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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정일이 삼주 앞으로 다가왔다. 조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던 병원에서도 아이가 잘 버텨주고 있다며 예정일에 맞춰 나올 수 있다고 했다. 찬열은 계속 백현의 집으로 출퇴근을 했고 백현은 이제 그 일상이 편안하게 다가왔다. 

 

 

 

"오늘 점심에 병원 간다고 했나?" 

 

"네. 오늘 검사하고 아기 상태도 보구요.." 

"그럼 준비하고 있어. 데리러 올게." 

 

찬열은 백현의 배웅을 받으며 출근을 했고 그동안 백현은 빨래며 설거지를 해나갔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집안일을 하다가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걸레질을 멈추고 전화를 받았다. 전화의 주인공은 찬열의 어머니였다. 

 

-나다. 요즘 찬열이가 너한테 간다는 얘기가 들리더 구나. 

"아, 네...죄송해요." 

- 듣기론 니가 꼬시기 보단 찬열이가 원해서 간다고 하니 말리진 않으마. 요즘 찬열이가 뭐 기억난다는 말은 없었니? 

"네. 그냥 전이랑 같아요." 

-그래. 산달인데 몸 잘 추스르고. 혹여나 찬열이 기억이 돌아오거든 바로 알리도록해. 그리고 내가 보낸 서류는 잘 받았으리라 생각하마. 

"알겠습니다. 들어가세요." 

 

며칠 전 찬열의 엄마는 비서를 통해 백현에게 서류 하나를 건냈다. 서류봉투 안에는 비행기 표와 통장, 외국에 나가서 생활할 집 주소가 적인 종이가 있었다. 아이를 낳고 몸을 추스르면 찬열이 모르게 외국으로 나가서 돌아오지 말라는 의미였다. 이제 겨우 가까워지나 했는데 사이를 가로막는 장애물의 존재가 너무 커서 백현은 울고만 싶었다. 그리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점심은 먹고 나온거에요? 괜히 저때문에 점심시간 뺏기고.. 죄송해요." 

"알아서 하고 있으니까 신경쓰지마. 니 몸이나 챙겨." 

 

어떻게 해야하나 싶은 막막함에 멍하니 앉아있다 출발한다는 찬열의 전화에 백현은 정신을 차리고 나갈 준비를 했다. 차에 올라탄 백현은 가만히 앉아 계속 되는 생각의 고리에 잡혀있다 병원에 도착하여 건물을 들어섰다. 

 

"요즘 몸상태는 어떠세요?" 

"괜찮아요. 죽 말고 과일도 먹고 있구요." 

"음... 수면시간은 하루에 몇시간 정도 되세요?" 

"밤에 거의 잠을 못자요. 겨우 낮잠 몇시간 정도가 다에요." 

"잠을 잘 주무셔야 아기도 편안하게 있어요. 따뜻한 물 마시면서 자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럼 검사실로 가셔서 초음파 볼게요. 아버님도 같이 가셔야죠?" 

 

백현의 뒤에 그냥 서있기만 하던 찬열이 갑작스러운 의사의 말에 어정쩡하게 검사실로 따라 들어갔고 백현은 검사실 베드에 누워 배를 걷어올렸다. 워낙 마르다보니 옷을 입었을 땐 배가 많이 나와 보이지 않았는데 걷어 올린 배가 남산만하게 불러 있자 찬열은 내심 놀랐다.  

 

"여기 아기 발. 손이에요. 심장소리 들어볼게요." 

"아.. 건강한가봐요. 막 쿵쿵 뛰어요." 

 

함께 병원에 와서 심장소리를 처음 듣는 찬열은 모든게 신기했다. 곧 검사가 끝나고 배 위에 발려져 있는 젤을 닦아낸 백현이 일어나려 하자 찬열은 백현은 부축했다. 

 

"밤마다 배앓이가 심하다고 하시던데. 어디쪽이 많이 아려요?" 

