의 말이 머리를 스친다.

'12시 정각마다 바뀌는 게 아니라, 특정한 시간이 없이 변화하게 됩니다. 지금, 김한빈의 나이면 이제 그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 할 거에요. 툭 하면 사람이 되었다가, 툭 하면 늑대가 되었다가. 그런 걸 반복하게 될 겁니다.'

 

 

 

 

 

 

 

 

 

시작되었다.

김한빈이 늑대가 되는 것이.

 

 

 

 

 

 

다음 화를 나누기 애매해서 오늘은 여기서 그만!

쓰다가 보니 애매해서 여기서 끊고, 다음 화는 일찍 들고 오도록 노력 해 볼게요

오늘은 글에 대한 얘기는 여기까지만! 더 하면 왠지 뒷 내용까지 다 퍼다 알려드릴 거 같아 ㅎㅎㅎㅎㅎ..

저는 제 이쁜이들만 보면 자꾸만 뭐가 쫑알쫑알 하고 싶더라구요

아이콘 탄생 직후에 쓴 지원이 빙의글에서도 적은 말이지만 드디어 아이-케이-오-엔!!!!!!!!!! 아이콘이 탄생했습니다

게시판 이름까지 바꼈네요, 자랑스러운 아이콘!

너무 행복한 마음에 요새 뭘 해도 즐거운 거 같아요

글 쓰는 것도 즐거운데, 내용은 그렇게 해피한 내용이 아니라서 조금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어쨌든 늘 읽어주시는 제 독자님들! 제 이쁜이들!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트)

여러분 덕분에 늘 행복한 거 같아요

읽어주시는 독자분들도 나날이 늘어가고, 늘 초록 글에도 오르고

정말 감사한 일 투성이! 여러분은 제 love..♡ the love ..♡

 

암호닉!

(암호닉은 가능한 가장 최근의 글에서 신청 부탁드릴게요! 그래야 제가 잊지 않고 꼭 꼭 챙길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 ♡)

초코파이님, 아델라님, 자명종님, 뿌요님, 요맘때님, 누나님, 고데기님, 몽실님, 사랑둥이님, 김빱님, 늑대한빈님, 들레님, 핫초코님, 초코님, 밍밍님, 찰리님, 한빈사랑 나라사랑님, 김한빔님, 햫님, 빈블리님, 맘비니님, 비니님, 아가야님, 콜라님, 만세님,빨강이님, 홍홍님, 시카고걸님, 바나나님, 우리비니님, bpbb_y님, 바나나킥님, 밥이님, 헠헠님, 자궁암님, 메추리를개로피자님, 뿌리님, 탸당님, 샌드위치님, 현복님, 뭇님, 늑대개한비니님, 수박님, 갓빈워더님, 보끔밥님, 얍얍님, 허블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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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수박이에요!!! 흐어 결국 한빈이는 늑대가 되버리는건가요 ㅠㅠㅠㅠ 자꾸 영화 늑대소년 생각나서 막 대입하면서 보는데 싱크백프로!!ㅎㅎㅎ 한빈이랑 끝까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음좋겠어요...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9년 전
독자2
헐...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사람이 되서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꼭사람이돼야해ㅠㅠㅠㅠㅠㅠㅠ눅대돼면안돼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한빈아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되서여주랑행복하게살아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ㅠㅠㅠ해피엔딩이길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헐 빈아 안 돼ㅠㅠㅠㅠㅠ 같이 있다고 해도 진짜 늑대가 돼버리면 사람일 때가 그리울텐데...ㅠㅠㅠ
9년 전
독자6
핫초코예요 아...진짜 소름돋아요...한빈이가 영원히 늑대로 변한다니 ㅠㅠㅠ이러면 안되ㅠㅠ윤형이가 지나쳐온 늑대도 원래 늑대인간이였다니ㅜㅠ 되게 막 마음이 아프다ㅠ
9년 전
독자7
요맘때예요!!!! 헐 점점 슬퍼지는건가요ㅠㅠㅠ 앙대ㅠㅠ 맘빈이 어떡해ㅠㅜㅜㅠㅠ 마음이 아파요ㅠㅠㅜ 그래도 점점 재밌어지고 기대되요!!! 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짱짱
9년 전
독자8
찰리예요!!!!드디어 개한빈이 떴다ㅠㅠㅠㅠㅠ이런 한빈아ㅠㅠㅠㅁ..물론 늑대한빈도 좋지만..(안절부절)ㅠ 지금까지 설렘폭발이였던 이유가.. 뒷이야기 기대되요ㅜㅜㅜ오늘도 굳밤입니당♥
9년 전
독자9
bpbb_y 입니다!
사실 bobby로써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가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bpbby로할게여..ㅋㅋㅋㅋㅋㅋ

