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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샤이니
눈류낭랴 전체글ll조회 4559l 2
찬열은 요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짓기 위한 해외출장을 마치고 공항으로 들어서는 참이었다. 장시간의 비행이 불편하기는 커녕 이제 큰 프로젝트를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약 한달 전부터 찬열의 신경을 빼았고 있던 백현의 존재가 떠올랐다. 찬열은 한국에 도착 하자마자 출장 전에 병원에 간다던 백현에게 전화를 했다. 이제 나서서 백현을 관찰해 볼 생각이었다.  

 

 

 

 

 

"변백현씨 어딥니까." 

 

 

-아... 오늘 한국 오신다고 하셨죠. 전 지금 집이에요. 

 

 

"그...병원은 잘 다녀오셨습니까?" 

 

 

-네, 아이도 건강하게 크고 있고 저도 별 문제 없다고 하셨어요. 이제 신경 안쓰셔도 되요. 

 

 

 

 

 

찬열은 백현이 쓰러졌을 당시 담당의에게 백현의 상태를 전해들은 바가 있어선지 백현의 말이 믿기지 않았다. 이런 생각을 하며 일일히 신경을 쓰는 찬열의 모습은 찬열 본인도 모름이 분명했다. 

 

 

 

 

 

"따로 제가 병원 한번 들르겠습니다. 오늘은 외식하죠. 뭐 드시고 싶은거 있습니까?" 

 

 

-...병원을요? 아니요. 굳이 안그러셔도 되요. 

 

 

"아닙니다. 따로 드시고 싶으신거 없으시면 회사 주변에 있는 일식집으로 가죠." 

 

 

-네, 시간맞춰 나갈게요. 

 

 

 

 

 

백현은 간밤에 잠을 설쳐선지 푸석한 얼굴을 쓸어 내리며 한숨을 쉬었다. 찬열의 귀국이 반가운 반면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찬열의 어머니가 찾아온 다음날 백현은 다시 옛날 집으로 옮겨갔다. 오늘 만나서 찬열에게 이제 신경쓰지말라고 못박을 생각이었다. 일식집에 도착한 백현은 종업원의 안내를 따라 들어갔다. 룸에는 근 이주만에 보는 찬열이 앉아있었다. 백현은 조심스레 부른배를 잡고 찬열을 마주보고 앉았다. 

 

 

 

 

 

"오랜만이네요." 

 

 

"그러게요. 옛날엔 이 일식집도 자주 왔었는데..." 

 

 

"우리가 자주 왔었나요?" 

 

 

"제가 생선회를 좋아해서 찬열씨가 많이 데리고 와줬어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음식이 차례로 나오기 시작했다. 최근 더욱 부른 배가 장기를 눌러선지 소화불량과 함께 다양한 위장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백현은 음식을 보자마자 한숨이 먼저 나왔다. 식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백현은 더부룩한 속에 식사를 그만두었다. 더이상의 음식을 받아드리면 바로 화장실로 뛰어갈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식사 끝나셨습니까?" 

 

"네, 요즘 속이 안좋아서..." 

 

"그래도 아이를 생각해서 더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따로 죽이라도 주문하겠습니다." 

 

"아니에요. 요즘 아기가 많이 커져서 식사량이 줄어서 그래요. 평소엔 잘 챙겨먹고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기억을 잃기 전엔 유독 백현의 식사에 민감했던 찬열이었다. 아이를 가진 후에 입덧 때문에 마음껏 먹지 못하는 백현을 위해 전국각지에서 산해진미를 사와 바칠 정도였다. 아이를 생각해서 더 먹으라는 찬열의 모습이 옛날 행복했던 모습과 겹쳐져서 왠지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그럼 이만 일어나죠." 

 

 

 

식사를 마친 찬열을 따라 백현은 주차된 차에 올라탓다. 현재 자신은 옛날 집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 사실을 알려야 했지만 어머니와 있었던 일을 입 밖에 꺼내기가 꺼려졌다. 

 

 

 

"저기... 저는 저기 앞에 지하철역에 내려주세요. 따로 가면되요." 

 

"따로 가다뇨. 지금 집으로 가는 길 아니였습니까?" 