"아랫배가 너무 아파요. 요즘엔 아이가 움직이지 않아도 배가 아파서 걱정인데...이상 없는거죠?" 

"이번주 중으로 입원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아이가 너무 많이 내려와 있어요. 이러다가 큰일 나면 손도 못쓰고 위험할 수 있으니까 계속 누워 계시구요. 최대한 움직이지 마세요. 아이가 더 내려오면 백현씨가 더 힘들거에요." 

 

병원 진료를 마치고 찬열과 백현은 집으로 출발했다. 아이가 위험할 수도 있다는 소리에 백현의 표정이 내내 좋지 못했다. 

 

"밤에 잠을 못자는 건가?" 

"네. 밤마다 배가 아파와서 잠을 잘 못자요." 

"하...왜 나는 몰랐던거지?" 

"아침에 찬열씨 출근하는거 뻔히 아는데 깨우기 싫었어요. 그리고 다른 방 쓰니까 걱정 안끼치고 싶었구요. 그래도 많이 아프지 않았어요. 우리아기 효잔가봐." 

 

다른 방에서 잠에 들다보니 백현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몰랐던 찬열이다. 매일 아침 아무말 없이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던 백현은 힘든기색 하나 내비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뭔가 씁쓸한 마음에 찬열은 대답없이 운전을 계속했다. 

 

이틀 뒤 입원준비를 하고 있던 백현은 찬열의 오피스텔에 아기용품이 있다는 것이 떠올랐다. 입원하고 아이를 낳으면 당장 필요할 짐인데 깨끗이 빨아 두고 싶었다. 백현에게 부탁을 받은 찬열은 그 날밤 백현의 집으로 가기 전에 자신의 오피스텔로 향했다. 

 

"여기 어디 있다고 했는데..."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 한번도 들어가보지 않았던 작은 방에는 먼지가 소복하게 쌓여 있는 박스하나가 있었다. 박스를 열어보니 아이 젖병과 배냇저고리 등등 물건이 가득차있었다. 그중 이질적인 물건 하나가 찬열의 눈에 띄였다. 작은 수첩이었는데 거기엔 백현이 아기를 가지고 부터 쓰던 일기였다. 그 일기는 찬열과 백현이 커플로 구매한 일기장이었는데 백현의 것만 남아있었다. 일기장을 천천히 넘겨보다 문득 자신의 일기장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진 찬열은 자신의 서재로 들어가서 서랍을 뒤져보았다. 

 

"아, 여깄네." 

 

서재 책상 서랍 중 가장 밑 칸에서 일기장을 찾았다. 일기장을 들어내자 바로 밑에 낯설지 않은 얼굴이 있는 사진이 있었다. 뭔가 깨름칙한 기분이 든 찬열은 사진과 함께 놓여있는 노란서류봉투를 집어 들었다. 조심스럽게 봉투를 집어 올린 찬열은 안의 내용물을 보았다. 순간 찬열의 표정이 싸늘하게 굳어갔다. 찬열은 머리 끝까지 차오른 분노와 배신감에 일기장을 던져버리고 서재를 박차고 나왔다. 어느새 집에 온 목적을 상실한 찬열은 눈에 보이는게 없었다. 서류봉투를 챙기고 속도를 무시하며 찬열은 백현의 집에 도착했다. 

 

"오셨어요. 밥 먹어요. 지금 바로 차릴게요. 물건은 가져왔어요?" 

 

찬열이 집에 들어오는 소리에 식탁을 차리기 위해 주방으로 향하는 백현을 찬열이 뒤따라갔다. 눈 앞에 있는 백현의 존재에 더욱 분노가 치미는 찬열은 거칠게 백현의 멱살을 잡아서 식탁 쪽으로 끌고 갔다. 갑작스런 찬열의 폭력적인 행동에 백현은 정신없이 당할 뿐이었다. 멱살을 더 쪼여오자 숨을 쉬기가 버거워진 백현이 바둥거려 보았지만 찬열은 손에 힘을 더 가할 뿐이었다. 