으아 맘비니가늑대라니..아이제달달함이시작하나했더니..우울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꼭..언젠간..사람으로되겠져..ㅠ?
고민만들어가는 여주도..힘들겠네여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기대할게여!!!

9년 전
독자10
아 안돼...안돼여...이런 고난과 역경 극복하고 싶지 않은데 빨리 극복했으면 좋겠읍니다...엉엉...한비나 늑대로 변하지마...사람이되어저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드라이기]로 암호닉신청이여 허류ㅠㅠㅠㅠㅠ안대퓨ㅠㅠㅠㅠㅠㅠ맘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늑대되지마ㅠㅠ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이되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세상에 안돼....진심으로 읽으면서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기분이네요...아ㅠㅠㅠ
9년 전
독자13
아진짜ㅠㅠㅠㅠㅠㅠ그럼 이상태로 가다보면 한빈이가 늑대가 되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앙되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아진짜 사람으로 둘이 같이 행복하게 살았으먄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헐 안돼ㅜㅜㅜㅠ
9년 전
독자15
햫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비나ㅠㅠ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ㅠㅠ이제 행복시작인가 했더니 큰일이 생겨버렸네여..ㅠㅠㅠㅠㅠ늑대 한비니도 좋지만 그래도 영원히 늑대면 말도 못할꺼고ㅠㅠㅠㅠㅠㅠㅠ슬퍼여ㅠㅠㅠ그래도 잘될꺼져??이번편도 잘읽고 가요!!
9년 전
독자16
작가님 빈!! 블!! 리!!! 에요.. (수줍) 저희 꽤 오랜만이져? 이런 갈등... 여주와 한빈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아주... 좋다구여...!!!! 다음편은 일찍 들고 오신다는 말씀에 급방긋.. 작가님 오늘도 사랑함다..
9년 전
독자17
인돼 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되서 나랑 알콩달콩 키우면서 살아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ㅜㅠㅜ 내가 너 꼭 사람 만들어줄께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허허허ㅓ허유ㅠㅠㅠㅠㅠㅠ한빈아늑대되지마ㅠㅠㅠ
9년 전
비회원162.177
한빈아ㅠㅠㅠㅠㅠ 얼마면 돼! 얼마면 널 인간으로 만들 수 있어?... 아니면 늑대인 상태여도 좋으니 우리 집에서 살지 않으련?... 작가님 글만 매일 매일 기다리고 있어요 글 필체도 너무 좋으시고♡_♡ 비회원... ㅂㄷㅂㄷ... 글이 언제 올라오는 지 모르니까 이렇게 보일 때 마다 댓글 남기는 수 밖에 없네여 두 번째로 댓글 남겨여 ㅂㄷㅂㄷ 회원창 도대체 언제 열리는데?!?!?!(분노) 다음 편도 기대하고 갈게여 어떻게 글을 풀어내실 건지 짱 짱 궁금해여 개한빈이 제 삶의 유일한 낙이에여...♥ 싸랑합니당! 암호닉 가능하다면 [더크] 신청할게여! 비회원 안 된다면 그냥 작가님 마음 속에 담아주세여...(찌질)
9년 전
독자20
초코파이 왔어요!!!! 이번편도 잘 봤숩니당 근데 어떡해요 진짜..ㅠㅠㅠㅠ이런 일이 일어나다니ㅠㅠㅜㅠㅜㅜ인간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할 줄 알았는데 늑대로 변한다니요..ㅠㅠㅠㅠㅠㅠ앞으로 어떻게 될 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헤어지게 된다면 마음아파서 어쩌죠..흐뷰ㅠ 작가님 부디 해피엔딩 만들어주세요..!!!ㅠㅠㅠㅠㅠ
글잡 카테고리에 아이콘이 생긴게 낯설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벅차네요.. 드디어 육비가 데뷔를ㅜㅠㅠㅜㅜ엉엉어어ㅓ엉 아이콘 사랑해여 작가님 사랑해여ㅜㅜ그럼 안녕히주무세요!!! 굿밤!♡