 

"네, 저 찬열씨 없는 동안 짐 다 빼서 옛날 집으로 들어갔어요." 

 

"하... 제가 그러라고 했습니까?" 

 

"솔직히 말할게요. 저 나쁜사람이고 사기꾼이에요. 찬열씨가 따로 판단할 거 없어요. 전 그냥 그런사람이니까... 더 이상 찬열씨에 대한 믿음도 없고 서로가 불편할 것 같아요. 그냥 이렇게 지낼래요." 

 

"이렇게가 뭡니까?" 

 

"그냥... 모르는 사이처럼, 서로에게 무관심하게 지내요, 우리." 

 

"전 출장간 동안 백현씨 생각했습니다. 왠지모르게 계속 신경이 쓰였습니다. 내가 좋아했다고 하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쪽이 안쓰러운 마음에 혼란스럽기도 했단 말입니다." 

"그냥 호기심이에요." 

 

백현은 단호하게 자신의 의사를 말하고 차문을 열었다. 찬열의 시선이 닿는 것이 느껴졌지만 개의치않았다. 찬열의 말에 가슴이 뛰었던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왠지 29살의 찬열에게 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그 마음이 무섭고 다시 내쳐질까봐 두려웠기에 백현은 한발짝 뒤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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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 1등이이요!신알신 울리자마자 달려왔어요ㅠㅠ찬녈이랑ㅊ백현이 언제쯤 행복해지려나요ㅠㅠ
9년 전
독자2
알림오자마자 뛰어왔쪄요!! 가슴이 아프네요 백현이가 너무 안쓰럽고 솔직히 박찬열 기억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렇게혼자 뱃속에 아기랑 버텨야한다니...잘보고가여♥
9년 전
독자3
오늘도 백현이는 안쓰럽습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4
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빨리 기억이 돌아와야하는데
9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ㅜㅜ오늫도 백현이가 안쓰럽네요ㅠㅠ진짜 찬열이네 어머니 너무하요ㅠㅠ언넝 왜그로시요ㅠㅠ
9년 전
독자6
ㅜㅜㅠㅠㅠㅠㅠㅠ백현이 상처가 너무 깊어지면 큰일날텐데ㅠㅠㅠㅠㅠ아너무슬퍼요ㅠㅠ
9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걱정이에요ㅠㅠㅠㅠ 백현이 아픈데ㅠㅠㅠㅠㅠ 찬열이 너 얼른 정신차려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찬열아 ㅠㅠㅠㅠㅠㅠㅠㅜㅠ기억해내란말이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는 진짜 속이 문드러질듯ㅠㅠㅠㅂㄷㅂㄷ
9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찬열이가 둔한 거 같아여!!!!!
9년 전
비회원108.42
으 비회원이라 1화눈 못 보고 지금 정주행 했는데 찬열인 바버야... 배켜니 맘도 몰라주는 바버..! 빨리 배켜니한테 사랑한다구 해조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진짜 찬열이엄마가 제일미워여ㅜㅜㅜㅜㅜㅜㅜ 불쌍한백현이는 이제 찬열이한테 사기꾼 낙인찍히는건가여ㅜㅜㅜㅜ 오해가어서 풀렸으면좋겠어요
9년 전
독자12
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기억되찾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찬열이 기억은 언제쯤 돌아올까요...ㅠㅠ
9년 전
독자14
아ㅠㅠㅠㅠ둘이왜이래ㅜㅠㅜ엄마ㅠㅠㅠ방해하지마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찬열이 기억이 얼른 돌아와야 할텐테요ㅠㅠㅠ백현이 우째ㅜㅜㅜㅜ
9년 전
독자16
백현이가 기억을 잃기전의 찬열이를 떠올릴때만가 너무 힘들어보이고 불쌍해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릉 찬열이가 기억을 찾아서 백현이를 어머니에게서 지켜주고 아이도 지켜주고 더이상 아프디 않았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언제쯤이면 찬열이가 백현이를 기억해줄 까요ㅠㅠㅠㅠㅠㅠㅠ 얼른 기억을 해냈으면 젛겠다ㅠㅠㅠ
9년 전
독자18
ㅠㅠㅠㅡㅠㅠ작가님 어서어서 다음편ㅠㅠ
찬열이가 빨리기억을 찾으면 좋겠어요ㅠ