 

"아주 재밌었겠어. 변백현. 창녀처럼 다리 벌려서 가진 니 새끼 좋다고 난리치는 내 꼴이 얼마나 우스웠겠어." 

"무..무슨말 하는거에요?. 흡...하아..이거 놓고 얘기해요. 숨쉬기가 힘들어요." 

"닥쳐. 모른척 할 셈이야? 증거가 뻔히 있는데 당당하네. 나랑 만나는 동안에도 아주 구멍이랑 구멍은 다 벌리고 다니셨겠구만. 더러운년." 

"잠시만요. 오해에요. 하아...그런거 아니라구요." 

 

이성을 잃어 버린 찬열은 아무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분에 못이겨 계속 백현을 노려보던 찬열은 숨이 널어갈 듯 기침을 하는 백현을 바닥으로 내던져버렸다.  

 

"윽...흡... 왜이러는 거에요." 

"이거나 보고 지껄여. 난 더이상 너한테 변명따위 듣고 싶지 않으니까." 

 

쓰러져 있는 백현의 위로 찬열이 던진 사진과 서류가 마구 쏟아졌다. 그 중 하나를 집어서 본 백현의 얼굴이 굳어졌다. 찬열은 그 모습을 보고 확실하다고 판단했다. 

 

"할 말 없지? 내가 기억을 잃었다고 호구처럼 보였나 보지. 당신을 조금이라도 믿으려고 했던 내가 병신이었어. 이제 정리됐군. 내 앞에서 꺼져." 

"찬열..찬열씨, 내 말 좀 들어봐요. 이거 오해에요. 찬열씨 어머니가 고의적으로 보낸거라구요. 제발요...흐윽... 기억 해봐요." 

 

찬열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정신없이 말을 내뱉는 백현을 바라보다 기어코 자신의 어머니 탓으로 넘기는 백현이 진저리가 난다는 듯 찬열은 백현을 거칠게 잡아 떼 버렸다. 찬열의 힘에 못이겨 넘어지듯 쓰러진 백현은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기억을 잃기 전에도 말다툼이 있었다. 그때도 오해는 깊어 졌었고 찬열이 사고가 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찬열의 어머니가 찬열과 자신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애쓰고 있을 때 이 사진이 찬열의 손에 들어왔다. 퇴사 후에도 백현이 평소 다른 남자동료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탐탁지 않게 여기던 찬열은 백현에게 화를 냈고 말다툼이 일어났다. 말다툼 후 흥분한 채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난것이다. 그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긴 백현은 이 상황이 너무 무서웠고 공포스러웠다. 오해를 풀 자신이 없었다.  

 

"죄송해요...근데 이 아이 찬열씨 아이에요. 흐읍... 믿어줘요." 

 

끝까지 부인하는 백현이 가증스럽다고 느껴진 찬열은 마시고 있던 물컵을 바닥에 내리 꽂았다. 유리 파편이 백현의 살결을 스쳤고 따가움에 인상을 찌푸렸다. 

 

"어디 언제까지 그 가증스러운 거짓말을 하지는 들어 보자고. 따라와" 

"아....흐윽." 

 

찬열은 백현의 뒷덜미를 잡고 거실쇼파 앞으로 끌어당겼다. 백현은 손쓸 도리도 없이 끌려가서 찬열의 앞에 앉혀졌다. 폭력적인 찬열의 모습을 본 백현은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지금 당장도 무섭지만 백현에게 더욱 공포로 다가오는 것은 과거의 기억이었다. 그 때와 같이 찬열이 백현의 곁을 떠나갈까봐 두려웠다. 공포감에 휩싸인 백현은 몸을 쉴새 없이 떨며 불안한 눈동자를 계속 움직였다. 불안했고 무서웠다.  

 

"찬열씨...가지마요...미안해요. 흡.. 가지마..흐윽...미안해.." 

"너 왜이래...정신차려. 헛수작부리지말고." 