9년 전
독자21
우리빈이 사람시켜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피엔딩이죠??? 새드라도 볼거지만...♥
9년 전
독자22
한빈사랑 나라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앙대ㅠㅠㅠㅠㅠㅠ 한빈이 막 늑대로 자꾸 바뀌고 그러면 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 한비니 왼전 늑대로 만들어버리시면 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 하 제발 좋은 소식이 생겨서 한빈이가 사람이 될수있었으면 좋겠다...☆★ 그게 안된다면 지금처럼만이라도 살수있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참! 작가님 글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한빈이랑 여주가 서로 반대가 되도 괨칞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여주가 여우인간?ㅋㅋㅋㅋ 같은거고 한빈이가 사람...! 번외로 어떻게 한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151.129
헐.......안돼 한비나.....ㅜㅠㅠㅠㅠㅠㅠ 윤형의사ㅠㅠㅠㅠ 제발 늑대가 안3ㅚ게 해주세요 제바류ㅠㅠㅠㅠㅠ 세드엔딩 싫어요ㅠㅠㅠㅠㅠ제바류ㅠㅠㅠㅠ
작가님 부탁드려요ㅠㅠㅠ

9년 전
독자23
맘비니에요ㅠㅠㅠㅠ.....한비나안돼ㅠㅠㅠ.... 아늑대로평생살면안돼ㅠㅠㅠㅠㅠ 사람일때가좋은데....너무설레는데.ㅜㅜㅠㅠㅠㅠ으허ㅓ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유녕아ㅠㅠㅠㅠ...도와줘ㅓ.....ㅜ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허ㅓㅓ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샌드위치에요 !!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ㅜㅠㅠ 한빈이 하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랑해여 작가님 ♡♡♡
9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ㅠㅠㅠ한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연구실에서같이지내면안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대ㅣ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고데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꼭 사람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형ㅇ이가 할수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ㅠㅠㅠㅠ한빈아 늑대되지마 사람으로 남아야되 ㅠㅠ
9년 전
독자28
맘비나ㅠㅠㅡ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늑대되지마ㅡ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김한빈ㄴㅠㅜㅠㅜㅜㅜㅜㅠㅜㅜ
9년 전
독자29
탸당이에요! 신알신 쪽지보고 바로 달려왔습니다ㅠㅠㅠ 기다리고 있었어요❤️ 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 변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사람 되서 여주랑 끝까지 같이 살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맘비나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아아아ㅏ아아ㅏㅏ대박입니다ㅏㅏㅏㅏㅏㅠㅠㅠㅠㅜㅠ안됩니다ㅠㅠㅠㅠㅠ근데 저 장면이랑 7.5ㅎ화 있져 영화 늑대아이 같아요!!!!!!!오버랩 ㄱ됨 ㅎㅎㅎㅎㅎ늑대소년말구 늑대아이! 혹시 이 영화를 모티브로 한건아니죠!!?(궁금)
9년 전
독자31
벌....싸....? 윤형이 이자식 똑똑하구만
9년 전
독자32
아가야에요!!! 아아... 신알신에 기쁜 마음을 한가득 안고 들어왔는데 어째서...!! 왜ㅠㅠ 이런 시련이 주어지는 건가요ㅠㅠㅠ 이와중에 너 못보는거 싫다는 김한빈은왜 또 이렇게 설레나요ㅠㅠ 아아 작가님 이러지마세요ㅠㅠ 해피 엔딩합시다ㅠㅠ (이와중에 차인 지원이 쉴드♥)
9년 전
독자33
잡아먹는대(심쿵) 아아..안돼 기만빈..!
9년 전
비회원112.77
한빈아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ㅜㅜ아 정말 이 글가지고 영화로나와도 좋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34
아ㅜㅜㅠ앙대오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벌써 시작돠다니ㅜㅜㅜㅜㅜㅜ앙대여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한빈이 사람돼서 같이계속살았으면좋겠네요ㅠㅠㅠ다음화얼른와주세요ㅠ뮤