9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마음아파요 백현이불쌍해서 어떡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내가 다 조맏조마 하니 얘들아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아..안돼ㅠㅠㅠㅠㅠㅠ진짜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쓰러죽겟다..
9년 전
독자23
그냥 둘상황 다 이해돼서 뭐라 할말이없네 ㅜㅠㅠ아프지만마라 ㅠㅠ
9년 전
독자24
몸도마음도아픈백혀니ㅠㅠㅠㅠ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차녀라 어서기억을찾으렴
9년 전
독자25
어허ㅠㅠㅠㅠㅠ눈물나올거같아요ㅠㅠㅠㅠㅠ 어쩜 이런 좋은소재를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ㅠㅠㅠㅠ백혀나.....안돼애애애ㅜㅜ 다털어놔!!ㅜㅜㅜ아 찬녀리어머님 ㅂㄷㅂㄷ
9년 전
독자27
어머님 개쎄여...보스몹..ㅠ-ㅠ
9년 전
독자28
찬열아 잡아ㅠㅠㅠㅠ 백현이 너무 불쌍해요ㅠㅠㅠ 안쓰럽습니다...ㅠㅠ
9년 전
독자29
아ㅠㅠㅠㅠㅠ찬열아 너가 기억만 되찾으면 백현이랑 행쇼할텐데ㅜㅠㅠㅠㅠ
찬백이들 언제행쇼하나염ㅜㅜㅠㅠㅠ
백현이는 여전히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
찬열이네 어머니때매ㅜㅜㅜ이게무슨일이야ㅜㅠㅠㅠㅠ백현인정말 사랑하는데도 같이못지내고안쓰러우ㅜ여ㅠ

9년 전
독자30
백현이안쓰러워요ㅜㅜㅜ
9년 전
독자31
정말 안쓰러워 죽겠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32
상처받은게 아프고 무서워서 혹시나 다시 받게 될까봐 뒤로 물러나는 백현이가 정말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4
찬열이가 좀 더 강하게 나와줘야 겠어요... 백현이는 너무 상처를 받았네요ㅠㅠ
9년 전
독자35
진짜 새드는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6
ㅠㅠㅠ백현이가 솔직해졌아면 좋ㄷ겠어여 삽질하는 거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퓨ㅠ
9년 전
독자37
백현이는 왜 혼자 아프려고하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안쓰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백이들 언제쯤 행복해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백현이 불쌍해서 어쩌나요ㅜㅜㅜㅜㅜㅜ어떻게ㅜㅜㅠㅜㅜㅡ
9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가 진짜 너무 안쓰럽네여ㅓ..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백현이도그렇게 찬열이도그렇게 왜이렇게 불쌍한걸까요ㅠㅠ 제발 빨리 행복해지길!
9년 전
독자42
백혀뉴ㅠㅠㅠㅠㅠㅠ찬뇨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
9년 전
독자43
아잌ㅠㅠㅠㅠㅠㅠㅠㅠ안쓰러워라ㅠㅠㅠㅠㅠ그렇죠ㅠㅠ언제ㅜ기억이ㅜ돌아올지 모르는데 같이 지내기가 쉬울리가 없죠ㅠㅠㅠ얼른 기억아 돌아와라ㅠㅠ
8년 전
독자44
백현이 안쓰러워서 정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45
박찬 너 뭐하는거야 얼른 백현이 붙잡아야지!!!!!
8년 전
독자46
아이고ㅠㅠㅠ 백현이가 점점더 안쓰러워져요ㅠㅜ 찬열이 기억이 돌아오는방법밖에업겟지만..ㅠㅜ 얼른 기억을찾아 찬열아ㅜㅜ
8년 전
독자47
역시 기억은 잃어도 본능은 남아있다고ㅠㅠ 기억 잃은 찬열이도 백현이 밥을 챙기려하는 모습....맘 아파요ㅠㅠㅠ
8년 전
독자48
너무착해요ㅜㅠㅜ아니 이쯤하면 그냥 다말할수도있는데 끝까지 자기나쁜사람이라고ㅜㅜㅠ아니ㅜㅠㅜ왜이리착한겁니까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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