 

백현은 덜덜 떨리는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찬열에게 가지말라고 미안하다고 애걸해다. 두눈은 초점을 잡지 못해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었다. 순간 이상하다고 느낀 찬열은 백현의 두 어깨를 꾹 눌렀고 백현의 행동을 저지했다. 여전히 몸을 떨며 앉아 있던 백현이 갑자기 아까의 기억이 떠올랐는지 찬열을 피해 거실 모서리로 기어갔다. 

 

"오..오지마요.. 내가 다 미안해요...아기 살려줘요..흐윽" 

"뭐하는거야. 정신차려 변백현." 

 

공포에 질린 백현이 허둥지둥 자신을 피하는 모습을 본 찬열은 뭔가 일이 이상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에 백현을 쳐다보았다. 이성을 놓아버린 듯한 백현에게 다가가는 찬열이 백현의 눈에는 아까 자신을 죽일듯이 내팽겨치던 찬열로 보였다. 순간 백현은 아이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있는 힘을 다해 발악했다. 

 

"살려줘요.미안해요. 으흑. 아기있잖아요. " 

"정신차리라고!" 

 

다가오는 찬열을 향해 이성을 잃은 백현은 잔뜩 부른 배를 무시하고 엎드려 두손으로 빌었다.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스친 찬열은 백현을 저지하기 위해 손을 뻗은 순간 자신을 때린다고 생각한 백현은 찬열을 밀치고 현관문으로 뛰어갔다. 아이를 위해 피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변백현!" 

 

이성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백현은 무작정 뛰쳐나갔고 백현의 돌발행동에 당황한 찬열은 그 뒤를 쫓아서 뛰어갔다. 빌라를 벗어난 백현은 어딘지도 모르고 무작정 뛰었다. 지금 백현에게 남은 거라곤 아이를 지켜야 한다는 모성 뿐이었다. 무작정 찬열을 피해 뛰던 백현은 큰길가에 다달았고 불안한 눈동자는 자신을 향해 돌진하는 큰 트럭을 발견할 수 없었다. 

 

-툭. 

 

찬열은 앞서 있던 백현이 시야에서 사라진 순간 모든 행동을 멈췄다. 뭔가가 툭 떨어지는 소리에 그 쪽으로 고개를 돌린 순간 길 한복판에 쓰러진 백현을 발견했다. 가벼운 몸이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 사고지점에서 꽤 지난 곳에 백현이 쓰러져있었다. 

 

"정신차려봐...변백현..." 

 

쓰러져 있는 백현을 향해 다가간 찬열은 백현을 안아 올렸고 백현의 아래에서 흥건하게 쏟아지는 피를 막기위해 필사적으로 움직였다. 

 

"아이...흐윽..살려줘요...찬열씨..." 

 

아이를 살려달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백현은 정신을 잃었다. 순간 찬열은 과거의 기억의 조각이 맞춰지는 듯했고 가여운 백현을 안고 눈물을 흘렸다. 

 

"백현아...살아야지... 정신 차려봐...내가 다 미안해..흐윽" 

 

 

 

 

엄청난 분량으로 돌아왔어요. 칭찬해주세요. 

둘은 과연 행쇼할까요. 찬열이의 기억이 돌아왔으니까요. 

제가 매회마다 복선을 몇개 깔아뒀는데 스토리전개가 달라지다 보니까 못챙긴게 많아요. 그래서 전개가 매끄럽지 않은 점 양해해주세요. 

 

그리고 정주행해주시는 독자분들과 다른 모든 분들 스릉흡느드. 