9년 전
독자36
설마 새드엔딩은 아니겠져?ㅜㅜㅜㅜ제발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헐대박 진짜 늑대소년 생각나네요 ㅠㅠㅠㅠㅠㅜ힝 ㅠㅠㅠ함비니 ㄱ면 앙대....
9년 전
독자38
얍얍입니다ㅜㅜㅜㅜㅜㅜㅠㅠ흐어어어어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꾸 이런내용어디서봤더라봤더라했는데ㅠㅠㅠ영화늑대소같서ㅠㅠㅠㅠ짱짱슬퍼요ㅠㅠㅠㅠㅠㅠ저그영화시험전날에보고 여운때문에시험망쳤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완저뉴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늑대도ㅠㅠㅠ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빈이가 사람이될순없나요...퓨
9년 전
독자39
한빈아 안되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 ㅠㅠㅠ
9년 전
독자40
한빈아ㅜㅠㅠㅠㅠㅠ늑대로바뀌먼안대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한빈아안되ㅠㅠㅠㅠㅠㅠㅠ이제드디어이어지나해ㅛ는데ㅠㅠㅠ늑대되면울꺼야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38.119
[갓빈워더]아아아아아악!!! 한빈이가 늑대가 될리없어요!! 하ㅏ..한빈...이이..ㅣㅣㅣ가....느...ㄱ...대가...되...ㄹ...리없어
9년 전
독자42
어떡해....ㅠㅠㅠㅠㅠ 어떤 선택이 좋은 선택일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속상하고 많이 걱정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선택이 있어야 할 텐데 말이에요..ㅠㅠㅠㅠ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독자43
한빈아 진짜 한빈아ㅠㅠㅠㅠ나는 기억하는거지'?
9년 전
독자44
우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간으로살라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열)
9년 전
독자45
들레에요ㅠㅠㅠㅠㅠㅠㅠ헝...이제점점심각한이야기로빠져들어가네요ㅠㅜㅠㅠㅠㅠㅠ억자로데려가서실험할줄알았는데의외로제안만해서놀랬어요...거기다가벌써부터불규칙하게바뀌다니..ㅠㅠㅠㅠ어떡해요한빈이ㅠㅠㅠㅠㅠ제발끝은해피엔딩이였음좋겠네요ㅠㅠ
9년 전
독자46
밍밍이에요!!!!흐어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는 어떻게 되는거죠ㅠㅠㅠㅠㅠㅠ늑대로 아예 변한다니...여주도 한빈이도 안타갑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헐 어뜨케여...한빈이 ㅠㅠㅠㅠㅠ정ㅁ말로 늑대가 돼버리면 앙되는데ㅠㅡㅠ 흐어어
9년 전
독자48
메추리를개로피자예요 작가님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한비니가 늑대가 돼버린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말도안돼ㅠㅠㅠㅠㅜㅜㅜㅜ너무슬프지만 다음편도 너무 기대되요 빨리 오신다니까 기다리고 있어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ㅜ 내용도 신선하고 넘 잼있어서ㅠㅠㅠㅠㅠ작가님 글은 항상 옳습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50
한비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늑대라니 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한빈이가 늑대라니 ㅠㅠㅠㅠㅜㅜㅠ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51
우리비니에요!!!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 한비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럴순없어 헝유ㅠㅠㅠㅠ너무슬프네요....다음편을 기다리겠습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52
ㅠㅠㅜㅜㅠㅠㅠㅠㅜㅜㅜ 한빈아.. 어쩌면 좋니 널...
9년 전
독자53
ㅠㅠㅠㅠᆢㅠㅠㅠ일요일에 두개써주세요두개!!!!ㅠㅠ기다려야히ㅡ다니ㅠㅠㅠ금방돌아오세요ㅠㅜㅠ흐엉한비나ㅠㅠㅠ
9년 전
독자54
헐안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늑대앙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ㅅ새드엔딩안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되한빈아늑대되버리면안되....사람일때한빈이는얼마나설레는지....
9년 전
독자56
으앙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하구 싶습니다! [매력넘치는]으로 해주세요!
그런데 이 글의 암호닉이 지원이 글 아가씨에도 그대로 이동되나요? 글 마다 다른건가요?

9년 전
독자57
헐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8
아...한빈아...ㅠㅠㅠㅠㅠ누나랑 같이 살아야하는데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이아아아앙 안돼 한비나 너는 특별한 늑대니까 사람으로 변할꺼야ㅠㅠㅠ
9년 전
독자60
헐 안돼요 ㅠㅠㅠㅠㅠ헝 한빈아
9년 전
비회원107.45
비니입니다!
아...안돼ㅠㅠㅠㅠㅜㅜㅜㅜㅜ맘비나ㅠㅠㅜㅜㅠㅠ

9년 전
독자61
헐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한빈아 늑대되면안돼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한빈이랑 여주랑 행쇼해야하는데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다름편도기대할게요!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62
으으ㅓ어어ㅓ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완전늑대로바뀌면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
ㅠㅠㅠㅠ안돼ㅜㅜㅜㅜㅜ되지마 늑대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늑대대면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안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맘비나ㅠㅠㅠㅠ
9년 전
독자65
허어어어러러얼? 안 돼ㅠㅠㅠㅠㅠㅠㅠ늑대로 되면... 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 늑대 되면 안 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6
아 불안해요 ㅜㅜ 설마 완전한 늑대가 되어버리는건 아니겠죠ㅜㅜㅜ
9년 전
독자67
이아아아앙 안돼 한비나 너는 특별한 늑대니까 사람으로 변할꺼야ㅠㅠㅠ
9년 전
독자68
자명종 왔어여ㅠㅜㅠㅠㅠ한빈아 자꾸 늑대로 바뀌면 앙대ㅠㅠㅠㅠ이런걸 딜레마라고 하나여... 사람한빈의 모습이 되면 좋지만 될수있다고 장담도 못하고... 그렇다고 안보내자니...ㅠㅠㅠ저는요 자까님 한빈이랑 여주랑 오래오래 지지고 볶고 햄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요...그리고 우리 아이콘 데뷔만 앞두고 있는 아이콘!!!! 가장 유명한 연습생!!!!와!!!!신난다요!!!!얌전히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여...♡
9년 전
비회원82.12
자궁암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 뭐 자궁암으로 죽이지 말라고 자궁암으로 했는데 닉 바꿔야할기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늑대 댓츠 노노......ㅠ^ㅠ 실수로 10화를 먼저 보고 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10화보고 머ㅝ뭐지????? 멘붕 뭐지 왜 뭔가 내가 모르는 사이에 뭔 일이 있었던거지?ㅠㅠㅠㅠㅠ그랬어요 근데 사실 저는 연구소 들어가는것도 별로라ㅠㅠㅠ 연구원이 윤형이라서 비교적 좋은 이미지였지만 늘 이런 스토리에서는 연구원이 데려가서 막 못살게 굴고..ㅋㅋㅎㅎ.... 막 그럴 것 같아서 무서워서 저는 보는 내내 안돼 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다음 편 읽어야겠어요!
9년 전
독자69
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ㅠㅠ아ㅠㅠ한빈아 ㅠㅠㅠㅠㅠㅠㅠ아저 내내울면서 봤어요 ㅠㅠ진짜 ㅠㅠㅠ배게가득 눈물이 작가님 이제막 둘이 행복해지는거같은데 ㅠㅠ이러시면 어떡해요 ㅠㅠ한빈아 해내야지 ㅠㅠㅠㅠ제발 둘이다시 행쇼하게 해주세요 ㅠㅠㅠ
9년 전
독자70
뭇입니다.... 헐... 저 10편부터 보고 와서 그런지 읭?? 했었는데... 그래서... 아ㅠㅠㅠㅠㅠㅠ 헐... 어떡해... 윤형아 고쳐줘ㅠㅠㅠㅠ 고쳐줘ㅠㅠㅠㅠㅠ 힘을 내서 고쳐줘ㅠㅠㅠㅠ 제발...
9년 전
독자71
바나나킥이에여 ㅠㅠㅠㅠ 아진짜 한빈이가 완전히 늑대가 된다녀 ㅠㅠㅠ
뭔가 늑대소년생각나여 ㅠㅠㅠ진짜 아련..ㄸㄹ
둘이 이제 햄볶하게 살줄알았건만 ㅠㅠ