그리고 작가의 힘의 원천은 독자분들의 댓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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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진짜..ㅠㅠ..박찬열 넌 늦엇어 ㅠㅠㅠ 겁나 빌고빌어야고도 남는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하고 아기 어째ㅠㅠ사고는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
애기 애기 어뜩해요 곧있으면 산달인데 아..
안되 찬열아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ㅠㅠㅠㅠ어째 둘이 잘지낸다했는데!!!ㅠㅠ참...찬열이 어머니...ㅂㄷㅂㄷ ㅠㅜ백현이 어떡해요?ㅠㅠ아기는 또 어똫게하구요ㅜㅜ이렇게 찬백이들은 해피엔딩이 어려운걸까요ㅜㅠㅠ작가님 힘내세요♥ 재밋게잘보구잇어욥!♥
9년 전
독자4
헐..찬열이...찬열이..기억이 돌아왔어요....찬열아...찬열이ㅠㅠㅠㅠ아 읽으면서 눈물날 뻔했어요ㅠㅠ백현이가 다쳤으니...이제 어떻게 되는거죠ㅠㅠ이제 좀 행쇼한다 싶었는데 또 다시 고비가.....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헐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찬열아ㅠㅠ왤케늦게기억이돌아온거야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차녈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기있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지마ㅠㅠㅠㅠ왜이제기억이돌아온거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
이제 애낳아야하는데 사고나서어떡해요퓨ㅠㅠ이제서야 기억나면ㅠㅠㅠ나쁜생각인데 조금은 백현이가 용서앙했으면 좋겠러요ㅠㅠㅠ찬여리엄마ㅠㅠ진짜ㅠㅠ
9년 전
비회원68.23
아 진짜 미치겠어요ㅠㅠ 산달인데.. 삼주만 버텼으면 됐는데.. 설마 유산되는건 아니겠죠ㅜㅠㅠㅠ?
9년 전
독자9
와 기억이 돌아오든 말든 박찬열 네랑 너네 어머니 때문에 지금 변백현은 예나 지금이나 계속 상처를 받음ㅋ아오 박찬열 진짜 박찬열네 엄마 너무 호나ㅓ요 아아아앙 애기는 어쩔껴 오아ㅏ아앙 진짜 화나요 지금 제 바램으로는 박찬열이 울고불며 용서를 구해도 백현이가 절대로 용서 안해줘쓰염ㄴ 하는게 제 바램이네요ㅠㅠㅠ여튼 작가님 히맨세요 독자가 잇나자여
9년 전
독자10
아진짜가슴아프네여ㅕㅠㅠㅠㅠ왜제가다가슴이시리는건지 ㅠㅠ
9년 전
독자11
g헐 완전 소름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ㅏㅇ찬여리이 기억이 등디어 돌아온건가요??ㅠㅠㅠㅠㅠㅠㅂ백현이 제발 무사하길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박자녀리ㅠㅠ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제대로알지도못하면서ㅠㅠㅜㅜㅠㅠㅠ 우리현이랑 애긴느뉴ㅠㅠㅠㅠㅠㅠㅠㅠㅜ사고라니ㅜㅠㅠㅜㅜㅠㅠ
9년 전
독자13
헐 찬열이가ㅜ완전히 모든 기억을 다 찾은건가요?
9년 전
독자1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이러기야?ㅠㅠㅠㅠㅠ 박찬열 이러는거아니으ㅑㅠㅠㅠㅠㅜㅠㅠㅠ 행쇼할줄알앆늗ㄱ데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헐 드디어 찬열이가 돌아온건가요??????ㅠㅠㅠㅠ백현이 살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아백현아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ㅡㅠㅠㅜㅠㅜㅜㅠㅡ아어떡해요이짇지디도ㅜㅜㅜㅜㅠㅜㅜ찬열아ㅜㅜㅜ
9년 전
독자18
와 박찬열 음식물 쓰레기 같은 놈아 (분노) (완전 화남) 진짜 백현이한테 비오는날 24시간 동안 빌고 빌어야지 정신차릴 놈아
9년 전
독자19
P.s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김사해요!! 작가님 항상 힘내세요!!!
9년 전
독자20
와 박찬열 음식물 쓰레기 같은 놈아 (분노) (완전 화남) 진짜 백현이한테 비오는날 24시간 동안 빌고 빌어야지 정신차릴 놈아
9년 전
독자21
ㅠㅠ ㅠㅠ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마지막 연재까지 힘내세요!!
9년 전
독자22