9년 전
독자72
헐ㄹ.....영화보는거같어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ㅠㅠㅠ영화랑은다르게해피엔딩이ㅓㅆ음좋겠는디ㅠㅠㅜㅜㅠㅠㅠㅠㅠ제발ㄹ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73
헐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애세포때문에 인간으로 변해라ㅠㅠㅠㅠㅠ제바휴ㅠㅠㅠㅠㅠㅠㅎㄴ빈아ㅠㅠㅠ
9년 전
독자7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늑대로변한다니ㅠㅠㅠㅠㅠ아닐꺼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헐... 어떡해요ㅜㅜㅜㅜㅜㅠ한빈이가 인간이 되었으면 좋겠는데ㅠㅇㅜㅠㅜㅠㅜㅜ
9년 전
독자76
헐헐 빨강이에요...오바다..제발 윤형이가 나쁜사람이 아니길ㅠㅠ...한빈아ㅜㅡ누ㅜㅡ
9년 전
독자78
늑대한빈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놀러갔다와가지고 ㄱ많이늦었죠?????????데둉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 늑대싫어여 한빈이 사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9년 전
독자79
어떡해ㅠㅠㅠ한비니뮤ㅠㅠㅠ인간이되어야하는데에ㅠㅠ
9년 전
독자80
한빈아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ㅜㅜㅜㅠㅠ 왤케 안타깝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신알신도 했어요!!!
9년 전
독자83
아ㅠㅠㅠ 여주랑 같이 살아야되는데ㅠㅠㅠㅠㅠㅠ 아 안돼여ㅠㅠㅠㅠ헝헝헌퓨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4
흐엉 버ㄹ써...한빈아 뭐해줄까ㅠㅠㅠ
9년 전
독자85
ㅠㅠㅠㅠㅠㅠ아 안돼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ㅜㅜ어떻게 방법을 찾겠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6
안돼 한빈아ㅜㅜㅜㅜ 왠지 처량한 한빈늑대의 눈빛이 느껴져여ㅠㅠㅠ
9년 전
독자8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으로 달려갑ㄴ디ㅏ
9년 전
독자88
앙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늑대되지마ㅠㅠㅜㅜㅜ
9년 전
독자89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지닌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0
헐 새드엔딩인가요?ㅠㅠㅜㅠㅠ완전궁금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ㅜ진심 오늘 다보고잘거같아요
9년 전
독자91
헐한빈아안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2
아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3
어흑한빈아안돼......ㅜㅜㅜㅜㅜㅠ사람으로살수잇었으면좋겠네요..
9년 전
독자94
한빈아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5
헐안돼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늑대로변하면안돼ㅠㅠㅠㅠ아어떡해ㅠㅠㅠㅠㅠ김한빈ㅠㅠㅠㅠ
9년 전
독자96
아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으로살아야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7
으어ㅓㅓ어어ㅠ아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맘비나...그냥 인간으로있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ㅓㅓㅇ어떠케요..
9년 전
독자98
ㅇ..안대...
9년 전
독자99
ㅠㅠㅠㅠㅠ아아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안돼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0
헐....안되ㅜㅜㅜㅜ 한빈이..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1
헐 한빈이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쭉인간으로 잇엇으면좋겟어요 ㅠㅠㅠㅠㅠ 아 드디어 둘이 행쇼하는줄알앗는데 또다시 이런시련이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2
안돼ㅠㅠㅠ 늑대는 안 되는데ㅠㅠ 사람되게 해주세여...
9년 전
독자10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꼭 사람되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4
헐 어떡해ㅠㅜㅜ ㅜㅠㅠㅜㅠ한빈아ㅠㅡㅠㅠㅠㅠㅡㅜ
9년 전
독자105
세상에 한빈아 변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6
안돼요ㅠㅠㅠㅠㅜㅜㅜㅠㅠ 이럴수없어요ㅠㅠㅠㅠㅜㅠ 이제부터제대로행쇼해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늑대라니ㅠㅠㅠㅠㅠㅜㅠ 변하지마ㅠㅜㅠㅜㅠㅜㅠㅜ
9년 전
독자107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8
헐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9
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하게해줘요ㅠㅠㅠ
9년 전
독자110
헐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늑대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
9년 전
독자111
아가찌원입니다...ㅎㅎ 으허대박 이러다가 한빈이가 진짜 늑대가 되는건 아닌가요ㅕ ㅠㅠㅠㅠ 여주랑 잘 되야 되는데 ㅠㅠㅠㅠㅎ,ㅡ규흐규 오또카죠... 진짜 한빈이 늑대되면 안되는데 ㅠㅠㅠ으흐흐ㅡㅍㅍ
9년 전
독자112
ㅠㅠㅠㅠㅠㅠ한빈이 사람되야되요ㅠㅜㅠ제발 늑대 안됏으면 좋겠어요
너무너ㅜㅁ잘봤어요!

9년 전
독자114
이게무슨...세상에....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맘빈아ㅏ아ㅏㅜㅜㅠㅠ한빈이사람될꺼에여ㅜㅜㅠ되야해요ㅜㅜㅠ
9년 전
독자115
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안대ㅠㅠㅠ사람이 되서 나랑 살아야한다구ㅠㅠㅜㅠ
9년 전
독자116
헐 앙대 ㅠㅠㅠㅠ 맘비니 ㅠㅠ ㅠㅠ담편으로 기기합니다
9년 전
독자117
아 이게 뭐야ㅠㅠㅠㅠㅠㅠ 행복했다가 갑자기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도 읽으러 갈래요ㅠㅠㅠ
9년 전
독자118
앙대.........김한빈............사람으로 돌아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늑대는 무섭다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9
아 어떡해...ㅠㅠ진짜 제발 꼭 사람으로 살아ㅛ으면 좋겠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0
헐ㅜㅠ어째서ㅠㅠ왜ㅠㅠ와이ㅠㅠ
9년 전
독자121
안되ㅠㅠㅠㅠㅠㅠㅠ한빈이는인간으로잇어야되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2
!!!!!!!!!!!!!!!!!!!!!!!!!!!!!!!!!!!!!!!!미친 오후 5시 증오할거야
9년 전
독자123
잉안돼 왜 벌써늑대로돌어간거야ㅠㅠㅠㅠㅠㅠ그럴리가없어ㅠㅠㅠㅜㅜㅠㅠㅠ
9년 전
독자124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이되어야된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기맘비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5
안돼ㅠㅠㅠ우리한빈이인간되게해줘요ㅜㅜㅜㅜㅜㅜ이럴순업써ㅡㅜㅜㅜ설레던한빈이로돌아가줘ㅜㅜㅜㅜ궁굼하다또빨리다음화보러슝
9년 전
독자126
어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사람으로 얼른 변해ㅠㅜㅜㅠ아니 사람이될순없니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7
앙대여우우우ㅜㅜㅜㅜㅜㅜㅜ한빈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러지마ㅜㅜㅜ
9년 전
독자128
아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으로 살아야 해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9
으아ㅜㅜ안도ㅑ안도ㅑ야야야야야야ㅠㅠㅠㅠㅠㅠ윤형박사님 ㅜㅜ어떻게해야 사람으로 살수있나여ㅜㅜ제발
9년 전
독자131
안돼 벌써 늑대 되면 어떡해!!!!!
9년 전
독자13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비나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3
ㅠㅠ 요번화는 좀 슬프네요 으어 여주도 속상하겠지만.. 한빈이도 엄청 속상할꺼같아요ㅠㅠ
9년 전
독자134
아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5
안되ㅠㅠㅠㅠ한빈이가 늑대로 완전히 변해버릴수있다니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
9년 전
독자136
헐안돼ㅜㅜㅜㅠㅠㅠㅠㅠ한빈이ㅜㅜㅜㅜㅠㅠ사람되라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8
안돼한빈아ㅠㅠㅠ사람으로남아야되ㅜㅠㅠㅠ
9년 전
독자139
불안해요ㅜㅜㅜㅠㅠㅜㅠㅜ빈이사람되는거맞져 .. ?
8년 전
독자141
한빈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늑대로변하지마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42
ㅠㅠㅠ 안돼 ㅠㅠㅜㅠ 한빈아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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