아가 으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3
작가님 글 항상 잘보고있어요! 힘내세요!!
9년 전
독자24
찬열이가 뭘 본거죠...? 백햔이랑 아이 모두 무사해야 할텐ㄷ데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아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저 오늘 밤샐게요 진짜 장난아니고ㅠㅠㅠㅠㅠㅠㅠ이거 오늘새벽에 나올까하는가능성을 걸어보며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밤샙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눈류낭랴
오늘 새벽에 비축분 올릴게요!
9년 전
독자27
예!!!!!!!!!!!!!!!!!!!!!!!!!!!!!!!!!!!!!!!!!!!!!!!!!!!!!!!!!!!!!!!!!!!!!!!!!!!!!!!!!!!!!!!!!!!!!!!!!!!!!!!!!!!!!!!!!!!!!!!!!!!!!!!!!!!!!!!!!!!!!!!!!!!!!!!!!!!!!!!!!!!!!!!!!!!아 저 예는 Yes의 의미가 아니라 야호??의 의미예여!!!!!!!!!!!!!!!!!아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정말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더럽..the love..♥♥♥♥♥♥♥♥♥♥♥♥♥♥♥♥♥♥♥♥♥♥♥♥♥♥♥♥♥♥♥♥♥♥♥♥♥♥♥♥♥♥♥♥♥♥♥♥♥♥♥♥♥♥♥♥♥♥♥♥♥♥♥♥♥♥♥♥♥♥♥♥♥♥♥♥♥♥♥♥♥♥♥♥♥♥♥♥♥♥♥♥♥♥♥♥♥♥♥♥♥♥♥♥♥♥♥♥♥♥♥♥♥♥♥♥
9년 전
독자26
작가님 저 이런글 좋아하시는거 어떻게알고ㅠㅠㅠㅠㅠ아 진짜 작가님 너무너무 사랑해여..정말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짱짱
9년 전
독자28
헐헐 헐 백현이도 기억상실.... 설마 아니겠져.... 헐 박찬열 늦었어ㅠㅠㅠㅠ 작가님 항상 글 써주신다고 고생이 많아여 힘내여 아자앚 ❤❤
9년 전
독자29
어마ㅣㅏ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하는결말이지만언제나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저랑 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뮤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찬열아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어머니나빠요ㅠㅠㅠㅠ왜자꾸 둘을갈라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항상좋은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화이팅!!
9년 전
독자31
ㅜㅠㅠㅠㅠㅠ아백현이가무사했으면좋겠어요ㅠㅠㅜ작가님힘내세요!!!!!
9년 전
비회원208.176
작가님힘내세요!! 글써주셔서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32
아 찬열아ㅜㅜㅜㅜㅜㅜㅜㅡㅠㅡㅠ왜 네가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는거니ㅜㅜㅜㅜㅜㅜㅜ백현이 너무불쌍해요ㅜㅜㅜㅜㅡㅜㅜㅠ
9년 전
비회원136.74
잘 보고 있습니다ㅠㅠ작가님 힘내세요!
9년 전
독자34
앙대ㅠㅠㅠ백현아ㅠㅠㅠ주그지마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218.125
ㅠㅠㅠㅠㅠㅠ박찬열 맴매 오천대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기억 찾암ㅅ으닌까 잘해줘야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헐 ㅠㅠㅠㅠ사고났다고? ㅠㅠㅠㅠ백현아 ㅠㅠㅠ애기야ㅜㅠㅠㅠ아 진 ㅏ 안돼는데 ㅠㅠㅠ
9년 전
독자36
마지막이 너무 슬프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 어떻게 장애물이 하나생겨서 그거하나로 찬열이가 돌아버리고 화내고 백현이가 니렇게 되서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 예전 과궈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백현이가 저렇게 불안에 떠는지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게 백현이 좀 믿어주지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안돼애애ㅠㅠㅠㅠ아진짜백혀니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박차뇨리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9년 전
독자40
헐...진짜.....결국 눈물터졌다 ㅠㅠㅠㅠㅠㅠㅠ아오ㅠㅠㅠㅠㅠ아줌마ㅠㅠㅠㅠㅠㅠㅠㅠ짜증폭발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1
이 부분이 다시 보고싶어서 다시보네요ㅠㅠㅠ원래 한번 찌통오는건 다시보면 그때는 별로 감흥없는데 이건 몇번을보던 찌통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아진짜 찬녀리어머니임!!!!ㅋㅋㅋㅋㅋㅋㅋ매번 분노하게해주시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아아앜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ㅜㅜ백혀나 안돼ㅜㅜㅜㅜ아
9년 전
독자43
힘내세요 작가님ㅠㅠㅠ근데 아 어머니..왜 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ㅠㅠㅠㅠㅠ이 부분은 왜 다시봐도 슬플까요ㅠㅠㅠ
9년 전
독자45
앙대요ㅠㅠㅠㅠ불쌍한백현이ㅠㅠㅠㅠㅠㅠㅠ 박찬열 기억이 돌아왔네요ㅠㅠ
9년 전
독자46
제발행쇼맞겠죠...?ㅜㅡㅜ
9년 전
독자47
...이거 행쇼에쇼 새드에여.... 완...완결..이 시긎해 얼른 봐야돼 ㅠㅠ
9년 전
독자48
작가님 제가 지금 읽은 상황이 트루라는 말씀이십니까ㅠㅠㅠㅠ? 기억이 돌아왔는데 상황이 더 나빠진것 같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0
안.,돼요ㅠㅠ 애들 행쇼하게 해주세요ㅠㅠ 백현이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9년 전
독자51
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 넌 진짜 나쁜놈이야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아 진짜 이러면 언 돼요ㅠㅠㅠ 도대레뭐길래ㅛㅠㅠ기억을다시찾애서다행이지만백현이가ㅠㅠ
9년 전
독자53
ㅠㅠㅜㅠ안돼ㅠㅠㅠㅠ박찬열 나쁜놈ㅠㅜ기억을 더 빨리찾았어야지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아...ㅠㅠ 볼때마다 찌통이에요.....정말 백현이 불쌍하고 찬열..후....
9년 전
독자5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기 유산되는건 아니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 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정주행중인데 아주술술읽히는데ㅜㅠㅜㅜ백혀닝ㅜㅜㅠㅜㅜㅡ
9년 전
독자57
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 너지금무슨짓을 ㅎ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헐 미친 박찬녈 빌어 싹싹빌어라 지제바라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큥이 애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0
꾸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백이애기ㅠㅠ
9년 전
독자61
뭐아.....행복해지나 싶었는데 뭔 방해꾼이 왜이리 많아요ㅠㅠㅜㅠㅠㅜㅠㅡ안되는데 곧 있으면...
9년 전
독자62
작가님 힘내세여!!!!!!!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사고가 나서 아가는 죽었을까요ㅠㅠㅠ
에궁ㅜㅜㅜㅠ

8년 전
독자63
왜 찬백이들 행쇼를 방해하는건지ㅜㅜㅜㅜ
8년 전
독자64
헐!!!! 백현이가 사고난 충격으로 기억이 돌아왔나봐오... 이렇게 기얶이 돌아올줄 몰랐는데..
8년 전
독자65
으어? 어어어우ㅜㅜㅠㅠㅠㅠㅠㅠㅠㅇ나니우ㅜㅜㅜㅜㅜ아니ㅜㅜㅜㅜ 이제서야떠오른거니찬열아ㅜㅜㅜㅜㅜㅜ 백현이어떡해여ㅜㅜㅜ 애기아떠캐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66
기억이 돌아온 것 같아 좋은데...백현이의 사고고라니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헐아헐아진짜헐ㅜ나쁜놈진짜나쁘다...너이놈 너 늦었다ㅜㅠ이제돌아왔는데 상황이진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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